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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장 365 인문학 일력 (스프링) - 매일 한 뼘씩 부모와 아이 마음이 자라는, 개정판
김종원 지음, 소소하이 그림 / 청림Life / 2024년 8월
평점 :
아이 마음에 닿는 문장, 부모 마음이
단단해지는 문장으로 다시 만나는
하루 한 장 365 인문학 일력

우연히 들었던 라방을 통해서 김종원 작가님을
알게 되었고 작가님의 말과 글에 매료되었는데요.
평소에 다정한 엄마가 아니라서 아이에게
좋은 말보다는 상처주는 말을 주로 했던 것 같아요;;
이런 저에게 도움되는 도서
하루 한 장 365 인문학 일력입니다.
하루 한 장 365 인문학 일력은
출간 이후 4년간 베스트셀러의 개정판으로
50만 부모가 사랑한 김종원 작가의 인생 문장을
엄선하여 새롭게 출간되었다고 해요.

하루 한 장 365 인문학 일력은 만년형 일력으로
매년 다시 읽으면서 인문학적 소양을
길러볼 수 있어요. 거실, 현관, 주방, 책상위 등
다양한 장소에 두고 자주 접하면서
일상 속에서 인문학 문장을 읽어보며
마음가짐을 새롭게 할 수 있답니다.
부모는 많이 아는 사람이 아니라
자주 안아주는 사람입니다.

부모는 많은 지식을 전하는 사람이 아니라
뜨거운 사랑은 전하는 사람입니다.
아이가 모든 것을 기억하지는 못합니다.
하지만 어느 날 어느 순간,
부모가 준 따스한 말의 온기는
평생 잊지 않고 기억합니다.

부모는 자신이 아이를 매일 용서한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부모는 매일 아이의
용서를 받고 있습니다.

모든 아이는 목표를 이뤄낼 힘이 있습니다.
그 힘의 원천은 부모의 말과 눈에서 나오죠.
내 아이에게 지금 당장 줄 수 있는 최고의 재산은
바로 사랑을 전하는 눈빛입니다.
각 달마다 이름을 부여하고 이달의 목표를
명시하여 부모와 아이가 함께 실천할 수 있도록
자연스럽게 유도하고 있어요.
1월 실천의 달
하루에 10분 아이와 온몸으로 함께 놀기
2월 언어의 달
하루에 한 번 아이가 모르는 단어의 뜻을
함께 찾아보기

매일 읽을 수 있는 하루 한장 365 인문학 일력
하단에는 마음 온도계를 배치하여 오늘의
인문학 문장을 읽고 아이가 느낀 마음의 온도를
색칠하며 부모와 아이가 함께 대화할 수 있어요.
아이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시간으로
아이와 정서적인 교류를 통해 심리적 안정감도
느낄 수 있답니다.
가슴이 따뜻해지는 인문학 일력 문장들을
매일 읽다보면 아이와 점점 가까워지고
마음이 정화되는 것 같아요.
아이와 부모 모두의 마음이 열리고
성장할 수 있는 하루 한장 365 인문학 일력
강추입니다!!
청림라이프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체험한 후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