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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느질 없이 만드는 복슬복슬 모루 인형 클래스 - 곰손도 10분 만에 완성하는 세상에서 가장 쉬운 키링 만들기 ㅣ 어텐션 시리즈 11
날개(이유진) 지음 / 제이펍 / 2024년 12월
평점 : 
제이펍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평소에 귀여운 캐릭터나 인형을 좋아하는데요.
바느질 없이도 귀여운 인형을 만들수가 있더라고요.
바로 바느질 없이 만들 수 있는 모루 인형입니다.
책에서는 요즘 유행하는 두꺼운 모루를
이용해 초보자도 쉽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어요.
아이, 어른 누구나 재미있게 만들어
액세사리나 소품으로 활용할 수 있답니다.
처음에는 모양이 마음대로 잡히지 않을 수
있지만, 몇 번 연습해 보며 조금만 모루에
익숙해지면 자유롭게 원하는 대로 형태를
만들 수 있어요.
책은 크게 세 개의 파트로 이루어져 있어요.
차근차근 모루 인형의 기초
뚝딱뚝딱 모루 인형 만들기
사부작사부작 모루 인형 꾸미기
모루의 길이는 한 줄에 1m 정도이며, 두께는
3mm부터 20mm까지 다양합니다.
작은 인형을 만들 때는 보통 6mm, 9mm를
많이 사용하며, 키링이나 큰 인형을 만들 때는
15mm 사용합니다.
밍크 모루 : 털이 길고 부드러워서 보들보들한
느낌을 표현하기 좋고, 빗으로 잘 빗어서 정리해야
합니다.
복슬 모루 : 인형을 만들 때 가장 흔하게 사용하는
모루, 복슬복슬한 인형을 만들 때 좋습니다.
곱슬 모루 : 털이 뽀글뽀글하게 말려 있어 푸들처럼
곱슬곱슬한 털을 표현할 때 좋습니다.
인형을 만들기 전에 모루 철사가 꼬이거나 구부러져
있지 않은지 확인해보아야 해요.
철사가 꼬여 있으면 털의 방향도 틀어져요.
모루를 만들기 전에 손으로 쭉쭉 펴가면서 털의
모양이 일정한지 확인해야 합니다.
완성한 후 가위를 사용해 털을 다음어 주어도 좋아요.
만드는 중간중간 모양을 잡아 가며 빗으로 털을
빗겨 줍니다. 털을 빗긴 모루와 그렇지 않은
모루는 모양의 차이가 크다고 해요.
같은 인형이라도 모루의 종류나 만드는 사람에
따라 모양이 달라질 수 있어요.
마무리 과정에서 상황에 맞게 조금씩 변형해도
좋다고 해요. 모루 인형은 약간 삐뚤빼뚤한
모습도 귀엽고 매력적이랍니다.
개구리 얼굴, 곰돌이 얼굴, 토끼 얼굴,
뱁새, 푸들, 쿼카, 토끼, 생쥐, 루돌프,
고양이, 강아지, 양 등의 모루 인형을
만들어 볼 수 있어요.
핑크 베레모, 리본 케이프, 레이스 스커트,
폼폼이 가방 등 인형 꾸미기도 도전해 볼
수 있어요.
상세한 설명과 함께 지시선으로 방향이
표시되어 있어 따라하다 보면 인형이
완성된답니다.
만들기가 조금 복잡한 인형은 큐알코드
만들기 동영상이 있어서 참고해서
만들 수 있어요.
모루 인형은 바느질 없이 쉽게 만들 수
있어요. 재료의 가격이 저렴하고, 종류도
다양하답니다.
인형의 팔다리를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으며 키링이나 소품으로 활용할 수 있어요.
복슬복슬 귀여운 모루 인형 진짜 책으로
보기만해도 기분좋아지는데요.
직접 만지면서 만들어본다면 정말 즐거울
것 같아요.
요즘 겨울방학중이지만 미세먼지가 안좋아
집콕생활중인데 모루 인형 만들면서
시간 보낸다면 즐거울 것 같아요.
바느질 없이 만드는 복슬복슬 모루 인형
클래스와 함께 나만의 모루 인형 친구들을
만들어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