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을수록 빠져드는 과학으로 배우는 세계사

읽을수록 빠져드는 과학으로 배우는 세계사 ㅣ 읽을수록 빠져드는
곰곰쌤 지음, 토리아트 그림 / 제제의숲 / 2024년 7월

아직 아이들이 세계사를 배우고 있지 않지만

중등가면 배우게 되니 미리 세계사에 대해

접해두면 좋을 것 같아 만나 본

읽을수록 빠져드는 과학으로 배우는 세계사입니다.

다른 세계사 책과 달리 과학으로 배우는 세계사는

세상을 바꾼 과학자들과 함께 세계 역사에

대해 알아갈 수 있어요.

레오나르도 다빈치, 갈릴레오 갈릴레이,

뉴턴, 아인슈타인, 닐스 보어 등 아이도 들어본 적

있는 유명한 과학자들의 이야기를 코믹한 그림과

관련 사진으로 생생하게 배우는 세계사 책이랍니다.

책이 재밌어서 진짜 책 제목처럼 읽을수록 빠져드는

과학으로 배우는 세계사입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경우 다빈치가 성이

아니라고 해요. 평민이었던 레오나르도는

성이 없었고 빈치마을에서 자랐기 때문에

마을 이름을 이름앞에 붙여져

빈치의 레오나르도 라고 불리다가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되었다고 해요.

화가로 유명한 레오나르도는 파스타를

발명한 요리사이기도 했는데요.

중국식 면 요리를 먹고 반했던 레오나르도가

중국 면을 구하기 어렵자 스스로 만들어

낸 것이 지금의 스파게티 면이라고 합니다.

레오나르도는 많은 생각을 하고 연구를 할 정도로

바빠서 한 번에 두 손을 써서 작업 할 때가

많았다고 하는데요.

한 손을 그림을 그리면서 다른 손으로는

수학 문제를 풀 정도였다고 해요.

바쁘다 보니 글을 쓰거나 문제를 풀 때

간단하고 짧게 쓰거나 줄여서 쓰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걸 거울에 비친 글자처럼 좌우를

반대로 썼다고 해요. 실제 레오나르도 작품에도

의미를 알기 힘든 기호 같은 게 있는데

혹시 모를 엄청난 내용이 숨겨져 있을지도 모른데요.

케플러의 논문을 연구하던 뉴턴은 지구가

태양 주변을 돈다는 것에 관심을 가졌어요.

뉴턴은 지구와 태양을 묶는 끈을 대신할

보이지 않는 무엇가가 있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여러 연구 끝에 질량을 가진 모든 물체는

서로 끌어당기는 힘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이게 바로 만유 인력의 법칙이에요.

이렇게 책을 읽다보면 자연스럽게 과학자의

업적과 그 당시 시대상을 알게 되는데요.

과학 책인 것 같은데 세계 역사책인 거 같고

아무튼 과학과 세계 역사를 한 번에 알게

되는 마법같은 책인 것 같아요.

진짜 읽을수록 책의 내용이 재밌어서

계속 읽게 됩니다.

딱딱한 세계사가 아니라 재밌게 풀어진

과학책, 세계역사책이라서 초등아이도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어요.

책의 내용과 함께 적절한 만화컷과 사진들이

함께여서 더 재밌고 흥미롭게 다가오는 것 같아요.

과학과 세계사를 흥미롭게 풀어낸 책

읽을수록 과학으로 배우는 세계사와 함께

재밌는 세계사 속으로 빠져보아요!!

2권으로 출간되길 바래봅니다~

제제의 숲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