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써달라고 한 적 없는데요? - 더 이상 충고라는 이름의 오지랖은 사절합니다
유민애(미내플) 지음 / 21세기북스 / 2019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다 너를 생각해서 하는 말인데 말이야..."
내 인생에 간섭하는 '참견러'들에게 정중하게 안녕을 고하는 법
"내 걱정은 내가 할게요. 대신 살아줄 것도 아니면서"
당신을 모르는 감정 착취자들의 말에 휘둘리지 마라!
10만 구독자의 랜선 상담사
유튜버 미내풀의 '톡 쏘는' 사이다 처방전.

#더이상충고라는이름의오지랖은 사절합니다.

 

요즘 배우고 있는 거절법..

 

미내플 32세 유튜브를 시작하면서 고민상담과 자기개발 처세술을을 그리고 '참견러'들에게 당당한게 거절 하라는 처방전을 준다.

 

타인의 말과 시선에 휘둘리지 안혹 스스로 인생의 주도권을 주며 충고라는 이름의 오지랖을 끊어내는 "내 걱정은 내가 할께요" 라고 당당하게 말하는 사람으로 살아가는 방법

 

다양한 상황에서의 나를 찾아가는 방법 그것은 두발로 설 수 있는 "내관점, 내감정, 내마음"이 중요하며 내 인생에서 내문제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은 나라는것을 강조한다.

 

사회생활, 직장생활, 연애부터 가족관계까지 인간관계에 얽혀있는 우리안의 나를 찾아간다.

 

특히 인정, 호의 신뢰만으로 자신의 시간과 재능 혹은 마음과 돈까지 과도하게 내주고 있는지 점검을 통해 나의 생활을 한번 점검해 보게 해주며 밖에서 에너지를 쏟다보니 정작 내 구역 내울타리에서는 오히려 무기력해지고 있다는것에 대해 ... 자기 반성이 되기도 했다.

 

또한 '열정페이' 부분에서는 이해가 되지 않았는데 아마 그것은 내가 1번의 경험자체에 가치를 두고 있는것이 더 강해서 였던것 아닌지 ...

읽고 읽고 다시 읽어보며 내 자신과 충돌해본다...

내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것들을 미내플이 말한다.

"당신이 당신만 책임지고 있다면 한번쯤은 열정페이를 감수하는 것도 나쁘지 않으나 어린 자녀. 부모님이 있다면 기회비용에 대해 보수적인 태로로 접근, 책임의 존재를 잊지 않으며 기회 가치를 판단해야 한다"

이럴때는 나만 생각했었구나..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이 이런 곳에 숨어있었구나..

이렇게 이해되면 다음 부분으로 넘어갈 수 있었다.

 

세상 모든 똑똑한 호구들을 위한 처세술을 통해

헛똑똑을 파악하고.. 나를 향해 상대방이 가지는 존중의 태도를 먼저 파악해서 갑처럼 거절하고

평가당해 만만하 취급을 당했을때의 대처법과 예방법 그리고 사과는 빌려준 돈을 받듯 발아야 한다는 처세술이 나를 웃게한다.

 

옳고 그름보다 좋고 싫음이 먼저이며

게으른건지 무기력한건지 점검해 보고.. 자신에게 충분히 관심을 쏟아야 한다는 것...

 

단락단락 읽고 생각해야 되는 것들이 많이 오랜시간에 걸쳐서 읽었던 책이다.

 


5개의핵심 질문을  참고할 수 있다.

 

나답게 살기 위한

나를 찾기 위한

나를 위한 솔루션이 있는 이 책은

고등학생이 내 자녀에게도 읽게 하고 싶은.

청소년들과 20~30대 청년들이 읽었으면 하는 책이다.

 

@jiinpill21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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