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많은 직업이 있지만 아직 꿈이 없고 관심 있는 분야가 없는 친구도 있지요. 저희 집 아이들도 얼마전까지 꿈이 없다가 조금씩 관심 갖게 된 직업들이 있는데요. 많은 것들을 체험하고 즐겨야할 방학인데도, 코로나로 많은 제약이 있어서 답답했는데 마침 좋은 책이 있어서 읽어보았어요. 바로 <강호동의 잡동산 1 > 이랍니다. 강호동의 잡동산은 강호동님이 출연했던 tv 방영 프로그램을 재구성해 책으로 출간했다고 해요. 1권에서는 불을 끄는 자 소방관과 불을 쓰는 자 요리사에 대한 이야기이지요. 하늘 나라에 사는 직업의 신 소속 천사인 호동은 인간들이 꿈을 키워 나가는데 도움을 줘야 할 임무를 소흘히 하여 직업의 신에게 벌을 받게 되지요. 직업의 신은 잘못했다고 비는 호동에게 기회를 주지요. 인간 세상에 세운 잡동산으로 가 일 년 안에 열 명의 어린이에게 직접 꿈을 전달하고 오라는 임무이지요. 불이 났다고 장난 전화를 건 기준은 장난 전화로 인해 소방관들이 잘못된 출동을 하게 되었는데도 반성은 커녕 재밌는 놀이로 생각하는데요. 기준은 우연히 호동이의 잡동산에 들어가게 되는데요. 꿈이 없다는 기준에게 꿈의 씨앗을 틔울 롤 모델을 찾아 나서기로 한 호동과 기준의 일행은 직업의 세계로 떠나지요. 이번 잡동산 1권에서는 소방관과 요리사라는 직업은 어떤 일을하며 각 직업에 대한 구체적인 지식 정보들이 가득한데요. 실제 직업인들의 생생 JOB 인터뷰가 있어서 더욱 생생하게 와 닿고 현실감 있게 느껴졌답니다. 음식을 너무 좋아하고 먹는 것 자체가 행복이라는 첫째는 요리사가 꿈인데요. 그래서 그런지 이번에 잡동산에 나온 요리사편을 더욱 재밌게 보더라고요. 구체적인 잡 지식과 함께 재미있는 스토리라서 즐겁게 읽더라고요. 저또한 읽어보니 몰랐던 내용들을 알게 되었는데요. 직업에 대한 간접체험을 통해서도 많은 걸 배울 수가 있었어요. 잡동산 2권은 어떤 내용일까 벌써 궁금해하는데요. 아직 꿈이 없고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지 못한 아이들에게 너무 좋은 책인 것 같아요. 하고 싶은 일과 갖고 싶은 직업을 찾는데 도움이 될 <강호동의 잡동산>으로 직업 찾기 해보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