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것만 좋아하는 생쥐 옹야 돌개바람 43
이경혜 지음, 김미경 그림 / 바람의아이들 / 2019년 9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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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것만 좋아하는 생쥐 옹야>

ㅎㅎ 아이들 책은 보기만 해도 즐겁다.

이번에는 어떤 이야기로 나를 즐겁게 해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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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처럼 포즈를 잡고 서 있는 옹야의 모습은

그 동네 생주들한테 전봇대 만큼이나

익숙한 모습이다.

옹야의 이름을 반대로 하면 야옹

오래 잘 살라고 부모님이 지어준 이름이다.

예쁜것만 파는 가게의 한쪽 구멍을

발견한 옹야는 실컷 놀다가..

친구들에게 자랑하려고 액세서리를 하고 나온다.

다시 가게에 돌려주려고 간 날

주인은 방망이들 들고 옹야를 기다리고 있다.

주인에게 잡힌 옹야는 어떻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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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이는 옹야를 잡으면 청어 한마리를 먹을 수

있게 해준다는 제안을 받아들여 가게를 지킨다.

옹야가 왔다

이런 옹야의 뽀뽀가 당황스럽다

옹야에게 휘말려 악세서리를 걸어보며

옹야와 밤새도록 놀다

돌아간 옹야를 보고서야 청어가 생각나는 야옹

이런.. 다시 돌아온 옹야가 위험해..

큰일이다 야옹이는 어떻게 친구를 구할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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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장판과 없어진 보석때문에 고양이 야옹이를

가게에 들인 주인장 아저씨..

아니 이게 웬일인가?

잡으라는 옹야를 못잡고 있는 야옹이 대신

직접 잡기로 한 주인장

방망이를 들고 기다리는데

보석을 두른 옹야를 본다.

말썽꾸리기 옹야 드디어 주인장 손에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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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옹야가 잡혔다..

긴장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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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것을 좋아하는 옹야를 본 주인은

옹야의 모습에 반해

작은 액세서리를 만들고 그런

액세서리를 찾아 더 많은 사람들이 모여게 된다.

 

아이들과 이야기할 수 있는 것들이 많다.

1) 부모가 지어준 이름덕에 옹야는 야옹이와 친해질수 있었다.

2) 친구들에게 자랑하고픈 마음에 남의것을 하고 가게를 나간 옹야의 행동

3) 뽀뽀를 해오는 옹야의 모습에 당황하지만 금새 친구가 되어준 야옹이는

   비슷한 경험들이 있는지...

4) 주인은 화가 났지만 옹야의 행복한 모습에 반해 다시 액세서리를 만든다.

    나라면 어떻게 행동했을까?

5) 가게 이름이 바뀐다. 내가 바꾼다면 어떤 이름으로

6) 친구가 위기에 닥쳤을때 내가 할 수 있는 행동은 무엇이고 그런 경험이 있었는지

7) 내가 가장 좋아하는것에 대해 이야기 해보기.

 

너무 재미있고 기발한 이야기와 긴장감이 나를 사로잡았다.

작가는 자기의 경험에다 이야기를 넣어

아이들도 하여금.. 좋아하는것과 연관지어 다양한

뒷이야기를 만들수 있도록 한다.

그림책에서 동화책으로 넘어갈 수 있도록

그림과 글이 나도 어린아이가 된듯..


@barambooks 잘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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