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락원] 나의 첫 영어필사 빨간 머리 앤

나의 첫 영어 필사 : 빨간 머리 앤 ㅣ 나의 첫 영어 필사
루시 모드 몽고메리 지음 / 다락원 / 2022년 6월

나의 첫 영어필사 빨간 머리 앤

매년 목표가 영어공부였는데,,

지난달부터 좋은 기회로 영어필사를 시작했어요.

어릴 때도 즐겨보았고 잘 아는 내용의

빨간 머리 앤이랍니다.

꾸준하게 필사를 하기 위해 책에 잘 나와 있는 스케줄러를 활용해서

계획도 세워보았어요.

한 페이지 지문에 한 페이지 필사라서

그리 긴 시간을 할애하지 않아도 되는 구성이라서

매일 필사하기에 도전!!

30분 정도면 학습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매일 학습을 목표로 했지만

솔직히 쉽지 않았어요.

그래도 저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매일 필사를 실천했답니다.

1~31일차까지 일차별로 학습할 수 있게 잘 구성되어 있고

각 일차별로 지문에 대한 QR코드가 잘 나와 있어서

항상 학습전에 먼저 지문을 듣고 시작할 수 있어요.

음성을 들으면서 눈으로 따라 읽으니 모르는 단어가

무엇인지도 파악하고 그 단어에 대한 발음,, 뜻 등도

생각해볼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소리내어서 리딩을 해보고 의미 파악이 필요한 부분은

Reading points에서 확인이 가능하니

더 이해도 잘되고 학창시절에 배웠던 문법도

생각이 나더라고요.

지문을 보면서 필사를 해봅니다.

들어보고 리딩했던 내용이라서 필사하면서도

문장이 이해가 되더라고요.

처음에는 볼펜으로 쓰다가 나중에는 연필, 샤프 등으로

써보았는데, 확실히 느낌이 더 좋고

필사하기가 즐겁더라고요.

마지막에는 해석 문장을 보면서 영작해보는 시간을 가졌는데,

알 것만 같은 문장들인데

막상 영작해보니 쉽지가 않더라고요.

여러 번 문장을 읽으면서 익혀보았답니다.

필사하면서 빨간 머리 앤의 스토리를 읽어보니

어린 시절 보았던 빨간 머리 앤도 떠올라서

더 재밌는 시간이 되었어요.

하루 30분 필사를 통해서 영어공부를 하니

지루하지 않고 유익한 시간이 되었어요.

영어공부가 지루하고 어렵다면

쉬운 책 다락원의 나의 첫 영어 필사 빨간 머리 앤으로

시작해보세요!!!

[본 리뷰는 다락원 서포터즈 활동으로 작성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