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큰 자녀 싸가지 코칭 - 1318 어려운 자녀 쉬운 사용 설명서
이병준 지음 / 코리아닷컴(Korea.com) / 201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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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큰 자녀 싸가지 코칭-아직 애가 있지는 않지만 정말 유익한 책이었습니다.

다큰자녀 뿐만아니라 어린자녀에게도 응용해서 사용할수 있겠네요.

그리고 한 가족의 사례를 통해서 그 가족이 회복되어 가는 모습을 보는 모습에 감동적이었고 정말로 도음이 많이 되었습니다. 정말 어려운 ADHD도 극복되고 나아질 수 있다는 생각에 희망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상담하시는 분의 코치와 노력도 있었겠지만 당사자인 어머니도 얼마나 마음고생이 심했을까 생각하니 마음이 안 좋았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나아지는 모습에 정말 놀라웠네요. 제가 이런 애들을 많이 봐왔는데 정말 나아지기 힘들거든요.

싸가지 코칭의 포인트는 양육자가 항상 기준을 정해서 그 기준과 절대타협하지 않는다는 것 그리고 규칙과 아이와 협상 그리고 냉정함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았네요. 그러면 아이는 따라 온다는 점에서 동감했는데요. 그 과정이 참 쉽지 않습니다. 양부모의 노력도 필요하지요.

요즘의 사회가 아이들에게 어려움 없이 모든 걸 채워주기에 나타나는 부작용이 아닐까요? 뭔가를 얻기 위해 노력해보지 않고 부모에게 바라기만 하는 아이들... 어쩌면 제 모습이 보이기도 했지만 이 사실이 많이 안타깝습니다. 풍요속의 빈곤이랄까? 좀 더 엄한 모습의 부모님의 역할이 요구됩니다. 매끝에서 효자난다고 했지요?? 무조건 애들을 때리라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아이들에게 무조건 채워주기보다는 세상의 어려움도 알려주고 세상이 호락호락하지 않다는 것도 알려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아이들은 너무 부모에게 의존하는 모습이 보여 정말 보기 안 좋더라구요 뿐만 아니라 사회에 적응하는 것도 힘들어 하구요.

이 책을 읽으면서 확실한 자녀 교육관을 확립할 수 있었구요. 정말 도움이 되고 너무 너무 좋았습니다. 누구든지 자녀를 키우면서 어려움을 호소하지요. 이 책을 통해서 해답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정말 좋은 책입니다. 완전 강추 합니다. 어려운 자녀교육을 쉽게 이야기 해주고 방향을 잡아주는 정말 좋은 책입니다. 사례를 통해서 공감할 수 있고 감동도 되어 자녀교육에 힘드신 분들이라면 소장하셔야할 필독서 입니다. 이 책을 통해서 힘내시고 좋은 경험 삼으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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