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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짝허준 건강백서 - 노래하는 한의사 김오곤의
김오곤 지음 / 글라이더 / 2012년 4월
평점 :
끼많은 한의사가 쓴 건강백서!!! 처음에 이책을 봤을 때 참 특이하다고 생각했다. 제목도 이상하고 앞표지의 사진도 보통 권위적인 한의사의 모습과는 사뭇 달랐기 때문이다.
그의 이력도 다른 사람들과도 달랐는데 12살 때부터 침을 놓았다니...대단하기도 했다. 정말 자유로운 영혼이었고 가무를 좋아하는 특이한 한의사 인 것 같다. 세상을 즐겁게 사는 작가의 모습에 호감이 갔다. 보통 한의원에 가면 환자를 생각하는 마음보다는 자기 돈벌이에 치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실력보다는 맨날 한약 해먹어라 그런 소리만 듣고 돈만 밝히는 한의사들만 봐왔는데 의사가 즐거워야 환자가 즐겁다는 철학을 가지신 작가의 모습에 정말 환자를 사랑하는 구나 하는 모습에 신뢰가 갔다.
책을 읽는 독자에게는 마음의 건강을 부터 육체적 건강까지 지킬 수 있는 비법을 알려주고 있다. 하지만 기초가 되는 것은 마음이 즐거워야 한다는 것 그리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현대인의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기술해 주고 있어 정말 유익했다. 너무 전문적이지도 않고 너무 어렵지도 않아 독자가 쉽게 다가갈 수 있게 되었고 실생활에서도 간편하게 건강을 지 킬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주었다. 그리고 한의학에 문외한이었던 나에게도 어느정도 지식을 제공해주어 간단하게 차로 건강을 지킬수 있는 방법과 가려야할 음식 내 몸에 맞는 약재들도 알려주고 있어 정말 좋았다.
솔직히 한의원에 가도 그런 이야기들은 잘해주지 않아 답답한 점이 있었다. 하지만 간단하고 편리하게 좋은 지식들을 알려줘서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어 바쁜 현대인들에게 한번은 꼭 읽어봐야 할 책이었다.
몸을 따뜻하게 해야 면역력을 높일 수 있다는 말에 십분 공감했고 우리의 한의학이 어찌보면 면역체계를 올리는데 탁월하다는 생각이 들고 양학보다 더 부작용이 없고 더 뛰어나다는 생각에 자부심도 느끼게 되었다.
건강 하는 것도 습관이고 마음먹기에 달렸다는 것 내가 즐거워야 건강해 진다는 데서 좀더 마음 안에 긍정적인 생각을 가져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요즘 트렌드인 자연으로 돌아가자는 것을 주장하면서 마음의 건강을 주장하는 작가 정말 좋은 의사인 것 같고 약간은 존경하는 마음이 든다.
앞으로도 환자의 마음과 몸을 고쳐줄 수 있는 허준 같은 명의가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