교토의 디테일 -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한 끗 디테일
생각노트 지음 / 북바이퍼블리 / 2020년 7월
평점 :
품절


@ws.2011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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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의 디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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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의 흐름속에 홀딱 반하게 된 책이다.

저자가 말하는 디테일에 강한 사람

생각은 정교하게 행동은 과감하게 하는 유능한 사람은

읽고 기록하는 습관이 있다고 말한다.

 

매일 30분씩 읽고 읽은것을 노트에 정리하고

1주일에 한번씩 다시 읽으면서 배운 개념들을

연결해 보기

 

필사를 하려고 노력은 하지만

그것을 반복 하여 또 읽고 연결해보지 못했구나를 반성하며

공부노트 1,000개의 임계질량까지 한번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마케터의 사소한 여행기록이 책이되고

일상에서 마주한 한끗차이의 디테일이

그를 그리고 읽는 나를 감동시켰다.

 

교토디테일에서는 타인을 위한 사소한 배려를 통해

새로운 관점을 그리고 나의 생활태도의 변화의 시도를

준다.

 

도쿄를 떠올리면 기획, 세련된, 기발한. 뜨는 이란 언어라면

교토는 태도와 맥락, 담백한, 은은한, 유지되는 언어를 떠올리며

감성과 정서가 있는 멀티도시.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고

역사를 담은 공간이 늘 같은 자리에 있으면서도

최신 트랜드를 선호하는 공간의 끊임없는 변화

현대를 이동하며 과거와 시간여행을 하는 고객을 위한

디테일의 다양함이 그리고 연결고리라는 장치를 통해

흐름의 디테일로 떠오르는 라이프스타일의 교토.

 

도시의 특색을 닮아가는 디테일 바라보는 마케터의 눈

또한. 닮아가고 싶어진다.

 

교토을 여행하며 공항에서 부터 시작하는 디테일을 마주한다.

영수증위에 쓰여 있는 숫자 15..

종종 공항에서 느꼈던 나의 불편함을

교토에서는 이렇게 해결해 주고 있었구나.

 

이런 사소한 배려를 받으면서도 나는 미처 알지 못했다.

 

마케터가 발견한 '영양가 있는' 영수증 부터 화장실 실내지도. 휴게실등

곳곳에서의 사소한 배려.

 

같은 장소 같은 곳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나는 알지 못했던..

디테일을 발견하는 눈. 

 

기록하고 관찰하는 그리고 연결하는 눈을 통해

바라본 그 너머의 여행은

교토를 한번 다녀오라는 유혹의 메세지처럼.

느껴진다.

 

원데이 버스 티켓을 구매하여 교토를 관찰하고

그 안에서 승객의 현재 상황을 고려한 정보 전달의 디테일은

승객의 다음 행동을 돕는 지리 정보 전달자의 역할로

 

빨리빨리에 몸이 익숙한 우리와 달리

정해진 정차구역으로 진입전까지 문을 열지 않는

버스이기에 정류장의 질서과 유지 되는 교토

 

교토의 여행에서 맥락을 찾고

기록하고

마케터 기획자 디자이너를 위한 생각노트까지

 

나에게도 나의 생각노트라는 자신만의 노트를

기록해 보고 싶은 도전을 주었으며

조만간 도쿄 디테일도 읽어보아야 겠다.

 

교토를 여행 계획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다.

이 도서를 읽고 여행하며

좀 더 색다른 여행을 할 수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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