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버스 STEP6-3 Ours
스토리버스 편집부 지음, 임소희 그림 / 스토리버스 / 2022년 2월
평점 :
품절



스토리버스는 우리 아이의 행복한 일상을 재미있는 스토리와 따뜻한 일러스트로 담은 글이 없는 그림책이지요.

아이의 연령별 발달을 고려하여

스토리버스의 모든 도서에는 언어가 없는 게 특징인데요.

눈이 가는 대로 보이는 것을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상상력을 키울 수가 있지요.

아이의 연령별 발달을 세심하게 관찰하여 아이의 눈높이에 꼭 맞춘 스토리로 부모와 아이가 공감할 수 있어요.

일상의 소중한 순간을 다양한 그림작가의 따뜻한 그림체로 담아 따스함을 느낄 수 있는 스토리의 책이랍니다.

글자 없는 그림책 스토리 버스를 만나보았어요.

표지에는 자전거를 타면서 활짝 웃고 있는 아이의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어떤 스토리가 담겨 있는지 펼쳐보았어요~





아주 신나 보이는 강아지의 모습과는 반대로 약간 긴장한 표정의 아이를 볼 수 있었어요.

두 발 자전거를 끌고 있는 모습인데 경직되어 보이지요.

아빠가 아이에게 헬멧을 씌워 주며 용기의 말을 건네지요.

"잘 탈 수 있으니 너무 겁 먹지마."

하지만 막상 자전거에 올라 타려니 긴장되고 무서워요.



아빠가 뒤에서 잡아주니 전혀 무섭지도 않고 천천히 나갈수가 있지요.

아빠가 도와주니 즐겁기만 한데요. 너무 즐거운 시간이지요.







하지만 아빠가 잡고 있던 손을 떼자 자전거가 한쪽으로 쓰러지지요.

아빠가 옆에서 도와주니 다시 자전거 타기에 용기내어 봅니다.

아빠가 잡고 있나 확인도 하게 되고요.

아빠는 다시 손을 떼는데요. 과연 이번에는,,,

다시 아이는 자전거가 기울어져서 넘어지고 마는데요.




아빠는 아이에게 다가가 잘하고 있다며 격려를 해주지요.

다시 일어나서 포기하지 않고, 자전거 타기에 도전합니다.

아이는 신나서 자전거를 타는데요.

그러다 뒤를 돌아보니 아빠가 손을 놓은걸 발견하지요.




드디어 자전거를 혼자 타게 되었네요.

글이 없지만 아이들이 경험이 있거나 경험할 이야기인데요. 그래서 더욱 공감되고 이해되는 스토리이지요.

처음 자전거를 배울 때는 넘어지고 일어서고를 반복하며 처음에는 낯설고 힘들었지만 연습을 통해 익숙하게 되는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요. 항상 처음은 힘들 수 있지만 반복하다보면 해낼 수 있다는 용기를 주는 내용의 책이었어요.

아이를 든든하게 지지해주고 응원해주는 아빠의 사랑도 느낄 수 있었는데요.

아이와 즐겁게 볼 수 있는 내용의 스토리버스와 함께 해보세요~

아이의 몸과 마음의 발달에도 도움되고 자유롭게 상상할 수 있을 거에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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