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이네 밑반찬 101

정이네 밑반찬 101 - 냉털 재료로 맛있게 만드는
류정희 지음 / 책밥 / 2024년 9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아이들이 한창 크는 시기라서 그런지

잘 먹기도 하고 잘 먹여야하는 때라서

집밥에 진심인 요즘인데요.

매끼마다 맛있는 반찬으로 식탁을 채우고

싶은 마음에 만나게 된 책밥 <정이네 밑반찬

101> 입니다.

냉장고에서 잠자는 재료로 후다닥 만들어내는

맛있는 반찬 27만 팔로워를 보유한 정이하우스님이 다양한 반찬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먼저 가장 쉬운 정이네 양념부터 소개하고

있어요. 양념 재료를 보니 거의 다 집에

있는 양념들이라서 더 반갑더라고요.

냉털재료로 만드는 매일 반찬

육류, 해산물로 만드는 매일 반찬

달걀, 두부로 만드는 매일 반찬

배추, 파, 부추로 만드는 매일 반찬

크게 네 개의 파트로 나누어서

매일 반찬 만들기를 소개합니다.

재료에 따라 다양한 반찬들이 소개되어서

다양하게 만들어 볼 수 있어서 좋았는데요.

오이의 경우 고추장오이무침, 오이무침,

하얀오이무침, 된장오이무침, 오이볶음,

오이김치, 오이지, 오이지무침, 오이피클 등

다양한 요리법이 소개되어서 유익했어요.

감자도 감자조림, 감자전, 감자채전,

햄감자채볶음, 매콤감자볶음 등으로

소개되어서 좋더라고요.

매번 하던대로만 조리했었는데

매콤감자볶음은 한 번 도전해봐야겠어요.

대부분의 밑반찬들이 집에 거의 있는

재료에 익숙한 재료들로 만들 수

있어서 가장 좋았던 것 같아요.

쉽게 만들 수 있는 달걀장 만들기를 해보았어요.

달걀, 물, 소금, 사과식초, 양파, 청양고추,

홍고추, 깨, 참기름 등의 재료만 있으면

되니 손쉽게 만들 수 있어요.

조리법도 비교적 간단해서 쉽게 완성할 수 있어요.

애호박, 깨, 들기름, 고춧가루, 국간장,

양조간장, 액젓, 매실액, 다진 마늘, 다진파로

만들 수 있는 호박무침도 만들어보았어요.

매번 호박볶음, 호박전으로만 즐겼는데

고춧가루로 만든 호박무침으로 만들어보니

색다르더라고요.

집에 있는 양념에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만들 수 있는 정이네 밑반찬 101

쉬운 과정으로 우리집 냉장고를 털 수 있는

반찬 만들기라서 넘넘 좋았습니다.

매끼 뭘 먹을지 고민되거나 같은 재료로

여러 가지 반찬을 만들고 싶다면

책밥 정이네 밑반찬 101 로 맛있는 반찬

만들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