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3권 신과 요정과 인간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3 (본권 + 워크북) - 신과 요정과 인간 ㅣ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3
토마스 불핀치 지음, 이광진 엮음, 서영 그림 / 가나출판사 / 2022년 10월

3000만 부 판매 돌파의 신화

초등학생 필수 고전!

21세기 밀리언셀러

요즘 매일 끼고 보는 책이 가나출판사의 그리스 로마 신화인데요.

벌써 54쇄 발행일 정도로 인기있는 책이랍니다.

이미 전 시리즈를 여러 번 읽었지만,, 새 책으로 다시 나오니

3권은 언제 오냐며 기다렸던 책이지요.

이번 구성도 본권과 워크북 구성이라서 책을 읽고나서

워크북으로 다시 책 내용을 점검해보고

좀 더 많은 지식을 알 수 있답니다.

그리스로마신화 3권에서는 신과 인간, 요정들의 사랑이야기가 펼쳐지는데요.

에우로페와 카드모스

미노스 왕과 파시파에 왕비

에로스와 프시케의 사랑

에코아 나르키소스

네 가지 이야기가 담겨있답니다.

제우스는 정말 바람둥이 같은데요.

이번에는 지중해 동쪽 페니키아 지방의 바닷가에 있는

작은 나라 시돈의 공주 에우로페에게 빠진답니다.

황소로 변해 에우로페와 시녀들에게 호감을 갖게 만들고는

에우로페를 황소로 변한 자신의 등에 태워서

바닷가로 달아나는데요.

이에 시온의 왕은 에우로페의 동생 카드모스에게

누이를 찾아올 것을 명령합니다.

하지만 에우로페는 황소가 제우스인걸 알고

결국 제우스의 신부가 되어 아들을 낳고

크라타 섬을 지키게 되지요.

카드모스는 누이를 찾아헤매지만 결국 못찾고

델포이의 아폴론 신전으로 가 신탁을 듣지요.

누이는 행복하게 잘 살고 있으니

보름달 모양의 흰 암소를 따라가

테베라는 도시를 세우라는 여사제의 말을 듣고

카드모스는 곧장 실행에 옮기지요.

테베의 왕 카드모스는 신들을 잘 섬겨 많은 신들의 사랑을 받고

아프로디테의 딸인 여신 하르모니아와 결혼하게 되지요.

진짜 흥미진진 해서 금방 이야기속으로 빠져드는데요.

다른 사랑이야기들보다 저는 에로스와 프시케의 사랑이야기가

가슴 슬프면서도 와 닿더라고요 ㅎㅎ

많은 우여 곡절이 있었지만 멋진 사랑을 이루어서 행복하게 잘 사는

이야기 너무 재밌었답니다.

에코(메아리)와 수선화도 이야기속에 등장하는데요.

책을 읽어보면 자세한 이야기를 알 수 있답니다.

워크북을 통해서는 책의 내용을 정리해 볼 수 있는데요.

3장에 걸쳐진 내용 들여다 보기로 재밌는

활동을 할 수 있답니다.

만약 내가 ~라면 을 통해서 직접 글로 적어보면서

창의 사고력도 키울 수가 있어요.

신들의 이름을 딴 태양계 행성에 대해서도 볼 수 있는데.

정말 재밌습니다.

저도 이번에 제대로 배우겠더라고요 ㅎㅎ

가나출판사의 그리스 로마 신화는 원작에 가까운 스토리를 담고

있어서 더욱 유익하고 신화를 제대로 알 수 있는데요.

워크북과 함께 구성되어 있어서 이해력도 높이고 교과지식을

쌓는데도 많은 도움이 된답니다.

아이들이 쉽고 재밌게 읽을 수 있는 가나출판사의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추천해드려요!!

가나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