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버스 STEP6-4 Ours
스토리버스 편집부 지음, 최지현 그림 / 스토리버스 / 2022년 2월
평점 :
품절



스토리버스는 우리 아이의 행복한 일상을 재미있는 스토리와 따뜻한 일러스트로 담은 글이 없는 그림책이지요.

아이의 연령별 발달을 고려하여

스토리버스의 모든 도서에는 언어가 없는 게 특징인데요.

눈이 가는 대로 보이는 것을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상상력을 키울 수가 있지요.

아이의 연령별 발달을 세심하게 관찰하여 아이의 눈높이에 꼭 맞춘 스토리로 부모와 아이가 공감할 수 있어요.

일상의 소중한 순간을 다양한 그림작가의 따뜻한 그림체로 담아 따스함을 느낄 수 있는 스토리의 책이랍니다.




아이가 아빠의 손을 잡고 바닷가에 놀러 갔어요.

낚시를 하기 위해 아빠는 낚싯대를 준비하고 아이도 앉을 의자를 준비하지요.

준비를 마친 아빠는 바다를 향해서 낚싯대를 힘껏 던졌지요.

그리고 아이와 아빠는 물고기가 미끼를 물기를 기다렸어요.




기다리다 지루해진 아이는 일어서서 낚싯대의 움직임을 살펴보다가

바닥에 낙서도 해보아요.

드디어 낚싯대의 방울이 흔들리기 시작하고 미끼를 문 물고기가 올라왔어요.

아이도 아빠도 물고기를 잡았다는 기대감에 들떴는데요.




하지만 물고기를 본 아이는 그새 슬퍼졌어요.

물고기를 놓아주자고 하는데요. 아빠는 아이의 진심을 들어주고 놓아주기로 하지요.







물고기를 놓아주고 아이는 기분이 좋아졌어요.

물고기에게 잘 가 라고 손까지 흔들어주는데요.

물고기도 아이의 마음을 아는지 기분좋게 물 밖으로 점프를 하는데요.

그 모습을 보고 아이는 기분이 날아갈 것 같았답니다.

잡은 물고기를 걱정하는 아이의 모습에서 순수함을 느낄 수 있고, 생명을 존중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답니다.

아빠와 낚시를 간 추억을 쌓는 이야기를 통해서 아이의 순수함을 느낄 수 있는 스토리버스와 함께 해보세요~

아이의 몸과 마음의 발달에도 도움되고 자유롭게 상상할 수 있을 거에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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