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쩔뚱땡! 고구마머리TV 4 : 지구 탐험 1 - 지구를 구하라! - 호기심·상상력이 쑥쑥 자라나는 과학학습만화 어쩔뚱땡! 고구마머리TV 4
서동건 지음, 백시월 그림, 이명현 감수 / 아울북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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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과학을 좋아해서 과학학습만화를 즐겨있는데요.


이번에 아울북에서 어쩔뚱땡! 고구마머리TV 4권에 출간되었다는


소식에 즐겁게 읽어보았어요.



고구마머리TV는 전국과학교사모임 추천도서이고 초등교과과정과 연계된 과학학습만화라서 저도 아이들과 함께 읽는 도서랍니다.


유튜브 구독자 22만 명의 인기 과학 채널 <고구마머리> 속 고구마머리 캐릭터를 중심으로 고구마머리와 채소머리 친구들이 우주여행을 떠나는 내용의 초등 필수 과학 학습 만화이지요.



1, 2 권에서는 고구마머리가 우주 여행을 하는 내용이었고 3권에서는 지구 온난화 해결을 위해 지구로 돌아온 고구마머리 원정대 이야기였고


이번 4권에서도 지구를 구하기 위한 이야기가 이어진답니다.


잠에서 깬 고구마머리는 누나도 엄마도 감자머리도 없고 지구상에 홀로 남아 있는 상황에 처하게 되는데요. 전기도 끊긴 상황,,, 믿을 수 없는 현실에 괴로워하다가 작은 강아지 누리를 만나 위안을 삼으며 둘은 함께 생활하지요.


그러다 뭔가 이상한 일이 벌어졌을 때 버튼을 누르라던 밤머리 아저씨 말이 생각나


버튼을 누르고 갑자기 나타난 외계인으로부터 평행 우주에 대해 듣게 되지요.


무사히 집으로 돌아온 고구마머리는 안심하며 지구상에 혼자 남았던 이야기를 가족들에게 얘기하지만 누나와 엄마는 별 관심이 없지요.


갑자기 고구마머리 TV 유튜브에 광고 메일이 오고 메일을 보낸 EWC 기업으로 향하지요.


EWC 기업은 화산섬을 쓰레기 장으로 만든 기업이라는 사실을 안 고구마머리 일행은 광고를 거절하는데,,


EWC 기업은 도대체 어떤 기업이고 고구마머리 TV는 광고 제안을 받아들일까요


우리가 늘 사용하는 플라스틱의 사용으로 환경오염이 발생하고 이는 지구온난화로 이어져 다시 우리에게 피해를 주고 있는데요.


비닐도 플라스틱에 속하고 플라스틱의 종류가 7가지나 된다는 사실,,,


우리의 생활을 편리하게 해주는 플라스틱이지만 플라스틱이 썩는 데 500년이나 넘게 걸린다는 사실은 정말이지 심각한 문제인데요.


옥수수, 사탕수수, 콩 같은 천연 재료로 만든 플라스틱이 개발되고 있다는 점은 다행이다 싶어요.


그래도 꾸준하게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플라스틱을 대체 할 수 있는 재료를 위한 연구는 꾸준히 이루어져야겠지요.


이야기 자체가 너무 재밌어서 그 자리에서 책 한 권을 다 읽게 되는데요.


아이들도 재밌다고 책이 오자마자 읽고는 요즘 계속 읽고 있답니다.






책에는 미션, 가로세로 낱말 퀴즈, 고구마머리TV LIVE 등이 담겨있어서 재미와 지식까지 챙길 수 있어서 좋았어요.


또 마지막에는 고구마 위키라는 코너가 있어서 여려웠던 용어를 좀 더 자세히 알려주고 있어서 도움이 된답니다.


이렇게 어쩔뚱땡! 고구마머리TV 4권은 지구온난화는 무엇이고 지구환경을 지킬수 있는 방법들을 고민해보고 생각할 수 있는 과학학습만화라 강추합니다.


5권은 외계인 친구들과 이상한 여행을 떠난다니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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