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지 마 과학! 9 - 정신이 곤충에 정신 놓다 놓지 마 과학! 9
신태훈.나승훈 글.그림, 류진숙 감수 / 위즈덤하우스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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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 아이들이 즐겨보는 학습 만화 놓지마 과학 9편이 개정판으로 다시 출간되었다고 해서 만나보았어요.


이번 편에서는 정신이와 친구들이 곤충 세계로 떠난다고 해요.






우선 책을 펼쳐보면 놓지마 과학 9편의 질문들이 교과서의 어느 부분과 관련이 있는지가 노란색으로 표시되어 있어서 보기에도 쉽고 교과 학습에도 도움되니 학습적인면에도 너무 좋은 책이지요.








책을 읽어 보던 아이가 교과서에서 배운 완전 탈바꿈, 불완전 탈바꿈이 나왔다고 하네요.


우리 아이 3학년이라 올해부터 과학 배우기 시작했는데 과학은 실험에 동식물과 일상생활의 과학원리를 알아가는 재미에 아이가 너무 좋아하는 과목이지요.


놓지마 과학에서도 이런 내용들을 다양하게 읽을 수 있어서 저희집에서 즐겨읽는 책이지요.



책을 읽던 아이가 정신이 아빠 얼굴이 보라색이 되었다고 보여주네요. 왜 그런가 읽어보았어요.


정신이 아빠는 공에 맞고 주리 머리에 맞아서 양 눈이 보라색이 되었고 결국 얼굴을 멍 색깔로 칠하다 보니 포도색이 되버린거지요.


여기서 멍이 생기는 이유는 피부 밑에 있는 모세 혈관이 손상되면서 출현이 생기고 응고되면 멍이 되는 거지요. 멍은 처음에는 붉은색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푸른색, 보라색 이디가 노란색이 되면서 사라지게 되지요.


아직 멍에 대해 몰랐던 아이들 이번 편 읽고는 완벽하게 이해하네요. ㅎㅎ



정신이가 알려주는 과학상식으로는 핵심적인 내용들을 알려주니 재밌는 만화로 읽어보고 정리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정신이가 만난 과학자는 장 앙리 파브르로 프랑스의 곤충학자이자 박물학자이지요.


정식으로 곤충학에 대해 배우지도 않았는데 오랜 시간 관찰하고 연구하여 곤충기라는 책도 출간한 파브르에 대해서도 알려주니 아이들의 관심도 커지고 학습에도 도움 되지요.



책을 다 읽은 후에는 정신이와 함께하는 퀴즈도 있어서 읽은 내용을 확인하면서 활용해보면 좋겠어요.




부록으로는 과학상식을 게임으로 즐길 수 있는 파워 카드도 있어서 친구, 가족들과 재미난 시간 보낼 수도 있답니다.


아이들이 파워 카드 너무 좋아하지요. 특히 반짝이 카드는 이뻐서 서로 가질려고 하지요. 이번에는 큰아이가 동생에게 양보하네요.




교과학습에 도움 될 과학원리들이 담겨있는 학습만화 <놓지마 과학 9. 정신이 곤충에 정신 놓다> 추천합니다.


정신이와 신나는 과학원리로 세계로 떠나보아요.


얼른 다음 개정편도 만나보고 싶네요.




위즈덤하우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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