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로마 신화 올림포스 히어로 : 제우스 특별판 (책 + 포스터 + 퍼즐) 그리스 로마 신화 올림포스 히어로
민초 지음, 이유철 그림, 최혜영 감수 / 예림당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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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즐겨보는 프로 중 하나가 벌거벗은 세계사이고 특히 그리스신화에 대한 이야기는 정말 빠져들 정도로 재미나지요.

이번에 예림당에서 그리스 로마 신화 중 제우스 특별판이 출간되었지요.

특별판에는 책, 제우스 포스터, 퍼즐까지 들어서 아이들이 완전 좋아했지요.

그리스 로마신화는 인문학과 자연과학, 역사, 철학, 예술 등 인류 조상들의 수많은 지혜와 지식, 가치관이 담겨 있으며 다양한 주인공들의 삶을 통해서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자신의 삶을 계획하는데 좋은 지침서가 되지요.

<그리스 로마 신화 - 올림포스 히어로>는 인물별로 스토리가 구성되어서 인물들의 관계와 그리스 로마 신화의 전체적인 스토리 파악도 쉽지요.

 


 

아무것도 없는 텅 빈 공간,,, 카오스

시작도 끝도 없는 카오스의 틈이 벌어지며 땅이 생겨났어요.

땅에서 대지의 여신이자 신들의 어머니 가이아가 태어나고

사랑의 화신 에로스, 밤의 여신 닉스와 어둠의 신 에레보스 등 계속해서 신들의 자손이 태어나고 신들의 세상이 되지요.

그러다 가이아는 우라노스와 짝을 이루어 6명의 아들과 6명의 딸 총 12명의 거대한 티탄신을 낳지요.

외눈박이 거인 키클롭스 삼 형제와 50개의 머리와 100개의 팔을 지닌 헤카톤케이르 삼 형제도 낳지요.

우라노스는 힘도 좋고 똑똑한 자식들인 티탄신들이 자기 자리를 탐낼꺼 같아 불안해서 타르타로스 동굴에 가두지요.

화가 난 가이아는 세상에서 가장 단단한 쇳덩이로 낫 스키테를 만들어 자식들을 찾아가지요.

12명의 티탄 중 막내 크로노스가 나서서 우라노스와 맞서고 우라노스는 큰 상처를 입고 도망치지요.


 

크로노스는 티탄신 중 레아와 짝을 이뤄 자식을 낳지요.

하지만 크로노스도 아버지처럼 왕좌가 뺏길것을 두려워하며 다섯명의 자식을 삼켜 삼켜버리지요.

레아는 여섯 번째 자식인 제우스를 돌멩이와 몰래 바꿔서 살리지요.

크레타섬의 이다산 동굴에 버려진 아기 제우스는 아말테이아 유모 덕분에 잘 자라지요.

수많은 이들의 희생과 기도 덕에 자기가 살아남은 사실을 안 제우스는 크로노스에게 잡아먹힌 누나와 형들을 구하러 나서지요.


 

워낙 흥미로운 이야기라서 금방 책 속으로 빠져드네요.

제우스의 일대기 이야기로써 몰입도 잘 되고 재미나네요.

책 마지막에는 인물 관계가 한 눈에 보이는 그리스 로마 신화 가계도가 있어서 인물들의 관계를 파악하기도 쉽고

제우스의 활동과 주요 사건들이 잘 정리되어 있어서 책 내용을 정리하기에도 좋았어요.

제우스 성공 키워드와 이스터 에그도 스토리 속 깨알 재미네요.


 

책을 보고 제우스 포스터를 보니 더 잘 이해되네요.

아버지 크로노와 아들 제우스의 라이벌 능력치 비교도 흥미롭고 재미있네요.

퍼즐도 퍼즐 완성 이미지를 보면서 해보았어요.

엄청 집중해서 멋지게 완성했답니다~

 



그리스 로마신화 올림포스 히어로 제우스편으로 흥미로운 그리스 로마 신화속으로 빠져보아요.

울 집 아이들도 너무 재밌어 하네요.

그리스 로마신화 이야기 첫 도서로 강추합니다~

예림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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