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3 정글의 법칙 17 : 미얀마 편 정글의 법칙 17
김난영 지음, 이정태 그림, SBS 정글의 법칙 제작팀 원작 / 주니어김영사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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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하면 학창시절에 책에서 배운 아웅산 테러 사건이 떠오르는데요. 지금은 군부의 쿠데타로 인한 안타까운 일들을 뉴스에서 볼 수 있지요.

정글의 법칙팀이 미얀마가 어려운 상황에 처하기 전에 떠났던 모험을 이야기로 구성했다고 해요.

정글의 법칙은 대자연의 모습과 위기 상황 속을 겪어 나가는 스타들의 모습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직접 가보지못한 자연의 모습과 위기를 극복해내는 스타들의 또다른 면을 볼 수 있어서 즐겨보는 프로이지요.

아이들도 정글의 법칙을 재밌어해서 함께 시청한답니다.

정글의 법칙팀이 이번에는 미얀마로 떠났다고 해요. 어떤 내용이 펼쳐질지 궁금해서 읽어보았어요.

먼저 족장을 중심으로 우환, 현명, 동민, 슈아, HT, 버만이 등장하지요.

먼저 미얀마는 지리적으로 인도차이나반도에 위치하고 동쪽의 태국, 서쪽의 인도, 북쪽의 중국과 인접해 있어서 다양한 문화의 영향을 받았지요.

미얀마 중앙을 가로지르는 이라와디강을 중심으로 2500년의 불교 역사와 문화를 지니고 있지요.

미얀마는 섬, 호수, 넓은 평야, 강, 밀림, 산맥 등의 다양한 자연 지형과 풍부한 천연 자원을 갖춘 다민족 국가이자 국민 대부분이 불교를 믿는 불교 국가이지요.

미얀마의 수도는 네피도로 원래 양곤에서 2006년 공식적으로 수도가 네피도로 바꿨다고 해요.
















미얀마 최대 사원 쉐다곤 파고다에서 이야기가 시작되지요.

팀을 나누어 출발한 상황 족장팀이 아닌 다른 부족원들은 계곡 위에서 오프닝이 시작되지요.

한때 잘나갔지만 지금은 하락세인 개그맨 우환은 높은 계곡을 보자 좌절하는데 그에 반해 다른 팀원들은 가볍게 출발하지요.

한편 족장팀은 물이 흥건한 땅에 다 집을 지어야 하지요.

이렇게 시작부터 순탄치 않은 상황을 팀원들이 어떻게 헤쳐나갈지 궁금하지요.









책에는 미얀마의 자연환경, 다양한 동식물, 불교문화, 소수 민족 이야기등 다양한 이야기가 실려 있지요.

특히 코끼리들이 벌목 작업에 동원되었다가 금지되자 갈 곳 없어진 코끼리들이 밀렵꾼에 의해 사냥되는 모습등은

정말 안타까웠어요.

정글의 법칙팀과 함께 여행을 하듯 읽어가는 학습 만화 정글의 법칙 in 미얀마편 정말 재미있네요.

미얀마에 대한 정보들도 알 수 있어서 정말 유익했어요.

다음편에는 또 어느 나라로 떠날지 궁금하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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