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11 (본권 + 워크북) - 운명의 대결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11
토마스 불핀치 지음, 이경우 엮음, 서영 그림 / 가나출판사 / 2023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가나출판사의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11권 운명의 대결입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 속에는 문학, 예술, 철학, 역사를 비롯한 다양한 학문들이 녹아 있어서 학문의 기초도

다지고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어서 좋은데요.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세트는 워크북까지

함께 구성되어 있어서 책을 재밌게 읽고 읽은 내용을

다시 정리하면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11권에서는 아킬레우스가 빠진 트로이 전쟁에 올림포스의 신들이 가세하게 되는데요. 헤라, 아폴론, 포세이돈, 아르테미스, 아테네, 아레스 등의 신들이 각각 그리스와 트로이 편으로 갈려서 자신들이 응원하는 나라가 이길 수 있도록 전쟁을 지휘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전쟁을 일으킨 장본인 파리스는 헬레네의 옛 남편 메넬라오스와의 결투를 통해 트로이 전쟁을 끝내고 이긴 사람이 헬레네를 차지하기로 하자고 선언하지만

위기에 처한 파리스를 아프로디테가 구해주며

결투가 제대로 진행되지못합니다.

트로이 쪽에서 서약을 깨뜨리고 그리스 군을 치게 하라는 아프로디테의 말에 제우스는 아테나를 불러

아프로디테의 말대로 실행하게 되는데,,

파리스와 메넬라오스의 대결에 이어 헥토르와 디오메데스가 대결하게 된 상황,,

점점 치열해지는 전쟁 속에서 올림포스의 신들 또한

그리스와 트로이편으로 나뉘게 되면서 승부는 더욱 치열해지는데,, 어떤 결말이 날지 다음편이 궁금해집니다.


트로이군과 그리스군의 전쟁에서 신들의 전쟁으로 번져 더욱 흥미진진해진 트로이 전쟁.

전쟁이야기라서 아이들이 더 재밌어합니다.


워크북을 보면 트로이 전쟁에서 신들이 어느 편을

들었는지 잘 나와있는데요. 신들마다 각기 다른 이유가 나오는데 그 이유를 알게되니 더욱 트로이 전쟁이 재밌어집니다. 신들의 모습을 담은 그림들 또한 그리스 로마 신화속으로 빠져들게 하네요.

서양 문화, 세계 문화의 뿌리가 되고 세계인의

교양 필독 독서인 그리스 로마 신화 추천합니다!!

가나출판사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로

쉽고 재밌게 읽어보아요.

가나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