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꽃 여행 가이드 - 이른 봄 매화부터 한겨울 동백까지 사계절 즐기는 꽃나들이 명소 60
황정희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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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대한민국 꽃 여행 가이드와 함께 하세요~




몇년 째 코로나로 집콕만 했는데요. 올해도 봄은 왔지만 꽃 여행을 갈 수 있을지 염려되는 요즘이지요. 한살 두살 나이를 먹다보니 점점 꽃이 좋아지더라고요.

지금 당장은 아니지만,, 꽃 여행 가이드와 함께라면 좀 더 즐거운 여행이 될 것 같아 책을 접하게 되었어요.

벚꽃이 만개한 표지사진부터 너무 설레게 되는데요.

책에는 이른봄 매화부터 한겨울 동백까지 사계절 즐기는 꽃나들이 명소 60 곳이 소개되어 있다고 해요.

꽃에 대해서는 문외한이라서 꽃 여행 가이드가 저에게는 선물같은 책일것 같습니다.

책 내용이 궁금해서 얼른 펼쳐보았어요.




먼저 테마별 추천 꽃 여행지가 소개되어 있어요. 종류별로 10가지를 소개하고 있는데, 보다보니 익숙한 곳이 나오더라고요. 바로 잔잔한 힐링을 선사하는 꽃길 여행으로 제가 살고 있는 고장인 이천의 백사마을이 나왔어요. 산수유가 가득한 곳인데 코로나전에 가족들과 갔었는데 엄청 좋았답니다. 그게 몇 년전인지,, 원래 축제도 열리는데 이번에는 취소되었다고 하더라고요 ㅠㅠ




책에는 우리나라 꽃 30종을 개화 순서대로 소개하고 있어요. 계절별로 분류하고 다시 월별로 묶어 소개하는데 보기에 좋더라고요.

꽃말, 꽃에 대한 묘사, 전설, 이름의 유래 등 알지 못한 내용들을 알려주어서 도움되었어요.




4월의 꽃으로는 튤립을 볼 수 있어요. 네덜란드와 터키카 튤립을 국화로 정해 보호하고 있다고 해요. 우리나라에서는 태안 세계튤립꽃박람회를 통해 다양한 종류의 튤립을 볼 수 있어요. 계절 꽃축제로는 가장 큰 큐모로 열린다니 직접 가보면 엄청 장관일 것 같아요.

책에는 또 꽃이 피는 때와 가장 예쁘게 필 때를 바탕으로 30가지의 꽃을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우리나라 꽃 여행지 60곳을 소개하고 있어요.

가기 좋은 시기와 여행 팁도 담겨있어서 여행지를 선택할 때 도움이 되겠어요.





꽃 여행지와 함께 방문하면 좋은 인근 관광지와 즐길거리, 추천 먹거리 소개 하고 있어서 주변 관광까지 한다면 정말 알찬 여행이 되겠어요.

책의 뒤쪽에는 30종의 꽃과 나무에 대한 기본 정보를 사진과 함게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꽃도감 읽기도 볼 수 있답니다.




책 내용만 봐도 벌써 그 장소에 간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요.

꽃에 대해 알고 주변지에 대한 정보까지 알고 간다면 더욱 알찬 여행이 되겠어요.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행복과 기쁨을 주는 꽃 여행 가고 싶네요.

꽃 정보를 바탕으로 어디든 떠나고 싶게 만드는 기분 좋은책이었어요.

꽃여행 어디로 가야할지 망설여진다면 <대한민국 꽃 여행 가이드> 참고하시길 추천해드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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