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주니어 팔도와 친구들의 나도 경제왕 한경주니어
김형진 지음, 구슬기 그림 / 한국경제신문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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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물가는 많이 오르고 경제는 어려운 상황인데,,

아이들도 경제가 어떤 상황이고 어떻게 흘러가는지

알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있었어요.

마침 쉽고 재밌게 경제에 대해서 알려주는 경제학습만화가 있어서

소개해 드려요!

바로 한경주니어  이에요.

한국경제신문이 발행하는 주간 어린이. 청소년 경제신문

주니어 생글 생글에 연재하고 있는 <만화로 배우는 경제> 중

핵심만 엮어서 책으로 발간했다고 합니다.

책의 제목처럼 등장인물로는  라는

아이들에게 익숙하면서도 재밌는 이름의 캐릭터가 등장해서

경제를 알기 쉽게 설명해준답니다.

가격이 내려가면 올라가는 것은?

각 에피소드의 시작은 간단한 질문으로 시작하는데요.

질문에 대한 답을 일단 예상해보고 만화를 읽어보면

더 잘 이해될 것 같아요 ㅎㅎ





수요란 경제 주체가 상품을 사고자 하는 욕구를 말합니다.

즉 사람들이 돈을 주고 물건이나 서비스를 사고 싶어 하는 것을 말하지요.



만화에서는 우리가 평소에 자주 사용하고 아이들에게도

익숙한 휴대폰을 예를 들어 설명하고 있는데요.

역시 읽어보더니 이해가 잘 되는지,,

읽으면서도 저한테 알려주기도 하고 읽은내용을 이야기하더라고요 ㅎㅎ

수요량은 사람들이 구매하려는 물건이라 서비스의 양을 말하는 것으로

파와 시도가 휴대폰을 한 대씩 사면 수요량은 2,

만약 두 대씩 사게 되면 수요량은 4 가 됩니다.






이처럼 책에는 아이들이 읽기만 해도 경제 용어와 경제에 대한

지식을 이해하기 쉽도록 잘 풀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한계 효용 체감의 법칙, 창조적 파괴, 대체재와 보완재,

가격 탄력성, 인플레이션, 72법칙, 죄수이 딜레마 등등

저도 들어보았지만,, 설명하지 못하는 용어들이 등장하여서

저 역시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서 배우는게 많았답니다.

책의 마지막에는 가로 세로 낱말 퍼즐 게임, 신용도 확인하기,

나의 경제 MBTI 찾기, 경제왕 되기 OX 퀴즈, 용돈 일기 쓰기 등

경제를 놀이처럼 즐길 수 있는 코너도 있어서 더 재미있었답니다.

아이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만화로 되어 있어서 술술 잘 익히고

정말 재밌게 잘 보았어요.

 덕분에 경제가 무엇이고

합리적 소비는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한 경제적사고도

조금은 키워진 것 같아요.

경제학습에 도움이 되는 책 

꼭 한 번 읽어보길 추천해드려요!



한국경제신문으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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