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사랑콩과 함께 사랑을 만나요 2 - 친구와 이웃을 사랑해요 사랑이, 사랑콩과 함께 사랑을 만나요 2
페리테일.삼성생명 지음 / 시공사 / 2013년 11월
평점 :
절판


 

 

사랑이 사랑콩과 함께 사랑을 만나요.

두번째 이야기는 친구와 이웃을 사랑해요!입니다.

가족을 사랑하는 이야기에서 이제는 친구와 이웃을 사랑하는 이야기로 한걸음 더 발전된 사랑의

이야기를 배울 수 있습니다.

 

작년에 이책을 처음 봤을때는 그냥 그런 만화가 아닐까?하는 생각을 갖았던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책을 읽은 아이의 반응이 예상과 달리 너무나 좋아서 저도 읽어 봤는데,

짧은 만화속에 많은 이야기들이 함축적으로 담겨 있어서 감동스러운 경험을 하게 됐다는

아이의 말이 실감이 났었습니다.

 

 


 

 

이번에 두번째로 만난 사랑을 만나요는 친구과 이웃에 대한 사랑의 실천과 나눔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작년 한해동안 아이들의 인성에 관한 책들이 각출판사별로 많이 출시를 했는데, 그 중 사랑을 만나요는

단연 돋보적인 존재로 다가오는것 같습니다.

 

어렵지 않은 내용 설명을 통해서 책을 읽는 아이가 깊은 감동을 받을 수 있다는 말에 참 잘만들어진

이야기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억지스러운 이야기가 아니라 작은 감동을 줄 수 있는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이야기들이 아이에게

좋은 기억을 갖게 하는것 같습니다.

 

 


 

 

새로 만난 친구들과 함께 더불어서 사랑하는 법을 배우는 아이들의 성장을 지켜볼 수 있습니다.

친구는 틀린게 아니라 서로 다를뿐이라는 말이 크게 와닿는 말이었습니다.

 

나와 다른 친구들, 그래서 나와 맞는 친구들.

친구 사이는 그렇게 시작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아이들이 학교 생활을 통해서 가장 중요한게 바로 교우 관계일텐데, 사랑을 만나요를 통해서

친구를 사귀는 법에 대한 제대로된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것 같습니다.

 


 

 

 

친구사이의 공식이 있어서 소개를 해드리고 싶네요.

 

마음 ÷ 친구사이 ×

자신의 '진짜 속 이야기'를 나누면(÷), 친구사이는 배로(×) 가까워져요!

 

정말 멋진 공식을 배우게 된것 같아요.

옛부터 친구와 속이야기를 하면 더욱 우정이 깊어진다고 하는말속에 이런 공식이 숨어 있었네요.


 

 


 

 

이웃간의 사랑은 인사를 통해서 실천을 하고 있습니다.

내가 먼저 다가가서 인사를 한다면 서로의 마음과 마음이 통하기 나름이랍니다.

점점 더 각박해져가는 사회에 이처럼 따뜻한 사랑을 전달해 주는 책의 등장은 반가운 일인것 같아요.

 


저희 아이도 책속의 아이들의 모습을 보더니 스마일 특공대에 동참을 해보고 싶다는 말을 하네요.

스마일 특공대는 인사를 잘하는걸로 유명하기 때문에 저희 아이에게 꼭 필요한 덕목일것 같아요.


 

 


 

 

친구들과 다툼이 생겼을때 이를 해결하는 방법을 통해서 우리 아이들은 한단계 성장을 하게 될것 같아요.

친구들과의 다툼, 서로의 마음이 다를 때 화만 내지 말고 먼저 천천히 얘기해보면 생각외로 쉽게

다툼이 풀린답니다.

친구 따위 필요 없어!라고 하지만, 진짜로 친구가 없다면 우리 어린이들은 외롭고 힘들답니다.

 

친구끼리는 싸울 수 있어요.

항상 그 다음이 더 중요해요.

먼저 미안하다고 말하는것, 그리고 난 다음 함께하는것! 바로 그것!

 

사실은 쉬운것 같은데 감정이 들어가고 오해가 쌓이면 이렇게 해결하기가 참으로 힘들다는 사실을

어른들은 잘 알거에요.

하지만, 우리 어린이들은 어릴적부터 이런 화해하는 훈련을 한다면 소중한 친구를 잃게되는 일은

없게 될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누구와 가까워지고 싶다면..

손 내밀어주길 기다리지 말고,

내가 먼저 마음을 열고 손을 먼저 내밀면!

 

싸우던 친구들도..

다시 화해할 수 있고..

서먹서먹하던 이웃 간에도 마음이 활짝 열려 더 가까워 질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더 많이, 더 크게, 더 먼저, 더 큰 사랑으로 친구과 이웃을 사랑해요~!!

 

이렇게 사랑이와 사랑콩의 사랑을 만나요를 읽고 나면 사랑 전도사가 되는 기분이 든답니다.

읽는내내 감동스러운 기분에 울컥울컥 거리는 내자신을 마주하게 되니까요.

아이들의 인성을 신경쓰시는 부모님들이 요즘 많아 지셨어요.

남을 배려하는 아이로 자라게 하는 부모님들을 뵈면 참으로 대단해 보일때가 있습니다.

 

주말 오전에 병원에 다녀왔는데, 병원에서는 조용한 분위기를 아이들에게 알려 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병원인지 학교 운동장인지 구별이 안되게 아이들이 뛰어 놀게 방치하는 엄마들의 모습에

눈살이 찌푸려졌거든요.

결국 고성방가에 이리저리 뛰어 다니다가 아이가 다쳐서 결국 조용해졌지만요.

대중식당이나 그외의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는곳에서는 아이의 안전뿐만 아니라 다른사람들에게

불쾌감을 주지 않게 내아이를 지도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아이들의 인성은 책도 중요하지만, 부모님의 인성을 고스란히 아이가 받아들여 크기 때문에

참으로 무서운것 같아요.

그래서 좋은 인성책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채워줘야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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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고 우공비 초등 사회 6-1 - 2014년 초등 신사고 우공비 시리즈 2014년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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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초등 마지막 학년의 마무리를 우공비와 함께 하고 있습니다.

 

학년마다 매번 같은 출판사의 문제집으로 공부를 하다가 이번에 과감히 출판사를 바꿔서

풀어보고 있는중입니다.

 

이제 얼마후면 중학교에 가야 하니 새로운 문제집에도 익숙해져야 할때인것 같아서

과감히 문제집을 바꾸어 줬는데, 아이가 나름 잘 적응을 해주어서 만족을 하고 있는중입니다.

 

사회과 과목이 5학년 동안 한국사를 배웠는데, 6학년이 되니 다시 사회과 학습으로 되돌아 왔습니다.

 

1. 우리 국토의 모습과 생활

2. 우리 경제의 성장과 과제

3. 환경을 생각하는 국토가꾸기

에 대한 전반적인 학습이 이루어지고 있는걸 확인했습니다.

 

일반적으로 아이들이 사회과목을 어려워 하는데 조금만 관심을 갖고 공부를 한다면

사회만큼 쉬운 과목도 없다는걸 아이를 통해서 깨달게 되었습니다.

사회과목 또한 암기가 아니라 이해를 바탕으로 공부를 해나가야 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할것 같습니다.


 

 




책을 살펴보다가 발견한 부분입니다.

최단기간 1000만부 돌파라는 마크가 시선을 사로잡네요.

 

우공비는 이웃님들이 사용하시고 좋다는 입소문을 통해서 접하게 됐다가

저도 과감히 선택을 하게된 경우입니다.

 

솔직히 아이가 공부만 잘하면 어떤 문제집으로 공부를 하나 성적에 큰 변화는 없을것 같기고 한데,

해마다 학기초가 되면 문제집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는게 제 현실이었습니다.

혹여나 문제집이 아이와 안맞아서 성적에 이상이 있나?하는 생각을 갖을때도 있었으니까요.

 

우공비 국어, 수학, 과학에 이어서 마지막으로 사회를 아이와 확인을 해봤는데,

우공비 사회는 제맘에 쏙 든다는 사실에 선택을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 스스로 공부하기에 어려움이 없는 구성을 통해서

이번 학기 사회공부는 쉽게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우공비에서 이번에 강조하듯이 이미지로 개념을 잡는다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우공비의 개념부분엔 큼지막하게 사진이 첨부가 되어 있어서

조잡하거나 답답함 없이 사진을 통한 연상 작용을 할 수 있는게 큰 특징입니다.

 

 

 

 

 

개념잡는 비법을 공부한 후에 아이 스스로 개념 확인하기를 통해서 암기와 이해의 시간을 갖게 됩니다.

 

<개념쏙 눈에쏙> 코너의 사진을 통해서 아이들은 아주 쉽게 개념을 기억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우선 구성이 깔끔해서 필요없는 부분을 배제하고 꼭 아이들이 알아야 하는 부분은 눈에 잘 띄게

구성을 해서 이해하기가 훨씬 쉽게 느껴지는것 같습니다.

 

 

 


 

 

개념확인이 마무리 되면 본격적인 문제를 풀어서 실력을 올리게 됩니다.

개념을 확실히 공부한 아이는 큰 어려움 없이 문제들을 풀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사회는 배경지식을 많이 갖고 있어야 쉽게 문제를 풀 수 있을것 같습니다.

 

이번에 저희 아이는 소치 올림픽이 열리는 러시아에 대한 책을 읽었었는데,

그책에 등장했던 시베리아 횡단열차에 대한 부분을 책을 통해서 읽었습니다.

 

그런데 사회교과에 바로 시베리아 횡단열차가 나오니 아이는 의연중에 배경지식을 완벽하게

쌓고 있었습니다.

 

 




남북이 통일을 하면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타고 유럽여행을 육로를 통해서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한문제 한문제 곰꼼하게 풀어 나가는 아이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단계별 서술형 문제를 통해서 서술형 대비를 할 수 있는 부분도 있는데,
아이 스스로 생각해서 답을 써내려 가는 연습을 많이 시켜야 할것 같습니다.

서술형 문제에 답을 잘 써야 시험에서 고득점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서술형은 연습을 통해서 잘 할 수 있습니다.

 





단원정리와 단원평가를 통해서 각단원의 마무리를 할 수 있습니다.

적당한 문제량이 우선 마음에 듭니다.

 

너무 문제가 많아도 아이가 질려서 잘 풀려고 하지 않는데,

우공비 문제집은 개념과 문제의 양이 적당한것 같습니다.

 

 

 


 

 

시험 비법책에는 학교시험을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는 알찬 문제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개념+확인문제 / 기출문제 / 만점문제를 다루고 있어서 시험기간에 이 책 한권이면

완벽하게 마무리를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책속의 책인 비법+더하기에는 사회과 탐구 풀이집이 들어 있어서 만족도 면에서 최고인것 같습니다.

전 이 부분을 통해서 우공비로 바꾸길 정말 잘한듯 하네요.

 

사회과 탐구 풀이만 따로 미니책으로 만들어서 아이가 시험 공부용으로 학교에 가져가서 공부를 할

거라고 하네요.

아무래도 아이의 공부 의욕을 마구 생기게 하는 미니책인것 같아요.

 

 

 


 

얼마 남지 않은 겨울방학동안 우공비와 함께 사회 공부를 마무리 하고 새학년을 맞을려고 해요!

공부가 어렵지 않고 쉽고 재밌게 만들어준 우공비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아마 2학기때는 아이 스스로 우공비를 찾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전 개인적으로 우공비 국어, 수학, 과학중에서 사회가 가장 마음에 쏙 듭니다.

어려운 사회를 쉽고 재미나게 공부를 할 수 있을것 같아서 기분이 좋아지네요.

 

새학년 새학기 우공비와 함께 열공을 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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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고 우공비 초등 과학 6-1 - 2014년 초등 신사고 우공비 시리즈 2014년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13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겨울방학이 벌써 반이 후다닥 지나가 버렸네요.

방학동안 다음 학년 공부를 조금이라도 시켜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시작을 했는데,

맘처럼 공부를 시키는게 쉽지만은 않은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도 아이 스스로 책상에 앉아서 우공비로 공부를 하는 모습을 보면 뿌듯한 마음이 들곤 합니다.

 

이번에 첨으로 공부를 하게된 우공비 과학이 아이에게 어떻게 다가올지 반응도 보고 있는중이에요.

 

 

 

 

 

 

혼자서 읽고 풀고를 하는 아이의 모습을 지켜보면서 어렵지는 않느냐? 문제는 쉽냐? 는 식으로

계속 질문을 하자 귀찮은듯 집중을 못하겠다고 나가 있으라고 하는 아들의 모습에

이제 다 컸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문제를 풀테니까 채점을 하면서 밝혀내라고 하네요.

그래?

몇개나 맞나 어디 두고 보자!!를 외쳐봅니다.


저희 아이는 본인의 꿈이 과학자가 되는거라서 그런지 과학은 제가 공부를 하라고 하지 않아도

혼자서 알아서 척척해내는 모습을 보게 되네요.

그래서 전 <국.수.사.과> 중에서 가장 수월하게 공부를 시키는 과목이기도 합니다.


책상에 앉아서 꼼꼼하게 문제를 풀어가고 있는 아들의 사진을 찍자 푸는것 보지 말라며

밖으로 나가라고 손짓을 하네요.


 
 

 

 

 

자신감을 보여주던 아이의 다푼 문제를 채점을 해보니까 대부분 다 맞았더라구요!

본인이 좋아하는 과목은 이렇게 수월하게 공부를 해주니 참 기쁘다는 생각이 들어요.

 

5년동안 학교 실험과학을 다니면서 왠만한 실험은 모두 해봤기 때문에

더욱 자신감이 상승하리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과학은 암기가 아니라 실험관찰과 이해의 과목이기 때문에 과학실험이 뒷받침이 되어야

교과점수도 최상위가 나올 수 있으니까요.

 

혹여나 기존의 사용하던 문제집과 달라서 아이가 혼돈스러워하면 어쩌나 걱정을 많이 했는데

다행히 새로운 우공비 문제집에 별다른 거부 반응을 보이지 않네요.

남자 아이라서 그런가?

전 뭔가 바뀌면 왠지 이상한데 저희 아이는 새로 바뀐 문제집에 그냥 곧바로 적응을 하는 모습을

보이네요.

 

 

 

 

 

 

우공비 과학 안에 들어있는 책이 이렇게나 많네요.

진도 비법책과 시험 비법책, 그리고 비법풀이책과 실험관찰 풀이집입니다.

 

책속에 책인 실험관찰 풀이집은 활용도면에서 아주 훌륭한 점수를 줄 수 있을것 같아요.

아이말이 시험 보는날 가져가서 막바지 공부를 할때 사용할거라고 하네요.

이제는 자기주도적으로 공부하는 기틀이 마련이 되어서 혼자서도 잘하는 어린이다 되서 대견합니다.

 

 

 

 

 

 

실험관찰 내용을 따로 책으로 만들어서 아이들의 호기심을 충족시키는 기대상승 효과도 볼 수 있습니다.

서술형 시험문제 대비를 위해서도 우리 아이들이 꼭 풀고 공부를 해야 하는 부분이랍니다.

 

교과서에 나오는 '과학 실험방'을 다룬 [실험 관찰]의 예시 답안을 제시해 주고,

'과학 글쓰기', '재미있는 과학 퍼즐' 등과 교과서의 '단원 마무리' 코너에 나오는 문제의 예시 답을

제시하고 있어서 아이의 말대로 시험 보기전에 읽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번에 우공비의 가장 큰 특징은 이미지 연상 학습법이라고 합니다.

개념을 재미있는 이미지로 표현하여, 쉽게 이해하고 오랜 시간 기억하게 하는

신개념 학습법입니다.

 

제가 이 이미지 연상 학습법을 곰곰히 생각해 보니 바로 이거에요.

예전에 제가 학교 다닐때 공부하던 방법인데,

외웠던 부분이 생각이 안나면 그때 주위에서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생각해 보면 기억이 났던 그 경험이 떠오르더라구요.

 

암튼 우리 아이들이 이미지 연상 학습법으로 공부를 하면 오랜시간 기억을 갖게 되리라는

확신을 하게 되는 부분이었어요.

 

 




 

과학뿐만 아니라 모든 교과목은 개념을 이해하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합니다.

개념만 잘 알고 있으면 어떤 문제가 나와도 다 풀 수 있는 능력이 생기는거니까요!

그래서 그런지 우공비는 개념을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이미지를 큼직막하게 올려놓았습니다.

반복적인 그림의 이미지를 계속 접하는 아이는 자연스럽게 기억이 되게 됩니다.

 

6학년 1학기 과학의 첫단원은 빛을 배웁니다.

 

바늘구멍 사진기를 만들어서 실험을 해보면서 빛에 개념을 배워 나갈 수 있는 부분입니다.

저희 아니는 '빛의 굴절' 부분을 배우면서 새로운 사실을 배우게 되서 약간 흥분을 하는 눈치였어요.
평소 레이저 포인트를 가지고 놀면서 의연중에 모든 실험을 끝낸 아이의 모습에 웃음이 나더라구요.

 





우리 아이들이 평소에 꾸준히 예습과 복습을 해놓는다면

시험기간에 단원정리와 단원평가로 마무리 학습을 하면 될것 같아요.

 

특히 서술형 대비를 체계적으로 할 수 있어서 초등학습서 우공비가 아주 마음에 쏙 드네요.

서술형 문제 하나만 틀려도 8점이 휙 없어지기 때문에 저희 아이는 서술형 문제에 민감하게 반응을

보이게 됐답니다.

 

사실 저도 아이의 서술형 문제를 풀려고 하면 선뜻 답이 생각이 안난때가 참 많아요.

객관식. 단답식만 풀어봐서 그런지 서술형이 힘든것 같아요.

하지만 요즘 초등생들은 어릴적부터 서술형 문제에 대비를 해서 그런지 막힘없이 술술 써내려가는

모습에 참 부럽다는 생각이 들때도 있어요.





 

 

초등 마지막 학년인 6학년 1학기를 우공비로 시작하는 아이는 행복하다고 하네요.

환하게 웃으며 새학년 새학기를 맞아 봅니다.

우리 모두 열공을 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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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선생님을 돌려주세요 시공주니어 문고 1단계 58
류호선 지음, 현태준 그림 / 시공주니어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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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선생님을 돌려주세요!

표지의 그림을 보니까 무시무시 하네요.

 

아이들이 학교 옥상에 올라가서 울면서 애원을 하고

선생님은 먹구름 속으로 다리만 남겨진 상태로 빨려 올라가고 있습니다.

하늘엔 날벼락이 떨어지고..

쿠르릉 쿵쿵!!

 

이책!!

무서운 이야기가 아닌가요?라고 물을 수도 있을것 같아요.

 

저또한 표지를 보고 뭐지~ 하면서 보게 됐답니다.

아이들이 간절하게 선생님을 부르는 소리가 제 귓가에 들려오는 착각을 받으면서요.

 

 

 

 

 

<우리 선생님을 돌려주세요>는 시공주니어 문고 독서레벨 1이라서 초등 저학년이 읽는 책이랍니다.

 

현직 교사가 전하는 실감 나는 교실 이야기로 처음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아이들이 보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구불구불 앞머리를 자랑하는 또실이는 올해 초등학교 입학을 합니다.

초등학교 입학은 집안 최고의 경사중에 하나라서 온가족의 축복속에서

선물을 잔뜩 받게 되는때이죠.

 

저희 아이가 초등학교 입학할때가 생각이 나네요.

마냥 어린줄 알았던 아이가 학교에 가서 학교생활을 잘 할 수 있을지 많은 근심과 기대가

뒤섞이는 감정을 갖게 되는 때였으니까요.

선생님과는 잘 지낼지, 친구들과도 잘 지낼지, 학교는 잘 걸어갈 수 있을지!

 

또실이도 온가족의 축하를 받으며 입학식을 기다립니다.

두근두근 설레이는 마음을 한가득 안고 말이죠~!!

 




 

 

입학식장의 모습!!

 

 

또실이는 너무나 설레여서 밤새 한잠도 못잤다고 하네요.

아이들 스스로도 새로운 학교 생활을 해야 하기 때문에 흥분감이 최고조가 되기때문이겠죠.

입학식때 아이들의 최대 관심사는 아무래도 담임 선생님일텐데..

 

또실이네 담임 선생님은 어떤분이실지 초미의 관심을 갖고 보게 됩니다.

 






짜잔~!!

 

또실이네 담임 선생님의 모습이에요.

또실이의 말을 빌리면 '못생긴 할머니 선생님'이라고 합니다.

 

스튜어디스를 닮은 예쁜 선생님도 있고, 멋지고 잘생긴 선생님도 있는데..

또실이는 선생님을 보자마자 눈을 꼭 감아 버렸다고 하네요.

현실을 외면해 보려는 또실이의 모습에 웃음이 절로 지어지는 대목이었어요.

 

이책의 지은이이신 류호선 작가님도 현직 선생님이시라고 하세요.

그래서 아이들의 심리 상태를 참 잘 꼬집어 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희 아이가 입학할때 1학년 담임 선생님에 대한 기대가 아이도 아이지만,

제게도 있었답니다.

1학년 담임 선생님은 율동도 하고 새내기에 알맞게 젊은 선생님들로 구성이 될줄 알았는데

저희 아이의 1학년 7개의 반에 다섯분이 모두 할머니 선생님이셨어요.

저도 또실이와 마찬가지로 어찌나 놀랐던지, 그때의 기억이 떠오르네요.

 

 

 



아이들은 선생님이 싫다며 입을 삐죽이며 학교생활을 하고

다른반에 가고 싶은 마음을 품고 있었지만 선생님이 아프셔서 정작 교실에 나오지 못하자

선생님에 대한 걱정과 그리운 감정을 갖게 됩니다.

이쁜 제자들의 모습에 선생님도 참 흐뭇하실거에요.

 




 

 

"이제는 불평하지 않을께요. 우리 선생님을 돌려주세요, 제발!"

 

또실이와 또실이네 반 아이들은 선생님에 대한 불만이 많았지만, 선생님과 함께 지내면서

잘 적응을 한듯 보여지는 부분이었어요.

 

저희 아이가 얼마전에 제게 이런 말을 하더라구요.

가장 보고 싶은 선생님이 1학년때 담임 선생님이라구요!

그만큼 초등학교 입학과 함께 첫 선생님에 대한 기억은 아이들 기억속에

오래 머물러 있는듯이 보여지네요.

 

제 주변에도 올해 입학을 하시는 분들이 계시던데,

이책을 읽으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겠다 싶은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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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가 문을 닫았어요 익사이팅북스 (Exciting Books) 51
박효미 지음, 김유대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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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가 문을 닫았어요>라는 제목만으로 아이들이 책에 손을 뻗는듯 하다.

그만큼 제목에서 풍기는 동질감에 아이들이 궁금증을 갖고 책을 읽게 되는것 같다.

용두초등학교에 다니는 용감한 김용희는 용두동에 산다고 한다.

대단한 우연의 일치를 우리는 책에서 경험할 수 있다.

 

이책의 주인공 김용희는 <짱구는 못말려>의 짱구와 닮은 캐릭터다.

천방지축 사고뭉치!

하지만 미워 할 수 없는 귀여운 어린친구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우리 어린이들이 한번쯤 용희처럼 일탈을 꿈꾸고 싶겠지만,

우리의 아이들은 아마 참고 있을거라는 생각이 든다.

 

김용희의 행동 하나하나에 웃음이 지어지며, 유쾌한 아이의 모습에 덩달아 기분이 좋아지게 된다.


 

 

 

 

 

용을 사로잡기 위해서 두문분출하는 용희의 모습이 어찌나 귀여운지.

책을 읽는 내내 용희가 진짜 약수터 앞에서 용을 잡을 수 있을지 손에 땀을 쥐며 바라보게 된다.

근심걱정 없이 유쾌한 용희의 모습을 통해서 어린이들의 천진함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용희는 용을 사로잡아서 어떤 일을 하려고 이렇게 노력을 하는걸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용머리를 타격해서 잡은후에 용감하게 길을 드릴거라고 한다.

그후에 말이 안통하는 사람은 불을 뿜어 쫓아낼거라는 깜찍한 생각을 살짝 들여다 봤다.

 

용희의 계획대로 용을 정말 잡아서 길들였을지 궁금하면 꼭 책을 봐야 한다.

 

 

 

 

 

 

책의 제목인 학교가 문을 닫았어요!

정말 학교가 왜 문을 닫았을까?

궁금해서 책장을 서둘러 넘기는 아이의 모습에 나도 덩달아 책을 본다.

 

어릴적 용희처럼 학교가기 싫을때가 가끔씩 있었던 기억이 난다.

쪽지시험을 보는 날은 정말 학교가 가기 싫어서 용희처럼 비상시국이 생기기를

간절히 빌었던 경험이 있다.

나도 용희처럼 암기과목을 정말 싫어해서 한자 외우기라던지,

영어단어 외우기 숙제는 정말 너무 힘들었다.

 

용희는 혼자만의 생각으로 비상시국을 선언하고 학교문을 닫는다!

하지만, 어떤 대단한 일의 결과로 인해서 다시 학교문을 열고 공부를 하러 가는 착한 어린이의

모습을 보여줘서 애정이 듬뿍가게 된다.

 


 

 

 

 

지구 온난화를 걱정하는 김용희!

지구 온난화는 지구가 머리에 비닐을 쓰고 있어서 지구가 더운거라는 대견한 소리도 한다.

지구가 더우니 용희도 덥고, 북극곰도 덥고, 남극 펭귄도 더워하는 거란다.

 

지구의 열을 식히기 위해서 용희는 정말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우리 어린이들도 용희처럼 지구 온난화를 막기위해서 평소에 5가지 실천사항을 정해서

실천해 나가면 좋을것 같다.

 

 

 


 

 

 

용희가 어떻게 지구를 지켰을지 정말 궁금한 부분이었다.

물을 절약하고, 전기를 아껴쓰며, 비누를 조금만 쓰고, 쓰레기를 줄인다!

완벽한 지구를 지키는 방법을 거실벽에 붙여놓고 실천하는 모습이 환경운동가처럼 사랑스러워 보였다.

 

초등학교에 입학해서 우리 아이도 지구를 지키는 방법을 써놓고 책상 위에 붙인걸 확인하는

숙제가 있었다.

용희의 방법과 거의 같다는 생각에 이게 정답인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미래를 짊어질 용희와 우리 아이들은 지구를 지키는 행동을 생활화해야 할것 같다.

 

작년에 아이와 함께 본 영화 <설국열차>가 생각난다.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해서 기온을 내리다가 결국 지구는 설국이 되었다는..

 

 

 

 

 

 

엉뚱한 행동을 통해서 자기의 생각을 말하는 용희는 우리들의 귀염둥이인듯 하다.

꿈이 뭐냐는 말에..

그냥 나 할래요! 라고 대답하는 의외의 어린이가 바로 용두동에 사는 김용희이다.

 

창의력이 짱짱한 아이가 바로 용희가 아닐까??

남들이 예스라고 말할때 노우라고 말할 수 있는 베짱과 자심감은 최고인듯 하다.

 

[익사이팅 북스-생활 . 팬터지 동화]인 '학교가 문을 닫았어요'는 읽기가 가능한 9세 이상부터

읽을 수 있는 도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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