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하늘 빨간지구 - 기후변화와 인류세, 지구시스템에 관한 통합적 논의
조천호 지음 / 동아시아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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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책은 많다.

『파란하늘 빨간지구』는

지구의 기후가 원래 안정적이지 않다는 데서 출발한다.

가령 대략 300만 년 전부터 지구에서는 빙하기와 간빙기가 반복됐다.

우주로 시선을 돌리면 물리적 조건이 엇비슷한

금성·화성과 달리 지구에서만 생명체가 생겨날 수 있었던 건

우연이 겹친 기적의 산물이었다.

그런데도 인간이 자신을 지구의 주인으로 착각하고

파괴적인 삶을 일삼은 결과가 지금의 기후변화라는 얘기다.

그러니 지금 당장 지구적 차원의 결단이 필요하다는 것에

우리는 얼마나 함께 하려 하는지?

할 수 있는지를 생각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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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를 꿈꾸는 과학기술인 ESC ?

 

나에게 과학은 무조건 어려운것이고 이해하기 힘든것이기에

선뜻 책을 읽으려 시도하기 어렵다.

제목을 보고 유추되는 것은 빨간지구.. 경고. 위험. 불안이 넘치는 지구에서..  안전한곳 행복이 있는

빨간 지구를 보고 싶다는 것이 아닐까 생각하며 읽고 싶은 호기심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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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말을 통해 제목을 달은 이유가 설명이 되었고. 밑줄 쫘악 쳤더니.  ㅎㅎ 책 뒷장에 있었다..

 

미래는 어떻게 될까?가 아닌 "미래를 어떻게 만들고 싶은가?"를 통해 행동의 의지 실천을 말하고자 하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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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는 명백하다. 그러므로 "기후변화가 없어도 이런 일이 일어났을가? 라고 질문하기보다는 우리가 기후에 어떤 영향을 주었지를 물어야 한다. P82

접근법을 달리하는 비정상적인 극한 날씨는 우연이 아니라 정상이 된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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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로 열 받은 바다가 강한 태풍을 일으키는 이유와 그에 대한 우리의 선택을 이야기 하며 태풍의 이름이 어떻게 지을것인가를 쉽게 풀이해 준다.

 

내 나라 하늘은 곱기가 지랄이다.

ㅎㅎ 읽으면서 작은 소주제별 표현들이 웃기기도 하고 무언가 사람을 끄는 매력이 있다.

최인훈의 소설 광장에서 표현된 것들을  가지고 와

구름을 이야기하며 구름에 관해 우리가 '알고 있는 것'과 '아직 알지 못하는 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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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에서 일어나는 일은 북극에만의 것이 아닌 지구적 재앙이며 생활의 불편임을

따라서 우리는 미래 경고에 대비해 당장 행동해야 함을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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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있어 핵심적인 말이 아닐지 싶다.

미래는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이루어가는 것"

 

[미래 전망은 이미 결정된 미래를 밝혀내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바라는 미래를 만드는것을 목적으로 한다.

안전한 길을 찾아냈다 한들 가지 않으면무용지물.

미래위험을 피하려고 지금 반응하고 행동한다면 우리가한 예언을 스스로 반박할 수 있을 것이다. 이처럼

예측된 위험은 가능성일 뿐 아니라 현재의 선택에 영향을 미찬다] P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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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는 스스로 뜨거워질 수 있다.

우리는 더 민감하고 능동적이어야 한다.

기후변화̝ 티핑포인트를 앞에 두고 위기를 맞고 있는 이때

우리에게는 올바른 인식의 티핑 포인트가 필요하다.  P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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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비용은 어떻게 공정하게 분배하는지의 형평성이 중요하다.

 

기후변화롤 인한 지금 가난한 사람의 고통은 곧 부자를 포함한 우리 모두의 고통이 될 것 이기에

존던의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를 떠올리는 저자

 

백영옥의 수필 "누군가에게 에측 가능한 사람이 되어준다는 것, 그 사람의 불안을 막아주겠다는 뜻이다"

와 같이 불안을 막아주려는 마음은 우리가 모두 지녀야 할 아름다운 가치다.

이것은 기상과학자 역시 끊임없이 추구해야 할 가치이기도 하다.

 

청소년교양도서..

선택하여 읽기 잘했다.

 

딸 책상에 살짝 올려두어야징.

 

@dongasiabook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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