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사생활 : 두 번째 이야기 아이의 사생활 시리즈 2
EBS <아이의 사생활 2> 제작팀 지음, 손석한 감수 / 지식채널 / 2013년 9월
평점 :
품절



 

 

아이의 사생활 두번째 이야기는 성과 미디어에 관한 부분이었다.

미디어에 관한 부분은 관련책을 통해 잘 알고 있는 부분이었는데, 성에 대한 부분은

나도 얼마전부터 고민을 하던 부분이었다.

어떤 방법으로 아이에게 성에 대해서 알려 줘야 할지 많은 생각을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초등 5학년인 아이가 학교에서 요즘 성교육을 받고 있다고 한다.

요새는 의무적으로 학교에서 관련 부분을 교육을 해야 한다고 한다.

어떤 내용을 배우는지 아이는 학교에서 돌아오면 그날 배운 부분을 엄마에게 얘기를 해준다.

2차 성징에 대한 부분이라고 한다.

저번 시간엔 남자 위주의 교육을 했고, 이번 시간엔 여자 위주의 교육을 받았다고 한다.

여학생들의 생리에 대해서 배웠다며, 보건실에 생리대가 있으니까 필요한 학생들은 보건실을

이용하라고 했단다.

 

아이가 학교에서 배운 성교육을 요약해 보면 어릴적 내가 배운 성교육과 별단 달라진게 없는것 같다.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부분은 쏙 빼고 역시나 수박 겉햝기 식의 교육이 진행된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사실 부모 입장에선 부모가 해주지 못하는 부분을 학교에서 해주기를 바라는 마음도 있는데,

그건 역시나 학교에서도 해주지 않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을 한다.

책속에서는 결국 아이의 성교육을 부모가 해줘야 하는 부분이라고 한다.

부모만한 선생님이 없기 때문이라고 한다.


난 사실 내 아이가 마냥 아이처럼 느껴지는데, 남들 눈엔 성에 눈을 뜨는 초등생이라고 한다.

언제 아이가 이렇게 큰건지 책을 읽는내내 놀라움의 연속이었다.

 

사실 이책은 딸을 갖은 엄마들이 꼭 읽어 봐야 할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며칠전 연년생으로 두딸을 키우는 엄마를 만나서 나눈 대화중에 아이들의 성에 대한 부분이 있었다.

아이들에게 "어디까지 알려줘야 하나?"라는 문제로 대화를 했었다.

책을 읽으며 나의 조언이랑 똑같아서 나름 잘해준 조언이라는 생각을 갖게 됐다.
아이들에게 제대로 알려 줘야 아이들이 위기 상황에서 대처하는 방법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 아이들이 성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갖아야 그에 대비 할수 있는 준비를 할 수 있는게 맞는것 같다.

뜬구름 잡듯이 알고 있는 성지식은 오히려 아이들을 혼란에 빠지게 하는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난 어릴적 손만 잡아도, 키스만 해도 임신이 된다는 생각을 할 정도로 성에 대해서는 무뇌한이었다.

학교에선 아이가 생기는걸 남자의 정자가 여자의 난자를 만나서 수정이 되서 ...

이렇게 가르치고 있는게 현실이기 때문이다.

 

어떻게 정자가 난자를 찾아 가는지..

통로가 어딘지 아이들이 궁금하리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어릴적 아이가 어디서 나오냐고 하면 배꼽에서 나왔다는 말을 듣고 자랐다.

난 어떻게 태어낫냐고 물으면 다리 밑에서 주워 왔다고 했다.

난 그래서 내 아이에게는 올바른 방법으로 알려 주리라고 생각해 본다.

 

얼마전 아이의 아빠와 아이가 오랜만에 운동을 하고 와서 같이 샤워를 하는데

대화의 방향이 아주 자연스럽게 성에 대해서 넘어가서 소리죽여 들었던적이 있다.

그 내용은 "왜 남자의 성기를 깨끗하게 닦아야 하는가!"에 대한 이야기였다.

함께 샤워를 하기 때문에 나눌 수 있는 대화였다.

아주 진지하게 대화를 하는 두 부자의 이야기에 웃음도 나고,

왜 아직 아이인 아이한테 저런 이야기를 하는지 신랑이 야속하기도 했던 기억이 난다.

여자의 몸속에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깨끗하게 닦어주어야 하며 일정 나이가 되면

포경 수술도 해야 한다면서 이야기를 마무리를 하던 기억이 난다.

 

그런데 지금와서 생각해 보니 아주 자연수럽게 아이와 대화를 진행한 신랑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

그날을 기점으로 아이에게 툭툭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해줄 수가 있는 물고를 트게 됐기 때문이다.

 

 

 

 

 

 

책속에는 가족간의 섹스토크가 나온다.

우리가 어릴적엔 섹스라는 말은 금지어에 속했지만,

요샌 당당하게 사용되는 말이 섹스라는 말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지금 이글을 읽고 있는 분들도 섹스라는 말에 깜짝 놀랐을것 같다.

여기서 말하는 섹스는 사랑하는 사람과의 행위를 말하는거지 음성적인 야동이나 그외의 것을

말하는게 아님을 말해둔다.

 

건강한 가족간의 대화를 통해서 아이의 성문화가 질적으로 높아진다고 한다.

사실 책에서처럼 이렇게 가족간의 토크를 한다면 참 좋겠지만, 아직까지 이런 개방적인 풍경을 찾긴

어려울것 같다.

하지만 아이들의 성장을 기다렸다가 성교육을 시작하겠다는 생각을 하면 안된다고 한다.

나처럼 미리 아이보다 선수를 쳐서 알려 줘야 한다고 한다.

그래야만 아이들은 거절하는 방법을 배우게 되고, 인터넷이나 친구들을 통해서 알게되는

잘못된 상식을 바로 잡아 줄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성교육은 그래서 바로 어른인 부모에게 교육을 받아야만 올바른 자아 확립을 할 수 있다고 한다.

아이 앞에서 성에 대한 대화를 나누며 아이의 성생활을 인정해 주어야 한다고 한다.

 

나도 잘 할 수 있을지 사실 걱정이 앞선다.

그래도 누군가는 해줘야 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총대를 매고 열심히 가르쳐야 할것 같다.

우선 그러기 위해선 우리 부모들이 공부를 해야 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쉬쉬쉬 비밀로 치부되는 성교육이 아니라 건정하게 배울 수 있는 성교육을 통해서 앞으로의 시대엔

변태 성욕자가 없는 건정한 성문화가 정착되길 바래본다.

 

얼마전 학교근처에도 이상한 할아버지가 아이들을 잡아 갈려고 하는걸 아이가 도망을 쳤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런 사람들은 어릴적부터 잘못된 성교육을 통해서 그런 현상이 일어난다고 한다.

그래서 필히 우리 아이세대에는 제대로된 성교육을 해주길 진짜로 바래본다.

 

 

 

 

 

 

아이의 사생활에 등장하는 또다른 화두는 미디어이다.

사실 난 여기엔 할말이 없다.

아이보다 게임을 더욱 좋아하고 아이보다 미디어를 더 많이 이용하기 때문에 할말이 정말 없다.

책에선 아이들의 게임문화를 부모님이 이해하고 함께 공유하며 절제를 시키라고 한다.

책을 통해서 뇌를 활성화를 시켜야 하는 어린 아이들이 요샌 스마트폰의 게임을 즐겨 하기 때문에

미래 사회엔 문제가 발생을 할거라고 한다.

 

3-4살 아이들이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하는 모습을 주위에서 자주 보게 된다.

사실 그런 아이를 볼때면 맘이 아플때가 있긴 하다.

아이의 성장엔 별도움이 안되기 때문이다.

 

나또한 아이가 어릴때 미디어에 너무 많이 노출을 시켜서 후회가 된다.

그런데 세상이 변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게 아닐까?

그래서 미디어 부분은 생략이다.라고 말하고 싶지만 그러면 안될것 같다.

 

 

 

 

 

 

아이에게 폭력적인 게임은 현재 금지를 시키고 있다.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폭력적인 게임이 정말 많다는 생각을 해본다.

미디어 부분은 아직까지 생각의 정리가 안된 부분이지 싶다.

뭐든지 현명한 대처를 해야 할것 같다.

 

아직까지 스마트폰으로 바꿔주지 않은 아이의 친구들 엄마들이 있다.

아무래도 이런 유해한 부분때문일거다.

중학교에 올라가서 스마트폰으로 바꿔준다는 분도 계시고,

대학교에 들어가면 바꿔준다는 분들고 계신다.

아이와의 대화를 통해서 갈등의 폭을 좁혀가야 가능하리라는 생각을 해본다.

 

난 모든건 경험을 해봐야 한다는 주의다.

스마트폰을 아이손에 일찍 안겨 줬지만 아이가 현명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제시를 해줬기 때문에

아이는 현명한 방법으로 사용을 해나가리라 생각을 해본다.

 

며칠전 아이에게 카톡으로 영화 사이트를 보내줬다.

영화를 본 후에 사이트를 삭제하라고 말한적이 있었다.

왜냐하면 그 사이트에 성인물들이 있기 때문이라고 아이에게 말을 해줬다.

아이들이 보면 안좋은거라 사이트 주소를 삭제를 해놓아야 엄마가 안심이 된다고 말을 했었다.

또 영화가 보고 싶으면 엄마가 다시 보내준다는 이야기를 해줬다.

 

그날 카톡창을 확인해 보니 아이는 잊지 않고 영화 사이트를 삭제를 해놓은걸 확인을 했다.

어찌나 이쁘던지.

이렇게 아이 스스로 미디어기를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주면 되지 싶다.

야한 동영상을 이른 나이에 보면 성장이 멈춘다는 이야기도 해주면 아이는 분명히 수긍을 해나간다.

 

 

아이의 사생활편을 읽어 보면서 들은 생각인데 성과 미디어 부분 모두

아이와의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서 현명하게 풀어갈 수 있는 문제인것 같다.

우리 부모들이 제대로 알고 미리 대비할수록 부모의 걱정은 줄어들거라고 생각해 본다.

나는 이제 아이의 사생활을 인정해주는 부모가 되도록 노력하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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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섬 No.09 - 종합학습만화지 종합학습만화지 보물섬 9
서울문화사 편집부 지음 / 서울문화사 / 2013년 8월
평점 :
절판



 

 

종합학습만화지 보물섬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제가 어릴때도 보물섬이라는 만화잡지가 있었어요.

전 그거랑 뭐가 다르지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학습 만화가 다르네요.

보물섬이라는 이름만 같았지 완전히 다른 책이었어요.

 

많은 부모님들께서 아이들에게 보물섬을 권해 주시길래 왜일까?

하는 의구심이 들어서 저또한 보게 됐습니다.

 

배경지식과 언어사고력을 강화시켜주며,

융합인재교육을 위한 초등통합교과영역이 한권에 담겨 있는 책이라는 거창한 타이틀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다시 말하면 책한권에 여러 가지 학습을 할 수 있는 내용들이 담겨져 있다는 말입니다.

그것도 아이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만화와 함께 전달을 하기 때문에

우리 아이들이 흥미를 갖고 책을 볼 수 있다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는거랍니다.

 

영역별 학습만화가 10편이 들어 있으니 적지 않은 내용입니다.

 

 

 

 

 

 

특히 제가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직업세계를 보여주는 내 일 탐구소였어요.

아이들에게 조금은 낯선 직업일 큐레이터에 대한 소개는 아이들에게 직업의 세계를

넓게 보는 안목을 키워 주리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큐레이터가 하는 업무를 통해서 보다 가까이 다가가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된듯 합니다.

 

아이들에게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경험해 주고 싶은 마음에 키자니아를 찾게 되거든요.

사실 키자니아에서 직업 체험을 하지만 정확하게 배우는게 아니라 잠시만의 체험이라서

아쉬운 부분이 많았는데 보물섬의 직업세계 탐방을 통해서 보다 아이들이 직업에 대한 꿈을

넓게 가질 수 있으리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과학과 사회 교과에 대한 부분도 책속에 나오고 있습니다.

모두 살펴봤는데 교과 연계학습이 맞습니다.

 

저희 아이가 배운 부분이 그대로 나와 있어서 아주 반가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보물섬을 통해서 우리 아이들이 배경지식을 미리 쌓아 둔다면 학교 교과 학습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특히 저희 아이는 곤충박사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곤충편을 꼼꼼하게 읽는 모습을 보여주네요.

본인이 좋아하고 관심이 가는 부분은 더욱 열심히 읽게 되는것 같습니다.

 

주로 보물섬은 아이가 자주 가는 소아과나 도서관에서 보고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들이 짧은 시간에 보기 아주 좋거든요.

원래 잡지의 특징이 그런것 같아요.

 

처음부터 끝까지 정독을 하는게 아니라 보고 싶을때,

보고 싶은 부분을 펼쳐서 보는게 바로 잡지의 큰 매력인듯 하거든요.

저희 아이도 공부하다가 쉬는 타임을 이용해서 한번씩 책을 뒤져겨서 읽고 싶은 부분을 펼쳐드네요.

잡지의 올바른 사용법이지 싶습니다.

 

 

 

 

 

 

아이들이 즐겨보는 메이플스토리도 나오고,

요새 저희 아이가 보기 시작한 홈즈vs루팡의 수학대전도 보물섬에 연재되고 있습니다.

 

아이가 단행본으로 볼때와는 다른 매력으로 다가온다고 하네요.

단행본으로 책을 만나기 전에 보물섬을 통해서 먼저 보게 되는 만화일것 같아요.

 

수학대전을 통해서 아이들은 도형편을 배우게 됩니다.

아주 중요한 사각형의 종류를 배우게 되는 시간입니다.

 

진짜 요즘 학습만화 정말 좋다는 생각이 다시금 드네요.

제가 어릴때도 보물섬과 같은 학습만화지가 있었다면 정말 공부를 잘했을것 같다는 생각이

마구 들었습니다.

제가 어릴때는 만화도 보면서 교과 학습까지 할 수 있으리라고 꿈에도 생각을 못했던것 같아요.

 

그런데, 만화만 보고서 중요한 연계학습 부분을 읽지 않고 넘어가면 절대로 안되니까

이부분을  부모님들이 아이가 꼭 읽을 수 있게 서포트를 해주셔야 할것 같네요.

저희 아이는 이제 말을 안해도 꼭 챙겨서 읽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누구보다 이부분의 중요성을 잘 아는 아이로 성장을 했거든요.

 

 

 

 

 

 

종결자 고드래뿅 어떤 만화인지 궁금했는데 보물섬을 통해서 궁금증이 해결됐네요.

저희 아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만화랍니다.

 

종결자 고드레뿅을 통해서 아이들의 국어 공부를 할 수 있답니다.

 

 

 

 

 

 

저도 국어라면 자신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삐지다'와 '삐치다'를 읽으면서 햇갈리네요.

 

삐지다 : 칼 따위로 얇고 비스듬하게 잘라 내다.

삐치다 : 노여움에 마음이 토라지다.

 

여러분은 아셨어요??

전 이번에 정확하게 알게 됐어요.

국어 공부도 게을리 하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하루가 다르게 국어 문법이 변하기 때문에 해마다 체크를 해봐야 할것 같아요.

 

어물쩍,하여튼, 설거지, 깡충깡충!!!

 

올바른 표현이라고 하네요.

저 열공하고 있는중이랍니다.

 

 

 

 

 

 

영어 학습만화를 그동안 본게 없었는데 보물섬을 통해서 처음으로 접해 봤어요.

그런데 생각외로 영어 학습만화 완전 강추드리게 되네요.

 

wash와 brush의 차이를 배울 수 있고,

must와 have to의 차이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답니다.

 

아이의 영어 문법이 매번 걱정이 됐는데 이제 고민을 해결 할 수 있을것 같아요.

문상 있는걸로 WOW ENGLISH 구입해줄려고 해요.

만화를 통해서 배우는 영어문법이 아주 재미있을것 같아서 기대가 된답니다.

 

 

 


 

 

제가 이번에 아이가 좋아하는 보물섬을 보길 정말 잘한것 같아요.

아이의 책을 통해서 배운것도 많고 좋은 정보도 얻게 됐습니다.

 

보물섬엔 학습워크북과 학부모 가이드북이 내장되어 있어요.

특히 학부모 가이드북이 아주 인상적이었어요.

아이들을 키우면서 많은 교육책을 읽었는데 그부분에 대한 요점정리를 해놨더라구요.

최적의 칭찬 대화법이 나오는데 아주 유용하게 쓰일 자료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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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 싫은 공부 왜 하나요?
필립 체스터필드 지음, 책읽는달 편집부 엮음, 이일선 그림 / 책읽는달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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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태어남과 동시에 부모들의 걱정중에 하나가 바로 아이의 학습입니다.

저도 그랬으니까요.

우리들의 자식들이 엄마, 아빠라는 말을 배우는것부터 공부의 시작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아이들 모두가 지적 능력이 발달해서

공부를 잘하게 하고 싶은것도 모든 부모님들의 공통된 바람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들이 학교에 들어가면 시험을 통해서 성적이 매겨집니다.

그때부터 부모들의 조바심에 공부를 하라고 아이들을 닥달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무조건 공부를 하라고 하는게 아니라

공부를 잘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주는게 현명한 방법인데,

대부분의 부모님들은 공부 방법을 제시하지 않은 상태에서

아이들에게 공부를 해서 1등을 하라고 하는 잘못된 요류를 범하게 됩니다.

 

아직 배우는 아이들이기 때문에 많은 부분에서 시행착오를 겪게 되는데

공부도 마찬가지입니다.

책에서 제시하는 공부 방법을 배우고 아이들 스스로 공부를 한다면

공부의 재미를 찾아 갈 수 있을것 같습니다.

 

 

 

 

 

 

아이들 스스로 공부를 할 수 있게 만들기 위해선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당위성을 부여해 주어야 합니다.

 

"지금 네가 열심히 공부를 하는 이유는 꿈과 이상을 이루기 위해서하는 것을 잊지 말았으면 한다.

네가 공부를 열심히 하면 삶의 질이 높아지고 많은 지혜도 얻을 수 있어."

 

필립 체스터필드가 그의 아들에게 해준 말입니다.

공부를 해야 되는 이유를 이렇게 설명해 주신 부모님이 계신가요?

우리 아이들에게 이렇게 말해 준다면 책상 앞에 웃으며 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또한 공부를 열심히 한 사람이 더 큰 꿈을 이룰수 있다는 생각을 아이들에게 말해주고 꿈을 갖고

공부를 해나가면 더욱 재미있는 공부 마인드가 생기리라는 기대감도 생깁니다.

 

 

 

 


 

공부의 첫걸음은 목표 세우기부터입니다.

목표를 이루려면 실천할 수 있는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계획을 세울때는 자신이 처한 상황과 현실에 맞게 세워야 하구요.

 

간혹가다가 지인들을 통해서 듣게 되는 말이 있습니다.

공부는 중학교 가서 해도 늦지 않다는 말이 바로 그말입니다.

초등학교때 공부의 기본이 되어 있지 않으면 중학교, 고등학교에 가서 잘 할 수 있는 확률은 떨어집니다.

초등학교때 공부 습관을 형성하고 중학교에 올라가야 하는데 말이죠.

 

공부 비법 세미나에 가면 전문강사들의 말씀이 한결같습니다.

초등학교때 책상에 2시간 정도 앉아 있는 훈련을 하면 중학교에 가서도 공부를 잘 할 수 있는

밑바탕이 깔리는 거라는 말씀을 듣게 됩니다.

 

맞는 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집중력은 하루 아침에 생기는 능력이 아니기 때문일거에요.

집중을 누가 얼만큼 하냐에 따라서 성적이 바뀌지 싶습니다.

집중력 향상은 단계적으로 진행을 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공부 잘하는 아이들의 공부 비법을 물어보면 하나같이 교과서 위주로 공부를 했다는 말들을 합니다.

아이의 공부를 홈스쿨링 한지 5년째인데, 정말로 교과서 위주로 공부를 하는게 정답이라는 생각에

동의를 하게 됩니다.

 

학교 시험문제가 당연히 교과서에서 문제를 내는데 교과서 이외의 참고서만 공부를 한다는게

오히려 아이러니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참고서에서는 교과서에서 놓치는 부분들이 들어 있기 때문에 공부는 교과서 위주로 해야 합니다.

 

 

 




1등!

모든 부모님들이 아이에게 바라는 크나큰 바램입니다.

저또한 아이의 성적이 오르면 기쁘고, 떨어지면 속상하기를 반복하는것 같습니다.

 

우리 어린이들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져야 합니다.

"학교라는 무대에서 친구들과 경쟁을 할 때 공부를 잘한다는 것은 곧 너의 자신감이 될 거야.

그리고 넘치는 자신감은 모든 일을 더 잘하게 하는 힘이 되어 줄거란다."

 

책속에 이런 글이 있어요.

"반에서 몇 등하니?"

반에서 1등이 아닌 이상은 참 대답하기 거북한 말이겠죠.

 

그런데 할머니께서 이렇게 대답을 해주셨다고 하네요.

"우리 아이는 이번에 반에서 13등이나 했어요.

지난번에는 20등이었는데, 이번에 성적이 또 올랐지요."

 

이말은 들은 어른들은 모두 똑같은 말을 하게 될것 같아요.

"공부를 열심히 하는구나!"

"다음에는 1등을 하겠구나!"

 

할머니의 현명한 대답을 통해서 아이의 자신감은 올라갔다고 합니다.

앞으로 저도 책속의 할머니처럼 아이의 공부 자신감을 낮추는게 아니라 올려 주도록 하리라

다짐을 하게 됩니다.

 

 

 

 

 

 

공부가 어려운 이유는 암기 위주의 잘못된 학습 때문입니다.

공부를 해도 머리속에 남는게 없는 결정적인 이유랍니다.

 

그래서 새로 바뀐 교과는 스토리 텔링 기법을 통한 교과로 바뀌고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 아이들이 더욱 오랜시간 기억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암기가 아닌 이해를 하기 위해선 다양한 독서가 기반이 되야 할것 같습니다.

모든 교과를 쉽게 학습하기 위해선 배경지식이 있어야만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가장 손쉽게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책입니다.

그래서 많은 선생님들께서 독서 교육을 강조 하시게 된 이유이기도 하구요.

 

저도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고 가장 신경을 쓴 부분이

독서를 통한 배경지식을 쌓게

하는 일이었습니다.

책을 많이 읽은 아이들의 특징은 이해력이 풍부해 진다는 점입니다.

 

<하기 싫은 공부 왜 하나요?>는 아이들이 꼭 읽어봐야 할 책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어떤 방법으로 공부를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아이들 스스로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자신만의 공부 마인드를 통해서 미래의 꿈에 바짝 다가가리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아이가 오면 책을 보라고 건내줘야 겠어요.

괜시리 책만 봐도 똑똑하고 현명해질 아이가 그려져서 흐뭇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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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보다 재미있는 민화 이야기 지식교양 모든 7
정병모 지음, 조에스더 그림 / 열다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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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서민문화를 대표하는것 중에 하나가 바로 민화입니다.

조선 후기의 서민문화에는 민화 이외에도 판소리, 탈춤, 한글소설 등이 발전했다고 합니다.

 

초등 5학년인 아이가 조선 후기의 서민문화에 대해서 배우는데,

풍속화와 민화의 차이를 모르는것 같아서 민화에 대한 지식을 넓혀 주기 위해서 책을 보게 됐습니다.

저 또한 민화에 대한 지식이 별로 없는 까닭도 책을 보게된 이유중에 하나였습니다.

 

조선의 대표적인 풍속화가는 김홍도와 신윤복이 있는건 대부분 모두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서민들의 생활이나 풍속, 놀이등의 그림이 남겨져 있으니까요.

민화는 도화서 화원의 그림이 아닌 일반 서민이 그린 그림으로 작가 미상이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조선시대의 그림은 왕과 양반들의 전유물이었습니다.

그러던중 조선 후기가 되면서 농업 기술과 더불어 상업과 무역의 발달로 부유해진 서민들이

점점 많아지면서 그들의 문화가 조선 후기에 일반화 되었다고 합니다.

18세기는 풍속화, 19세기는 민화로 분류할 수도 있습니다.

 

 

 

 

 

 

민화는 자유롭고 솔직한 그림입니다.

어린아이가 그린것처럼 서툴고 소박하고 솔직한 그림이어서 자유로운 생각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그림이라고 합니다.

 

민화는 우리 민족의 새해맞이 풍속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또한 집 안을 장식하는 실용적인 그림이었으며

특별한 기념일에 쓰이던 행사용 그림이었습니다.

 

민화속엔 여러가지 뜻이 담겨져 있는데 잡귀를 쫓아내는 데 사용된 그림도 있고,

도둑으로부터 재산을 지키길 바라는 그림도 있습니다.

복을 많이 받길 원하는 그림과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게 해 달라고 하는 그림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민화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그림이 바로 <까치 호랑이 그림>입니다.

이 그림은 중국에서는 기쁨을 전하는 뜻으로 그렸다는데,

우리나라에 표범 대신 호랑이를 그려 넣으면서 잡귀를 쫓는 그림이 됐다고 하네요.

 

 

 


 

 

용은 호랑이만큼이나 민화에 많이 등장하는 동물입니다.

용은 왕의 위엄과 권유를 상징하는 상상속의 동물이에요.

용이 비바람을 다스린다고 생각을 해서 예전에는 새해마다 용을 그린 '용신 깃발'을 내걸었다고 합니다.

 

조선시대에는 새해 첫날 대문에 용과 호랑이 그림을 '문배'라 하고 이 그림을 용호문배라고 합니다.

옛사람들은 호랑이가 불, 물, 바람과 관련한 나쁜 기운을 쫓고,

용은 오복을 가져온다고 하여 좋은 일이 찾아 온다고 생각했습니다.

용과 호랑이는 가정의 행복을 지켜 주는 지킴이였다고 합니다.

 

 

 


 

 

민화엔 상상속의 신령한 기린이 등장을 합니다.

기린은 뿔이 있는 수컷이 '기'라고 하고 뿔이 없는 암컷이 '린'이라고 하는데,

용이 땅에서 말의 암컷과 결합해서 낳았다고 합니다.

 

기린은 훌륭한 사람이나 왕이 나타날 때 미리 조짐을 알려 주는 복되고 상서로운 동물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재주가 뛰어난 사람을 '기린아'라고 하지요.

 

 

 

 

 

 

제가 이 책을 보게 된 이유가 바로 이부분 때문입니다.

풍속화와 민화의 차이를 아이가 알기를 바라는 마음에서요.

자세한 설명덕에 이제 아이는 풍속화와 민화에 대한 차이점과 공통점을 확실하게 알게 됐습니다.

 

민화와 풍속화를 분류하는 기준이 다릅니다.

민화를 서민 화가가 그린 그림이라고 짧게 설명할 수 있다면

풍속화는 사람들의 일상생활을 그린 그림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민화와 풍속화의 공통점은 서민의 생각을 전달한다는 공통점을 찾을 수 있습니다.

민화와 풍속화 모두 서민의 문화와 관련이 깊기 때문입니다.

 

 

 


 

 

벌과 나비가 날아드는 모란 그림입니다.

전 아무래도 여자라서 그런지 모란꽃과 나비의 그림이 마음에 쏙 듭니다.

너무 화려하지도 않아서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모란 그림이네요. 

서민의 생활 용품에 모란 무늬가 많이 등장을 합니다.

특히 혼례 때 신부의 예복에는 꼭 들어갔습니다.

평소에는 꿈도 못 꿀 일이겠지만 서민들도 혼인하는 날만큼은 궁중 혼례식처럼

모란 병풍을 두르고 왕처럼 대접을 받았다고 합니다.

 

 

 


 

 

소나무와 오동나무에 해와 달이 걸려 있는 이 그림은 일월부상도라고 합니다.

일월부상도는 혼례식 때 병풍으로 사용되었어요.

서민들은 혼례식을 할 때만큼은 왕과 왕비처럼 화려하게 차려입었습니다.

 

일월부상도의 해와 달은 왕과 왕비처럼 부부가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져 있답니다.

 

 

 


 

 

뜻이 좋은 글자들을 골라 조합해서 만든 그림을 문자도라고 합니다.

문자도 가운데 대표적인 그림인 유교 문자도는 왕이 글자를 모르는 백성들을 가르치기 위해 만든

그림이에요.

유교의 중요한 덕목인 효, 제, 충, 신, 예, 의, 염, 치 여덟 문자에 잉어, 게, 새우, 제비, 죽순 등을

함께 그렸습니다.

 

 

 

 

 

 

닭, 학, 개구리, 호랑이, 해치, 신선, 가지, 대나무, 연꽃, 책, 그릇, 호리병 등 민화에 둥장하는

모든 주인공들을 총동원해 장수와 행복을 표현한 그림입니다.

마치 솜씨 좋은 디자이너가 디자인한 것처럼 '수'자와 '복'자가 멋지게 그림과 함께 표현되어 있습니다.

 

한자는 양반들만 즐기는 어려운 문자였지만,

서민들의 특유의 재치와 익살로 어려운 한자를 누구나 알기 쉬운 그림으로 바꾸어 놓았답니다.

 

민화는 조선 후기에서 일제 강점기때 많이 그렸졌습니다.

아무리 어려운 일이 있어도 희망을 잃지 않고 꿋꿋하게 이겨 나가는 심성을 가진 우리 조상들은

민화를 통해서 힘든 시대를 극복하려고 하셨답니다.

 

 

가장 한국적인게 세계에서는 인정을 받는것 같아요.

민화를 보고 있으면 바로 그런 생각이 듭니다.

우리 민화는 세계인들의 관심을 갖기에 충분한 예술적 가치가 있으니까요.

 

이제 민화와 풍속화의 차이를 아이가 잘 알게 됐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나하나 아이와 함께 배워 나가는 즐거움속에 이 가을을 보내고 있네요.

가을은 독서의 계절답게 저도 못다 읽은 책을 보며 풍성한 지식의 향연을 누려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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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털어 10분 요리 - 장보기 싫을 때, 시간 없을 때, 솜씨 서툴 때, 남은 음식이 아까울 때
김보선 지음 / 아름다운사람들 / 2013년 9월
평점 :
품절


 

 

 

'냉장고 털어 10분 요리'를 보고 있으니까 퇴근해서 온 저희 신랑이 깜짝 놀라는 리액션을 취하네요.

이젠 정말 별의별 책을 다본다면서 쓰레기 음식을 만들려고 하냐고 조심스럽게 묻네요.

신랑의 반응이 너무 황당하고 어이가 없어서 옆에 앉혀 놓고서 책속의 요리들을 보여줬어요.

"어때? 먹고 싶지??"

신랑이 앞으로 이 요리책에 있는 레시피대로 만들어 달라고 하네요.

 

냉장고를 털어서 음식을 만든다는 표현에 이렇게 남자들은 오해를 하게 되는것 같아요.

저에게는 냉장고를 턴다는 말은 다이아몬드처럼 반짝거리는 말인데요.

 

주부로 살아온지 12년이 됐지만,

아무리 살림을 잘한다고 해도 냉장고 청소를 하다보면 버리게 되는 음식이 의외로 많은것 같아요.

매일 요리를 하지만 냉장고를 열어보면 마땅히 해줄 음식이 없어서 마트도 하루건너 한번은

들락거리게 되고요.

그러면 계속해서 음식물은 쌓이고 이런 악순환이 되풀이 되는 저희집 냉장고입니다.

많은 분들이 공감하리라는 생각이 들어요.

 

저는 경기도에 살고 있는데, 얼마전부터 음식물 쓰레기를 종량제 봉투에 담아서 버려야 해요.

그래서 더욱 음식물 쓰레기를 안남기려고 하는데 그게 생각처럼 쉽지 않은것 같아요.

 

제가 '냉장고 털어 10분 요리'를 통해서 알뜰한 주부의 모습을 보여줄 생각이에요.

혼자서 기대를 한아름 안고 책을 보게 됐습니다.

 

 

 

 

 

 

제가 마트에 가서 관심을 안갖고 봐서 그런지 이책을 통해서 <참치액>이라는 액상소스를 알게 됐어요.

요새 음식을 할때 '연두'는 사용하고 있는데,  참치액은 처음이라서 이것부터 구매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10분만에 요리를 해야 해서 이렇게 참치액처럼 국물맛을 도와주는 액상이 꼭 필요한것 같아요.

진짜 요리 연구가분들은 집에 각자의 레스피대로 만든 다시국물들이 있으시죠.

하지만 저처럼 요리에 별 흥미가 없는 분들은 국물 요리를 할때 이런 액상의 도움을

받아야 할것 같아요.

 

 

 

 

 

 

아무래도 10분안에 요리를 완성하기 위해서 등장한 조리도구들이에요.

이거 보면서 전 마구 웃음이 나오더라구요.

이책에서 전자렌즈의 활용도는 200%에 달한다고 보시면 될거에요.

콩나물밥을 할때 콩나물도 전자레인지로 쪄내서 진짜 새로웠어요.

 

저도 어제 생전 안쓰던 슬라이서 채칼을 사왔어요.

빠른 요리를 해야할때 필요하겠더라구요.

요리를 잘할려면 양념도 중요하고 이렇게 조리도구도 갖춰야 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한봉지 사두면 요긴하게 쓰이는 재료들이에요.

저도 얼마전 소문을 듣고 집에 크림스프 가루랑 카레 가루는 꼭 준비해 두고 있어요.

급할때 사용하면 정말 요긴하다는 생각에 한표 던져요.

 

왕만두피랑 핫케이크 가루 빼고는 저희집에도 갖추고 있는 재료들이네요.

 

 

 

 

  

 

감자 카레전이 하고 싶어서 제가 채칼을 구입을 한거에요.

엄마가 사주신 감자가 아직도 박스채 집에 있어서 뭔가를 빨리 만들어야 하거든요.

한동안 감자전을 해줬는데 그것도 아이가 질려 하는것 같아서

새로운 요리를 찾고 있는 중이었는데 마침 카레감자채전을 발견하게 됐어요.

감자를 채 썰어서 카레가루 뿌려서 달군팬에 노릇하게 구워내기만 하면 완성입니다.

 

이 요리는 오늘 아이 간식으로 만들려구요.

완전 맛있을것 같아요.

저처럼 요리 못하는 사람들도 손쉽게 만들 수 있을것 같아서 파워업되는 요리 같아요.

 

 

 

 

 

 

미역에 사과와 오이를 넣고 초무침을 했네요.

이건 보는 순간 제 입맛을 자극하는 요리인것 같아요.

매번 미역과 오이로는 만들어 봤는데 사과를 넣을 생각은 못해봤어요.

이거 해먹을려면 연겨자 사와야 할것 같아요.

 

참, 책에서 그러는데요.

미역을 뜨거운 물에 담가서 불리라고 하네요.

이방법을 왜 여태 몰랐을까요~

급할땐 뜨거운물!!!

 

 

 

 

 

 

저는 깻잎으로 만든 요리는 다 좋아하는데 정작 깻잎찜을 안해 봤어요.

친정 엄마가 가까이 살다 보니까 결혼후 10년이 넘도록 이런 밑반찬을 해다 주시거든요.

그래서 국, 찌개, 생선조림 같은 음식은 잘 만드는데

밑반찬은 엄마가 주신걸 먹기 때문에 거의 만들어 본 경험이 없어요.

그러니 더더욱 안하게 되는 악순환이 계속 되네요.

남들이 웃을까요??

사실이에요..ㅎㅎ

 

깻잎찜이 먹고 싶으면 가끔 반찬가게에 가서 사오기 일쑤거든요.

그런데 반찬가게 깻잎찜은 맛이 없어요.

마트에서 파는것도 제입맛이 아니구요.

그러면 당연히 만들어야 겠죠.

 

삼겹살 싸먹고 나면 깻잎이 항상 남아요.

그걸 냉장고에 넣어 놨다가 결국은 시들어서 버리게 되구요.

앞으론 전자렌즈를 이용해서 깻잎찜을 만들어 먹을려고요.

레시피가 상상을 초월하게 초간단하네요.

만들 엄두가 안나는게 아니라, 반대로 만들 엄두가 마구 샘쏟네요.

 

8분이면 완성되는 깻잎찜도 오늘 도전할거에요.

냉장고에 깻잎이 있으니까요~

어제 고기 구워 먹었거든요!

 

 

 

 

 

 

집에 카레 가루 쓰다 남은것도 있고 계란도 특란으로 한판 사다가 냉장고에 한가득 넣어 놨어요.

달걀카레조림을 하면 환상이겠죠.

생각지도 못한 요리들을 할 수 있어서 넘 행복하네요.

저녁 반찬을 어떤걸 만들지 머리속에서 그림이 그려져요.

냉장고에 있는 음식으로 장만을 하니까 따로 마트에 갈 필요가 없어서 좋은것 같아요.

 

아들에게 달걀카레조림 먹고 싶냐고 했더니 완전 맛있을것 같다며 꼭 만들어 달라고 하네요.

달걀이랑 카레가루만 있으면 만들 수 있는 초간단 요리! 완전 제 스타일이에요.

 

 

 

 

 

 

떠먹는 고구마피자가 요새 유행이던데, 책속에도 레시피가 담겨져 있어서 반갑더라구요.

추석때 전남에 내려간김에 고구마를 한박스 사왔어요.

고구마로 할 수 있는 요리가 하나 더 생겨서 지금 쾌재를 외치고 있어요.

 

피자 치즈도 얼마전 유통기한 지나서 버렸는데 진작 떠먹는 고구마 피자를 만들걸 하는

아쉬움 한가득입니다.

스파게티 하고서 남은 스파게티 소스도 냉장고에 있으니 주말에 간식으로 만들어 볼려구요.

아이들이 달콤한 맛에 흠뻑 빠져들것 같아요.

 

 

 

 

 

 

순대를 사오면 거의 반은 남게 되는데 저흰 그때마다 그냥 과감히 버렸어요.

책을 보며 땅을 치고 후회를 합니다.

순대 떡꼬치를 만들어서 먹으면 훌륭한 음식으로 바뀌네요.

순대를 팬에 데핀후에 소스만 만들어서 뿌려주면 되서 정말 간편한것 같아요.

 

 

 

 

 

 

저희집은 중국집에서 탕수육 세트를 배달하면 거의 탕수육은 남는것 같아요.

초창기에는 아까워서 반찬통에 넣어서 냉장고에 보관을 하기도 했는데

결국 안먹고 버리게 되는걸 알고 이제는 남는건 무조건 버렸어요.

또 후회 막급입니다.

고추장 케찹 소스를 만들어서 탕수육 볶음을 하면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고

반찬으로도 멋진 요리가 완성이 되네요.

 

요리책이 집에 있지만 거의가 전문가적인 손길이 필요한 책이라서 신혼때 이외엔 잘 안보게 되는것 같아요.

주부 12년차에 다시금 들여다 본 요리책이 제마음에 쏙 드네요.

저처럼 요리를 잘 못하시지만 꼭 요리는 하셔야 하는 분들에게 권해 드릴께요.

저희 신랑도 앞으로 요리를 기대한다고 하니까 더욱 떨리네요.

알뜰한 요리 잘하는 주부로 변신해 볼려구요~

모두 홧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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