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를 위한 클림트 어린이를 위한 예술가
루돌프 헤르푸르트너 지음, 로렌스 사틴 그림, 노성두 옮김 / 다섯수레 / 200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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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위한클림트#다섯수레#빛의벙커 #루돌프헤르푸르트너 #로렌스사틴 #노성두


@bunkerdelumieres 감사합니다

<어린이를 위한 클림트>

 

빛의 벙커를 통해 다시 만나는 클림트

 

아이들이 좋아하는 고양이가 큐레이터가 되어 클림트를 소개한다.

 

세기말 빈에서 새로운 예술의 숨결을 불어넣은 클림트..

 

"모든 시대는 그 시대만의 예술의 가져야한다."

"예술에게 예술의 자유를 돌려줘야 한다"고 주장한 클림트

 

[베토벤프리즈]의 철거에서 새로운 시도를 용납하지 않는

상류사회의 폐쇄성에 실망하고 어려운 생활을 하던중

상류층 귀부인 여성의 초상화를 그리며 입소문을 타며

초상화의 거장의 된다.

웅장한 주제보다 인간의 내면을 드러내는 상징적 소재들을 발견

독창적인 조형소재로도 사용하며 인간 내면의 이중적 측면을

두드러지게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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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에서 유명했던 귀부인 프리데리케 마리아 베어에게 옷을 뒤짚어 입어달라 부탁해서 안감을 그린..

그덕에 두툼한 옷을 뒤집어 입은 귀부인의 얼굴이 벌겋게 달아 올랐다는..

이시기 만국박람회 개최로 일본풍의 예술이 유행했는데..

우리 큐레이터 고양이님은 유행에는 관심없이

오후 햇살과 크림스푸만 있으면 행복하다며..

아이들 시선에 맞춘 이야기를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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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리에 플뢰게]는 클림트와 꼬마였을때부터 친구였으며 빈에서 의상실을 운영하는데 전통적 의상대신

사회생활에 알맞은 활동형 옷을 만들며 클림트와 같이 사업도 하는 단짝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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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을 주제로 한 그림을 그리면서도 표현법에 따라 이야기에 따라 분위기 전혀 다른것도 설명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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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가적풍경].. 사실 설명을 보지 않았으면 그냥 단순한 그림으로 보앗을텐데

귀여운 고양이의 설명으로 목가적풍경이란 정겨운 시골 풍경, 아무런 근심걱정이

없는 순수한 장소를 그린 풍경이란 뜻이란것 말해준다.

그러면서 새둥지알속의 알은 크림수프 맛이 었으면 좋겠다는 귀여운 고양이의

센스...액자가 마음에 든데.. 왜냐마하면 액자속에 귀여운 새들이 잔뜩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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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프리즈] 일일이 그림 하난 하나 설명을 해준다. 행복은 어디에 있을까로 시작하는 첫부분부터

약한자의 고통과 강한자의 무장 그리고 괴물 티폰, 시가 주는 행복과 아름다운 신들의 찬란함까지

 

이렇게 그림의 담긴 이야기. 그림을 보는법등

고양이의 귀여운 이야기로 재미있게 담아낸 그림들을 보며

감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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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타프 클림트에 생애까지. 클림트의 그림을 마음껏 볼 수 있었다.

 

그림을 잘 모르는 내게 클림트의 그림을 가르쳐주고

클림트를 알고 싶게 해주는 . 어린이 그림책..

 

지금 연인의 그림을 보며.. 나의 상상을 펴본다.

 

시간날때마다 그림을 보며 이야기를 상상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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