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 흐름으로 보는 세계사 - 역사는 화폐가 지배한다
미야자키 마사카쓰 지음, 송은애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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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를 원한다면 돈의 역사부터 이해해야 한다.

 

당연히.. 부에 관심이 많기도 하고..

한때 비트코인에 대해서도 궁금해서 해볼까 욕심도 내었기에

소제목이 너무 마음에 들어 읽기 시작한다.

 

우와~~읽다보니 역사속에 화폐 너무 재미있어서 단순에 내려간다.

 

화폐의역사

1) 화폐출현과 세계통화의 등장

2)달러. 불환지폐로

3)통화의 변질과 전자화페, 비트코인등장

 

현대 사회에서 통화는 최강의 무기다. 즉 경제와 통화의 변화만큼 중요한 문제도 없다(p13)

 

 

 

 

 

4,000년전 상인이 화폐를 처음으로 유통하면서

나라별 화폐의 의미를 알게 되었다.

 

번거로운 화폐에서 간편한 화폐로 ! '통화'를 출현시킨 주화혁명

 

 

이슬람 세계의 어음이 유럽의 지폐가 되기까지

원나라가 유럽보다 먼저 '지폐제국'이 된 이유

 

시대 흐름별 나라별 화폐이야기가 어렵지도 않으면서 이해하기 쉽게 글과 표로 설명이 되어있다.

 

"전체 운행은 계산할 수 있지만 인간의 광기는 계산 할 수 없다" (아이작 뉴턴)

 

그 옛날 우리가 흔히 알던 물물교환에서 오늘날의 돈이 되기 까지..

그 안에 보이는 역사에서 인간을 다시 들여다보게 된다.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한 방책으로 점점 변해가는 화폐에는

그나름에 이유와 목적이 있었으며

예나 지금이나 강한자가 살아남는 곳에는 돈이 있다는 것.

부족한것도 넘치는 것도 문제라는 것..

 

사실 목차를 읽어보기만 해도 읽고 싶다는 욕구가 생길듯..

 

읽으며 ㅎㅎ 나 역시 속물이라는것을 인정한다.

비트코인에 대한 부분이 나오니..

눈이 번쩍..

 

저자는 이야기한다.

사적으로 만들어진

'비트코인'이 통화가 될 수 없는 세계사적 이유를

 

통화의 정의는 '국가의 가치를 보증하고 강제로 유통한 화폐'다

따라서 통화는 공공성을 가진다는 것이 전세계 공통 인식인것이다.

 

결국 비트코인은 개인의 자신을 옮기는 도구로서 높은 평가를 받기는 했으나

여전히 투기 수단일 뿐 안정성이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인공지능을 사용한 금융혁신과은 앞으로의 일을 앍기 위해서도 꾸준히

살펴볼 필요가 있음을... 강조한다.

 

뛰는놈위에 나는 놈... 이 있다.

속지 않으려면 알아야 되는 세상이다.

 

많은 책들이 돈에 대해 경제에 대해 이야기 한다.

아마 조금더 확장된 사고를 주기에는

이 책이 가장 적절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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