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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우리말 어감 사전 - 말의 속뜻을 잘 이해하고 표현하는 법
안상순 지음 / 다락원 / 2022년 2월
평점 :
[어린이를 위한 우리말 어감 사전/다락원] 우리말 어감 사전으로 어휘자신감 키워요~

우리말에는 비슷한 뜻의 단어들이 많은데요. 아이들과 학습하다 보면 유의어, 동의어, 반의어, 동음이의어 등 다양한 어휘들을 볼 수 있는데요. 저 조차도 헷갈릴때가 많더라고요.
이번에 다락원에서 말의 속뜻을 잘 이해하고 표현하는데 도움되는 <어린이를 위한 우리말 어감 사전>이 출간되었다고 해서 만나보았어요.
30년 넘게 사전을 만드신 안상순 선생님께서 국어 공부의 기초가 되고 어감의 차이를 익힐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어린이를 위한 우리말 어말 사전을 만드셨다고 해요.
어른들을 위한 우리말 어감사전도 있다고 하니 두 가지 다 활용해하면서 온 가족이 함께 읽으면 좋겠어요.

책에는 아이들이 좋아할 캐릭터가 등장하는 데요. 우니, 쁘니, 둥이, 랑이, 르미의 친구들과 함께 어감 여행을 떠나 본답니다.
1장부터 3장까지 100개의 단어들의 속뜻을 알아본답니다.
우선 배울 두 단어의 뜻을 볼 수 있어요.
어감, 뉘앙스, 미묘한 뜻이 다른 비슷한 단어들의 의미를 좀 더 명확하게 알 수 있도록 설명하고 있습니다.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재미있는 만화가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한답니다.
비슷한 두 단어의 차이를 간단하게 한 끗 차이로 설명하고 있는데요.

단어의 어감이 어떻게 다를지를 알 수가 있답니다.
또 단어들을 활용한 문장을 통해서 뜻을 명확하게 알게되고 활용하는 방법까지 배울 수 있어요.

더 알아보기를 통해서 추가적인 설명을 보면서 어휘력을 확장시킬 수 있습니다.
존재하는 대상물인 물건과 물체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물건과 물체는 공통적으로 공간에 실제 줄체로서 존재하는 대상물을 가리켜요.
물건은 일상생활과 관련이 있고, 일정한 형태가 있는 사물을 가리켜요. 어떤 용도, 누구의 소유, 얼마나 가치 있는지가 중요하지요.

물체는 일상적이지 않고 용도, 소유, 가치 등의 개념이 포함하지 않아요.
형태는 있으나 정체를 알 수 없거나 시각이나 촉각 등의 대상이 되는 사물을 물체라고 하지요.
아이들과 같이 읽어본 후에 문장 만들기를 해보았어요.
나는 금으로 된 반지, 목걸이 같은 소중한 물건을 가지고 싶다.
과학 시간에 물체와 물질에 대해서 배웠어요.
나름 뜻을 잘 이해하고 만들더라고요.

책을 통해서 뜻을 알아본 단어들로 문장 만들기하면서 마무리하면 어휘력 학습에도 도움 될 거 같은데요.
아마도 100가지 단어들을 익힐려면 꾸준히 봐야할 거 같아요.
아이들 학습하다보면 어휘력 부족을 많이 느끼는데요.
다락원의 어린이를 위한 우리말 어감 사전을 통해서 어휘력도 쌓고 적절하게 어휘 사용해보면 되겠어요.
어휘력이 부족한 친구들이라면 도움될 도서라 강추합니다.
다락원 출판사에서는 유아, 어린이를 위한 유익한 책들이 많이 출간되는데요.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에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답니다.
블로그 https://blog.naver.com/darakwon_pre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darakwon_pre/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