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과학자 프래니 9 : 재앙을 부르는 악마의 머핀

엽기 과학자 프래니 9 - 재앙을 부르는 악마의 머핀 ㅣ 엽기 과학자 프래니 9
짐 벤튼 지음, 양윤선 옮김 / 사파리 / 2022년 4월

저희 집 아이들이 좋아하는 책 중 하나가 엽기과학자 프래니인데요. 저녁마다 책을 읽어줄때면 아이들이 늘 들고 오는 책 중 하나이지요. 이번에 9권이 나왔다는 소식에 만나보았어요.

9권은 재앙을 부르는 악마의 머핀으로 표지부터 심상치 않아보이는데요.

어떤 스토리인지 읽어보았답니다. 엽기과학자 프래니는 한 번 읽기 시작하면 뒷 이야기가 궁금해서 책을 놓을 수가 없는데요. 이번에도 단번에 읽어보았답니다.

프래니는 녹슨 보일러를 옮기고 있는 광경을 목격하고는 자기가 쓰겠다고 하지요.

고철로 뭔가를 만들거라는 프래니를 보고 아저씨들은 비웃지요.

셀리 선생님은 프래니라면 할 수 있다고 자신 있게 말하지요.

그리고 프래니에게 절대 문제가 되는 건 만들지 말라고 신신당부를 하지요.

프래니는 모나와 빈센트가 음악부와 미술부에서 사용할 악기 또는 미술용품을 구입하기 위한 돈을 모으기 위해 직접 구운 과자를 판매하는 모습을 보게 되지요. 하지만 엉망진창인 과자를 보고 친구들을 돕기 위해 과자를 구워보겠다고 하지요.

하지만 생각보다 과자 만들기는 어려웠고 고물 보일러를 제빵 로봇으로 만들지요.

모든 조리법이 다 입력된 제빵 로봇은 프래니의 생각대로 아이들이 좋아할 머핀을 만들었지요.

머핀맨이 만든 머핀의 인기는 대단했고 점점 더 많은 아이들이 머핀을 좋아하게 되었고 제빵소를 따로 차려야할 만큼 인기가 좋았지요.

하지만 아이들의 머핀 중독은 심각했고 겉잡을 수 없는 상태에 이르게 되지요.

심각성을 파악한 프래니는 다급해지는데요.

이런 상황을 프래니는 어떻게 해결할까요,, 책을 통해 확인해보세요~~

늘 엽기스러운 발명품으로 소동을 벌이던 프래니가 친구를 위한 발명품을 만들다니,, 사실 놀랐는데요.

친구를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의 소유자임이 틀림없네요.

마지막에 프래니는 미래를 볼 수 있는 신기한 헬멧으로 친구들이 스스로 잘못된 행동을 깨닫고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왔는데요. 친구들이 스스로 잘못을 깨닫고 도와주는 프래니의 모습 정말 멋지지요.

프래니를 보면 재미와 흥미뿐만 아니라 감동도 주는데요.

프래니의 발명품을 보면 정말 창의력과 상상력이 커질 것 같은데요.

<엽기과학자 프래니 9 : 재앙을 부르는 악마의 머핀> 편을 읽어본 아이들 역시 재밌다고 읽고 또 읽는답니다.

이번에 10권도 동시에 출간되었던데 읽어보아야겠어요~

한권만 읽어도 빠져드는 엽기과학자 프래니 초등학생 모두에게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