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왕 원정대 2 - 생존왕 원정대와 재난왕의 위험천만한 진검승부 대작전! 생존왕 원정대 2
정현희 그림, 이혜영 글, sam 기획 기획, KBS 재난탈출 생존왕 원작 / 성안당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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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왕 원정대는 KBS〈재난탈출 생존왕〉 방송 프로그램의 내용을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풀어낸 서바이벌 학습만화로 이번편은 2권이에요. 언제, 어디에서 닥칠지 모르는 재난, 위기 상황에서 어린이들이 어떻게 대처하고 극복할 수 있는지에 대한 생존법을 재미있는 만화로 알려주어서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준답니다.




생존왕 원정대 1권에서는 생존왕과 함께 아이들이 유라시아 횡단 랠리로 떠났는데요.


재난왕의 계략으로 모험 버스가 망가져


유라시아 횡단 랠리를 중도포기하고


비행기를 타고 한국으로 돌아오게 된 상황으로 생존왕 원정대 2권의 이야기가 시작하지요.



비행기 안에는 의사로 위장한 재난왕도 함께 타고 있는데요.


그 상황을 알지 못하는 생존왕일행은 꼼짝없이 당하게 된답니다.


그건 바로 비행기에 탑승한 승객 일부에게 진짜 신종 플루 바이러스르 투여해 메르스처럼 보이도록 연기하게 만든거지요.


책을 보던 아이들은 메르스가 뭔지 물어보기도 했는데요.


거의 2년 동안 코로나 바이러스를 겪어 본 아이들 메르스 바이러스와는 어떻게 다른지를 궁금해했답니다.


책에 두 바이러스에 대한 잠복기와 바이러스 전파력 등을 비교해서 설명하고 있으니 도움이 되더라고요.






흔히 불을 끄는 데 물을 사용한다고 생각해서


자칫 불붙은 기름에 물을 붓는 건 위험한 행동이라는 사실을 알려줍니다.


물은 기름보다 무거워서 섞이지 않고 물이 아래로 내려가면서 불꽃이 위로 치솟아 폭발 할 수 있지요.



소화기의 사용법과 함께 식용유로 인한 주방화재에는 전용 소화기를 사용해야 한다는 걸 알게 되었지요.


주방에서 화재가 나면 콜라, 마요네즈, 소화로도 끌 수 있다고 하네요.


또 소화기에도 종류가 있어서 화재에 따라서 소화기를 사용해야 한다고 해요.


와 저도 알지 못했던 사실을 생존왕 원정대로 알게 됩니다.



뜨거운 여름날 주차된 차에서 화재가 나는 장면을 뉴스에서 종종 보게 되는데요.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날씨에 3시간 이상 야외에 차를 주차시켜두면 차안 내부 온도가 최고 90도까지 치솟아서 자칫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데요.



블랙박스와 같은 전자기기, 라이터, 부탄가스, 음로수캔, 손 소독제 등을 여름철 차 안에 두면 위험하다고 하네요.


생수병 또한 불이 날 수 있는 위험한 물건이라니 차 안에 두면 안되겠어요.





이뿐만 아니라 올바른 산행을 위한 상식, 안전한 등산, 서해안 갯벌의 가치,


갯벌이 위험해 등 일상 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위험 상식과 그에 따른 대처법도 배우게 된답니다.



언제 어디서나 일어날 수 있는 갑작스런 사고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안전상식들을 알아두고 대비할 수 있어야겠지요. 재미있는 스토리의 생존왕 원정대로 위험 상황별 대처법을 올바르고 정확하게 배워보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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