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부종합전형, 자기소개서, 면접 실전 가이드북 (2021학년도 최신개정판) - 학교에는 절대 없는 ‘학종, 기적의 시크릿!’
신선생.윤선생 지음 / 스마트비즈니스 / 2020년 4월
평점 :
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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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종합전형 자기소개서 면접 실전 가이드북(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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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고3인 딸이 있기에 꼭 읽고 싶었던 책.

비록 딸은 미대를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준비과정들이 많은 차이는 있지만.

매년 자기소개서(자소서)로 인해 울고 웃은

주변 맘들을 보며 궁금했던 것들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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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터지는 입시관련 비리와.

맘들 사이에 퍼져 있는

엄마의 정보력. 할아버지의 재력. 아빠의 무관심이

입시의 필수라며 나도 모르게 조급함을 주기도 하는

가짜 정보들.

어느 학원이 좋더라~~ 어느 과외선생님이 좋더라~~는

뻔한 정보는 제공되어도

막상 진짜 자기의 자녀들이 누구에게 무엇을 어떻게라는 정보는

절대 주변에게 알리지 않는 소리없는 입시전쟁에

부모들의 허리가 휘고 여기저기에서 원성이 가득하다.

도대체 학종이 뭐길래~~~

 

실전가이드북을 보면서 현실을 냉정하게 바라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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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종의 '공공연한비밀'은 조금만 관심을 갖고 대비하면 누구나 이 전형을 통해 자기 성적보다 높은 대학을 진학할 수 있고

혼자서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전략과 방법을 공개함으로써 고액 컨설팅의 부담을 어느정도 해소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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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종의  최대 전형이 된 이유는 비록 성적이 낮더라도 본인의 뚜렷한 꿈과 책임. 문제의식을 어떻게 설득력 있게 어필하느냐라는 핵심을 전제로 한다.

 

희망전공에 따라 천차만별인 학종이기에 선생님을 믿고 의지할 수 없다는 곤란함..

결국 학종을 잘 준비하기 위해서는 내가 직접 계획하고 준비해야 한다고 하지만.

이 또한 부모의 정보력이 바탕이 되어줄 때 더 확실한 효과가 있다는 문제점이 있다.

 

오죽하면 이렇게 학종과 관련한 다양한 책들이 넘쳐나겠는가..

 

왕초보 학부모와 수험생을 위한 Q&A를 통해 대학입시의 기초부터 대입전형 정시와수시 실기전형.  학생부종합전형과 학생부교과전형의 차이. 수능최저기준. 대학교 입시전형등 궁금했던것들을 조목조목 풀이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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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이 그대로여도 대학 올리는 비밀을 통해 대학 입시 정보가 얼마나 중요한지.

'금수저'에게 무척 이로운 전형이었던 학종이 이제는 '흙수저' 학생들도 한달에 딱 1시간씩 투자하면 누구나 가능하다고 말한다.

학종은 이제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로만 평가하고 능력보다는 발전가능성을 보고 있기 때문이다.

 

고1 확고한 꿈을 정하고 고2 학종 속 '나'를 디자인하고 고3 자기소개서로 역전하기 까지

학종을 만들어가는 방법을 알려준다.

 

학생부의 3원칙 성실성, 일관성, 축적성을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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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빠질수 없는 독서는 어떻게 해야 효과적인지까지. 디테일한 방법을 전수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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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종을 이해한 후 자소서 쓰는 법을  익히고 실전 자소서를 기록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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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능력과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기, 전공을 향한 충성심을 드러내고 책임감 있는 인재상을 증명하며 구체적인 꿈과 문제의식을 펼치고 있다는것을 보여줄수 있는 전공 연계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나'를 강조해 보는 실전 자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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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면접을 통해 진위. 성품. 전공을 드러내기 위한 모의 연습준비하는 방법까지 결국의 면접도 대화임을 인식하고 침묵보다는 어설픈 한마디라도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는 모습의 필요성까지 ..

매년 80%반복되는 질문들을 수록하여 미리 연습해 볼 수도 있고 인문사회계열이나 자연이공계계열들의기출 질문까지

디테일한 정보와 방법들.

 

예체능계를 준비하기에는 다소 부족한 감도 있지만.

학종에 대해 기초부터 차근차근 이해하고 준비한다면 어느정도 만족한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란 확신이 들었다.

 

면접질문을 통해서도 나 스스로 질문에 답을 해보며 나라도 이런 학생들은 뽑고 싶을것 같다라는 생각을 해본다.

 

가급적 흔들리지 말고 한 우물을 팔 수록 유리하다는 것.

전공을 바꿀 때 가급적 연관할 수 있는것들을 생각해보아야 하며

 

결국 학교생활에 얼마나 열심히 참여하는가. 나를 위해 얼마나 노력하는 가라는 학종을

만드는 노력.

 

딸아이에게는 큰 도움은 되지 않겠지만 독서방법이나 기록 그리고 동기부여를 주기 위해 함께 읽기를 권했다.

 

아는만큼 보인다. 아는만큼 준비할 수 있다.

 

여전히 부모들도 같이 공부해야 한다는 아쉬움은 있지만 고액 컨설팅에 대한 부담감은 내려놓게 된다.

 

- 중3때부터 준비하며 가장 좋을 것 같다.

고등학생들도 늦지 않았지만. 미리 알고 준비하는 것과 천차만별이라.

학생들이 꼭 한번 읽어보기를 권한다.

 

[본 도서는 컬처블룸카페에서 도서지원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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