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13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13
히로시마 레이코 지음, 쟈쟈 그림, 김정화 옮김 / 길벗스쿨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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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핫한 도서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13권을 만나보았어요.


아이들도 잘 보는 책이고 티비에서도 재밌게 보는 전천당이라서


이번에는 또 어떤 재미난 이야기들이 들어있나 기대되었어요.


책이 오자마자 아이들 서로 보겠다고 난리였어요.


책 속에 들어있는 홀로그램 카드도 서로 갖겠다고 한바탕 소동이,,,


이번에는 큰아이가 갖는결로 결론이 났지만 다음에는 둘찌가 가질거 같아요.


이번에 홀로그램 카드는 마스크 멜론빵으로 아이가 애지중지 하고 있답니다 ㅎㅎ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13권에서는 6가지 과자와 장난감이 등장하지요.


열대 붕어빵, 특종 크레이프, 딱 맞아 땅콩, 힙합 팝콘, 미리 보기 안경, 베프 측정기 등의


다소 독특하면서도 신기한 과자들이지요.



첫이야기에서는 열대 과일을 좋아하는 여섯 살 가호가 등장하는데요.


마당에 열대 과일 나무들로 채우고 싶은 가호에게


어느날 엄마의 먼 친척 루미코 아주머니가 등장하지요.


동전이 든 주머니를 쥐어주고는 전천당이라는 특별한 과자 가게에서


과자를 사서 먹기 전에 보여 달라는 부탁을 하지요.



그러다 한 달 뒤 가호는 자신도 모르게 이끌려서 전천당에 도착하게 되지요.


소원이 무엇이냐고 묻는 물음에


마당에 열대 과일나무로 가득 채우고 싶다는 소원을 말하는 가호와


개구리 모양 동전 지갑이 갖고 싶은 엄마


둘의 다툼이 시작되는데요.


읽으면서도 저도 약간 공감이 되더라고요.


저도 만약 가호 엄마였다면 왠지 그랬을 거 같아요. ㅎㅎ



이렇게 이야기들을 읽다보면 너무 재밌어서 책을 놓기 힘들어 다 읽게 되는데요.


아이들과 각자 책을 읽어보고 어떤 과자 갖고 싶어 물어보니


큰 아이는 딱 맞아 땅콩을 고르네요. 요즘 부쩍 크고 있는 상태라서 책 내용처럼


딱 맞는 옷을 갖고 싶다고 하네요. ㅎㅎ


둘찌는 베프 측정기를 골랐어요. 나쁜사람인지를 알기 위해서 있으면 좋을 것 같다고 하네요.


저는 크레이프가 먹고 싶네요. 책 내용처럼 특종을 원해서가 아니라 얇은 반죽에 여러 과일을 넣은


크레이프를 상상하니 너무 군침돌거든요. ㅎㅎ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을 읽어보면 진짜 그 이야기 속으로 빨려들어가서 나도 한 번은 전천당이란 곳에 가보고 싶은 생각을 하게 되는데요.


왠지 다 큰 어른들도 어린시절 동심의 세계로 가게 만드는 마력이 있는 책인거 같아요.


책을 읽는 내내 잠깐씩 등장하는 로쿠조 연구소의 정체는 궁금증을 유발하는데요.


베니코도 똑같은 주머니를 갖고 오는 손님들을 통해서 로쿠조 연구소에 점점 알아가는거 같은데


과연 다음편에는 이들의 정체가 밝혀질지 더욱 궁금해지네요.



책을 통해서 읽어도 재미있고 티비에서도 볼 수 있어서 더욱 전천당의 재미에 빠져드는 것 같아요.


울 아이들 겨울방학 동안 너무 재밌는 전천당 계속 읽으면서 지낼 것 같아요.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14권이 기다려지네요.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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