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일기 - 최동단 울릉 독도 경비대장의 나라사랑 이야기
류단희 지음 / 지혜의나무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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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일기는 한국을 사랑하는 그리고 애국심이 투철한 류단희 경비대장이 쓴 독도에 직접 근무하면서 쓴일기다. 작가는 이책을 아주 담담하게 그리고 일상생활있었던 일그대로를 적어나간다. 처음에는 뭐지?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필력은 화려하지는 않지만 정말 우리 아버지 그리고 삼촌이(우리가까운 사람이)독도를 경비하면서 그날 그날 적어내려간 일기를 엮은 구수하고도 진솔한 이야기가 담겨 있었다.

처음에 독도경비 대장을 지원하게 된 일부터 시작해 가족들의 반대에 부딛치고 그리고 선조의 애국심과 진충보국의 뜻의살려 나라사랑하는 마음으로 경비대장이 된일부터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남들랐던 경비대장의 나라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져 정말 존경심이 일어났다. 아직도 이런사람이 있구나 정말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 충만하구나 나는 나밖에 모르고 이나라에서 살기 힘들다고 불평 불만 했는데 독도를 지키는 것이 대한민국을 지키는 것임을 그리고 누군가 알아주지 않아도 묵묵히 이분들이 우리를 지켜주시고 계셨구나하는 마음이 들어 정말 감사했다.

항상 독도를 사랑하고 후원해주시는 분들도 많아 대장님도 그리고 경비대원들도 사기도 높고 즐거운 때도 있었지만 망망대해에서 외로움과 싸우고 동료들이 순직하는 사고도 있어 힘드신일이 많았을텐데도 꿋꿋하고 강건한 모습에 마음이 든든했다.

필자도 독도에 대한관심과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깨우치고자 이책을 썼으리라.
독도는 더이상 작고 외로운 섬이 아니다.독도는 동해의 끝에 있는 독립문이다.
이글귀를 읽고 눈물이 왈캌 쏟아져 나왔다. 독도를 지키지 못함은 우리나라를 잃는 것임을 호시탐탐 망언과 망발을 내뱉고 영유권을 주장하는 일본과 싸움에서 반드시 승리해야겠다는 생각과 나또한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가져야 내가 또 내자손이 살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 독도는 우리국토의 자존심이자 심장 그리고 끝이아닌 시작 반드시 지켜내야할 나의 사랑하는 대한민국의 일부분 잊혀졌던 나의 애국심을 다시 일깨우고 같이 가보자고 말하는 것 같았다.

독도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그래야 우리가 살수 있다고 독도가 소리치는 것 같았다.
구수한 된장찌개와 같이 친근하고 담담한 필체 그리고 우리살아가는 이야기가 그래도 담겨있는 독도일기 잃어버렸던 애국심을 회복하고 우리의 미래를 위해 꼭 읽어봐야할 책인것 같다.
다시한먼 우리는 대한민국을 외치며 정신을 차리고 우리를 우리나라를 사랑해야 될때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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