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야 어린이신문 기자 : 신문 편 자라는 어린이 잘하는 어린이 1
박세준 지음, 정연 그림, 홍용훈 / 인물과사상사 / 2011년 11월
평점 :
절판


어린이를 위한 본격적인 동화!! 반갑습니다.~~신문기자를 꿈꾸는 어린이라면 그리고 글을 잘쓰고 싶은 어린이라면 꼭 읽어야할 필독서!!

처음에 이책을 읽었을때엔 어린시절의 아련한향수를 느낄수 있겠지 생각하고 책을 폈습니다.

말그대로 어린시절의 추억도 생각나고 정말 신문을 잘쓰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소상히 지도해주고 있어 초등학생들에게는 딱 맞는 동화인것 같네요.

이쁜 그림도 같이 있어 좀더 친숙하게 다가갈수 있습니다.

그리고 어른도 잘모르는 신문에 대한 정보를 다루고 있어 동화를 읽음으로 아이도 어른도 자라날수 있다는 것을 한번더 배웠습니다.

동화주인공들의 신문에 대한 열정과 학교에 대한 사랑을 느낄수 있었고 순수한 동심의 세계를 잘그려내고 있어 작가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잔잔한 재미 뿐만 아니라 유익한 정보도 담고있어 이책하나면 스마트한 어린이 신문기자가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비록 안타까운 결말이 나긴 했지만 어린시절의 열정이 얼마나 좋은 추억이 남는지 알려주는것 같아요. 맨날 학원만 뺑뺑이 돌리지 마시고 좋은책으로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강추합니다.

부모님과 아이가 함께 읽을수 있는 훈훈한 감동의 동화입니다. 옛추억에 빠져보시는 좋은 시간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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