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만 아는 농담 - 보라보라섬에서 건져 올린 행복의 조각들
김태연 지음 / 놀 / 2019년 10월
평점 :
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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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sanbooks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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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담겨 있는 책일꺼라 생각했다.

여름휴가를 가지 못했다며 가족휴가를 가고 싶다는

고딩딸의 요청으로 부산을 내려가며

내려가는 동안 차안에서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어

챙겨들었던 책..

 

김태연이란 저자에 대한 정보도 없이.

읽기 시작하며 그 속에 글들이 너무 따뜻해

저자에 대한 궁금중으로 다시 프로필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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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속에서 마음에 드는 문구들을 거침없이 쫘악 ~ 줄치며 읽고

메모장을 준비못한 탓에 책속에 낙서를 한다.

사실 이름으로는 저자가 남자인줄 알고 읽기 시작했는데

글 표현이 너무 따뜻하다 싶었던 이유를 이제서야  알게되었다.

판단은 가급적 보류하려고 노력하지만

여전히 나에게 있어서의 성급한 판단은

여기서도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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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자에 대해 생각을 했다.

책 한번 보고 운전하는 신랑 한번 보고..

사랑이어서 결혼한거라고 생각을 못했는데.

살다보니 내가 이 남자를 사랑하는구나를

알아가는 무딘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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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스위치"

한동안 나에게 이 단어가 주는 힘은 강렬할것이다.

온전히 친구의 역할로 이야기에 판단을 두지 말고

공감하고 무조건 편이 되어주는것..

나도 이런 친구스위치를 필요로 하지만

내가 누군가에게 이런 친구스위치를 하고 싶다는

간절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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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의 위로도 중요하지만

사실 포옹의 힘이 얼마나 중요한지 우리는 안다.

굳이 말로 하지 않아도

손을 잡아주거나

안아주고 토닥여주는 것만으로도 큰 위로가 된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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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나라에서 살아가며 배우는 우리의 삶..

사소한것조차도 어떻게 바라보는가에 따라

 

별로 읽은것 같이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부산가는동안 차안에서 한권을 다 읽어 버렸다.

 

일상의 삶을 표현하난 하나하나의 문장에서

따뜻함을.. 

타인을 의식한 삶보다 이제는 나를 위한 삶을

 

특히 저자가 아빠 엄마의 이야기를 하는 부분에서는

나도 떠나온 딸의 입장이어서 인지 유독 공감도

많이 되었다.

 

휴가내내 생각나는 부분을 읽고 또 읽어보며

집에와서 다시 필사를 해본다.

 

나 또한 한걸음씩 나아가며 성장하는 사람이기에

위로받고 싶은 사람들이 꼭 읽었으면 하는 책으로

추천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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