떴다! 지식 탐험대 1 - 환경 용사, 지구를 살려라! 떴다! 지식 탐험대 1
김수경 지음, 강희준 그림 / 시공주니어 / 201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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떴다! 지식 탐험대 ① 환경 용사, 지구를 살려라!

 

 

 

 

6월 5일이 환경의 날인건 모두 아시죠?

 

전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고 나서 알게 됐어요.

 

저 어릴적엔 호국의 날밖에 없었던것 같은데, 요즘은 과학의 날, 물의 날, 법의 날, 환경의 날등

학교에서 챙겨야 하는 행사가 많더라구요.

 

처음 1학년에 들어갔는데, 교통의 날이라며 교통안전 밑그림 그려 오라고 하는데,

뭘 어떻게 해야 하는지 진짜 난감하더라구요.

과학의 날엔 과학 상상화 그리기 밑그림 그려 오라고 하고, 환경의 날엔 환경그림 그려 오라고 하네요.

 

점점 학년이 올라가니까 이젠 그림이 아니라 표어나 포스터를 준비해서 가야 하더라구요.

제가 아이 입학전에 이책을 만났으면 진짜 쉽게 아이와 활용을 했을거란 생각을 책을 보는 내내 하게 되었어요.

 

초등학교에서 배우는 모든 환경에 대한건 다 나와 있네요.

아이가 5학년이 되니 이젠 제가 초등 교과서 박사가 되가고 있습니다.

 

 



 

 

책 뒤를 보면 6학년 과학과 사회가 교과서 관련단원이라고 나와있죠~

 

그런데 1학년부터 환경의 날 행사 때문에 꼭 필요한 책이랍니다.

참, 녹색의 날도 생겼더라구요.

지구를 살리는 날이라고 하네요.

그날과도 아주 관계가 깊은 책이에요.

 

이런 날마다 행사를 통해서 상장을 주기 때문에 상장을 받고 싶은 아이나 엄마들은 미리 공부를 해서

대비하시는것도 참 좋을것 같아요.

조금만 환경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신경을 써 주신다면 우리 아이들이 재미있게 환경에 대한 지식을 쌓게 될것 같네요.

 

저희 아이는 환경에 대해서 진짜 관심이 많더라구요.

 

본인 스스로 [청소년 베르네천 환경 지킴이]를 신청을 해서 활동을 하고 있어요.

베르네천을 살리기 위해서 조그만 녀석이 일년내내 뛰어다니는게 정말 대견스럽더라구요!

부천 시장님과 만나서 환경에 대한 지지 약속도 받아 내고요~

 

우리 아이들이 환경에 대해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야 미래의 지구의 모습이 아름다워지겠죠~

 

 

 

 

초등교육에서 환경이 중요한 시슈로 떠올랐기 때문에 우리 어린이들이 지식탐험대를 통해서

환경 공부를 재밌게 하면 좋을것 같아요.

 

아이가 책을 읽는내내 킬킬거리기를 멈추지를 않았어요.

내용이 조금 유치하긴 하지만 넘 재밌다고 하면서요..ㅎㅎ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환경용사의 활약이 재밌나봐요~!!

 

 


 

 

이 책에서는 환경에 대한 전반적인 부분을 모두 다루고 있답니다.

 

지구온난화..진짜 중요하죠~

에너지 대책..요새 전력 부족으로 매일 뉴스에 나오는 부분이죠~

숲의 미래..무분별하게 나무를 베면 안되겠죠~

물부족 해결책..우리가 생활속에서 꼭 지킬 수 있는 부분이죠~

공기 지키기..대기오염을 줄이는 방법으로 걷는게 좋겠죠~

생태계의 운명..우리 인간들의 손에 달려 있다는 사실~

지구의 미래..분리수거로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 가야겠죠~

건강한 내일..친환경 농산물로 지구를 지켜야 겠죠~

 

 





 

한초록, 낙타할배, 아미르, 꼬물아저씨, 무야베..

등장 인물이 아이들의 시선을 확 잡아 끌어요~!!

 

 






 


구성 방식을 살펴보면..

 

1.문제점을 제시해요.

2.아미르도 알고 있다. 환경지킴이, 이건 꼭! 코너에서 문제점을 짚어줍니다.

3.낙타 할배가 귀띔하는 지구 살리기 비법이 나와요.

 

환경에 대해서 쉽고 재밌게 접근을 해서 초등 저학년부터 무리없이 읽을 수 있는 책이 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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떴다! 지식 탐험대 5 - 인체 박사, 범인을 잡아라!, 인체 떴다! 지식 탐험대 5
김경선 지음, 김영수 그림, 박완범 감수 / 시공주니어 / 201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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떴다!지식탐험대 ⑤ 인체 박사, 범인을 잡아라!

 

 

 

 

 

아이와 재밌게 읽은 인체에 관한 책이 있어서 오늘은 이책을 소개해 드리고 싶네요.

예비 5학년이 되는 아이에게 너무 필요한 책이더라구요.

5학년 2학기부터 과학시간에 우리몸에 대해서 배운다는 정보를 듣고 이책을 집어들었답니다.

 

 

재미있는 이야기 구성으로 아이들의 흥미를 끄는데 성공을 한듯 보여지네요.

남자 아이라서 그런지 사건을 추리하는걸 굉장히 좋아해요.

아이가 4학년 겨울방학때 읽었는데, 무리없이 재미있게 읽어 나갈 수 있다고 하네요.

책을 읽은후에 평소 모르던 사실도 알게 되고, 궁금한 사실도 알게 됐다고 자랑을 하네요~!!

 

 

 

 

이 책엔 개성강한 등장인물이 등장을 하네요.

이름만 봐도 이야기가 어떻게 구성되리라는게 짐작이 가시죠~

 

 

"인체는 나한테 맡겨!" 설록 홈스처럼 탐정일에도 열심인 설홍수.

"범인은 내가 잡는다!" 과학 수사대 연구원이자 설홍수 박사의 아내 연규원.

"나보다 추리 잘 하는 초등학생 있으면 나와 보라고 해!" 놀기를 가장 좋아하는 평범한 초등학생 설코난

 

 


 

 

각 파트 끝에는 설박사의 인체 X파일과 코난의 인체 상상 파일이 있어요.

 

바로 이부분이 이책의 키워드에요.

저희 아이의 궁금증을 모두 풀어준 부분이랍니다.

어렵지 않게 그림과 함께 설명이 되있어서 쉽게 이해가 가능하더라구요.

 

 

 

 


아이가 궁금해 하던 딱국질의 원리도 이렇게 그림을 통해서 설명이 되있답니다.

 

저도 아이에게 가로막에 대해서 말로 이야기는 해줬는데, 가로막의 정확한 위치는 이번에 알게 됐네요.

딱국질 하나에도 인체의 놀라운 비밀이 담겨 있네요.

 

 


 

 

초등학교 남자 아이들에게 가장 많이 일어나는 뼈의 골절에 관한 부분이에요.

 

 

저희 아이가 가장 관심을 갖고 읽던 부분이구요~!!

 

초등학교에서 인기짱을 할려면 남자 아이들은 축구를 잘해야 한다고 해요.

그래서 아이들이 방과후 축구를 많이 하는데, 허구한날 사건사고가 나더라구요.

아침까지도 멀쩡했는데, 저녁땐 기부스를 하고 절뚝이는 모습을 많이 보거든요!

 

그래도 얼마 뒤면 또 축구공 뻥뻥차며 다니는것도요~

그게 가능한 이유가 여기 다 나온다는 말씀~!!ㅋ

 

우리 어린이들 아무리 뼈의 하는일이 초울트라급으로 대단하지만 성장판을 다치면 안된다는것 잊으면 안되겠죠~

 

 

 

 

 

그림만 보고도 폭소 유발을 하는 뿡뿡이 이야기에요.

 

연규원 여사의 코잡는 그림도 너무 웃기죠~

어려울 수 있는 인체편을 이렇게 재미나게 표현을 해서 이 책을 선택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다시 한번 더 들더라구요.

 

어릴적에 아이에게 과학전집을 많이 읽혔었는데, 이렇게 재미나지는 않았다고 하네요.

어린이 전집도 딱딱한 제본이랑 그림이 들어가서 무거운 느낌을 떨칠 수 없었거든요.

그런데, 떴다!지식탐험대- 인체편은 재미난 이야기 구성으로 책을 읽는 내내 아이가 깔깔거리는 웃음 소리가 끊이질 않더라구요.

 

아이에게 재밌고, 유익한 책을 읽혔다는 자부심이 또 드네요.

초등 5학년 과학도 이젠 문제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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떴다! 지식 탐험대 1~30권 세트 - 전30권 떴다! 지식 탐험대
김수경 외 지음, 강희준 외 그림 / 시공주니어 / 201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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떴다! 지식탐험대

②식물에 숨어 있는 비밀을 찾아라!

 

 

우리가 사는 지구가 아름다운 것은 동물보다 훨씬 더 많은 식물들이 와글와글 살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놀랍도록 무성하게 자라는 식물들의 세계에는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을까?

 

 

식물은 지구에서 살기 시작했고,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어려운 환경에서 어떻게 살아남을까?

 

 

얼떨결에 아마존 열대 우림에 오게된 우 기자,

그리고 열대 우림을 누비며 살아가는 초로리, 파오이와 함께 식물의 수수께끼를 풀게된다.

 

 

그러다 보면 전설의 인물, 슈웅도 만나고

우리 어린이들이 식물의 세계를 더 가깝게 느낄수 있게 될것 같다.

 

 

 

 

 

아마존, 풀밭, 성벽, 사탕단풍, 매화 마을, 도깨비바늘, 연못, 사막, 수마트라 섬, 은행나무에 숨어있는 비밀을 찾는 내용이다.

비밀을 찾아서 슈웅의 카드에 정답을 적으면 흑백이었던 카드가 색을 갖게 된다.

 

 

 

 

식물은 빛으로 [영양분]을 만든다.

 

이렇게 우기자와 파오이, 초로리와 함께 카드의 정답을 찾다보면

학 공부가 어느새 뚝딱 되어 있을 것이다.

 

 

 

 

 

 

카드 맞추기 미션이 끝나면 우기자와 함께하는 식물수업이 등장한다.

이 부분이 교과서 최종 정리다.

 

 

5학년 1학기 과학시간에 배우는 식물의 광합성이 나오며 식물의 진화 과정도 나온다.

 

 

물속에서 육지로 진화하다!

조류이끼식물양치식물겉씨식물속씨식물

 

 

 

 

 

 

지식을 전달해주는 책이라서 딱딱할거라는 선입견을 깨주는 부분은 바로 그림책 못지 않는 예쁜 그림때문일것 같다.

5권을 내리 읽은 아이가 식물편이 가장 재밌었다는 말을 한다.

 

 

아마 예쁜 그림도 한몫 했으리라 본다.

 

 

 

 

 

책에는 어린이가 미리 만난 전설의 슈웅이 나온다.

 

 

동물을 사냥하는 벌레잡이 식물들!

이런 주제로 슈웅에게 인터뷰를 하는 형식으로 지식을 전달해 주고 있다.

 

 

어린이 : 벌레잡이 식물은 왜 동물을 잡아먹는 거에요?

슈웅 : 보통의 식물은 광합성을 통해서 영양분을 만들어 내.

 

 

식물은 적당한 햇빛과 질 좋은 토양, 그리고 알맞은 온도의 환경에서는 광합성만으로도 무럭무럭 자라나지.

하지만 비가 많이 내리는 날씨이거나 미네랄이 부족한 메마른 땅에서는

광합성을 활발하게 하기 어려워.

 

그래서 벌레잡이 식물들은 곤충을 잡아서라도 부족한 영양분을 보충하려고 하는 거야.

특히 식물의 성장에 필요한 질소가 부족한 곳에서는 곤충이 아주 훌륭한 대체 식품이 되지.

 

 

전설의 슈웅 인터뷰 답변이 정말 쉽게 지식을 알려주는것 같다.

 

 

 

우기자는 잠시 고민에 빠졌다.

슈웅이 어떤 사람인지 세계 최초로 인터뷰를 하였으니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 기사를 낼 수 있게 되었다.
그러면 회사에서 진급도 하고 `올해의 기자상'도 탈 수 있겠지.
하지만 우기자는 인터뷰 녹음한 것을 지워 버렸다.
슈웅이 살고 있는 곳과 슈웅이 알고 있는 것들을 세상에 밝히면 슈웅은 지금과 같은 자유로운 생활을 하기 힘들어질테니까.
 

우기자는 슈웅을 동물원에 갇힌 사자 신세로 만들 수 없엇다.
 

그는 누구보다도 식물을 사랑하고 아끼는 사람이니까.
그런데 `사람'이라고 해도 되려나?
.
.
.
많은 교훈을 주는 부분이것 같다. 우기자는 특종을 찾고 싶은 마음이 있지만,
우리 지구상에서 감추고 보호해야 하는 비밀도 있다는 생각을 한다.

감동을 주는 마무리가 읽는이의 가슴을 따뜻하게 해주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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떴다! 지식 탐험대 1~30권 세트 - 전30권 떴다! 지식 탐험대
김수경 외 지음, 강희준 외 그림 / 시공주니어 / 201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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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책을 처음본건 동네에 있는 도서관 신간코너였던것 같다.

 

아이에게 신간도서를 읽힐 욕심에 난 아이가 등교하면 아침일찍 동네 지역 도서관으로 출근을 한다.

아침시간에 여유롭게 책을 읽는게 나의 일과중에 가장 소중한 시간이다.

 

신간 코네에서 책을 봤을땐 그렇고 그런 책이겠지라는 생각이 들었던게 사실이었다.

출판사마다 비슷한 책들이 하루가 멀다하고 나오니까 그냥 선입견부터 가지고 책을 대한것 같다.

 

 

몇해가 흐르고 내앞에 다시 나타난 시공주니어 떴다!지식탐험대는 놀라움 그 자체였다.

 

 

 

처음 아이와 내가 읽은 책이 떴다! 지식탐험대 18.정치편이였다.

 

<18대 대통령 선거>와 맞물려서 아이에게 최고의 학습이 이루어진 책이었다.

책을 읽은후에 아이와 함께 학교에 설치된 투표소에서 직접선거, 비밀선거, 보통선거, 평등선거가

어떤건지 자세하게 알려 줄 수가 있었다.

보통 아이들은 궁금한건 우선, 제일 가까이에 있는 엄마에게 묻는다.

어릴적부터의 습관이라서 초등 중학년이 되서도 엄마를 부르며 자신이 모르는건 계속해서 질문을 던진다.

 

그럴때 만약 내가 몰라서 질문에 대답을 못해준다면?

생각만 해도 아찔한 순간일듯 하다.

 

난 아이에게 아직까진 똑똑한 엄마로 남길 바라는 마음이 크다.

아이가 우리 엄마는 뭐든 다 알아~!!라는 생각을 갖길 아직까지 바라는것 같다.

그래서 아이뿐만 아니라 나같은 엄마들에게도 이책을 권하고 싶다.

 

 

아이보다 엄마가 먼저 읽은후에 아이에게 이 책을 읽힌다면 완벽한 학습이 이루어질거란 생각이 든다.

 

 

 

많이들 아시겠지만 지식탐험대는 흥미로운 이야기를 통해 교과서 지식을 만나는 시리즈다.

 

딱딱한 지식의 나열이 아니라 이야기를 통한 전달이어서 한편의 만화영화를 보는 기분이 든다고 아이가 말한다.

결국 책이 지루하지 않고 재밌다는 말이다.

 

"몇학년이 읽어요?"라는 질문도 많이들 하시는것 같다.

아이를 통한 개인적인 생각으론 4학년때는 매우 쉽게 읽을 수가 있어서, 시리즈를 시작할 적정 나이는 3학년때라는 생각을 해본다.

읽기가 빠른 아이는 2학년 겨울방학때도 좋을것 같다.

3학년부터 교과에 과학과 사회가 들어가기 때문에 미리 책을 읽는다면 학교 교과 학습에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배경지식이 쌓일거다.

 

저희 아이는 4학년부터 지식탐험대를 읽고 있다.

책을 읽으며 본인이 모르던 새로운 사실도 배우고, 자신이 잘아는 지식도 다시 한번 접하게 되는 계기가 되고 있다.

 

 

 

떴다! 지식탐험대 1.환경편을 읽으며 아이가 <베르네천 환경 지킴이> 답게 지구를 지키기 위한 일에 동참한다고 자랑을 한다.

 

초등학교에서 요새 부적 이슈가 되는 문제가 지구살리기 환경문제다.

환경의 날엔 오존층의 파괴로 인해 지구를 지키기 위한 논술도 많이 쓴다.

이 책을 읽고 나면 환경 글짓기가 문제 없을것 같다.

 

 

 

2.식물편을 읽으며 아이가 너무 흥미롭다며 제게 읽기를 추천한다고 한다.

 

곤총을 잡아먹는 벌레로 파리지옥만 알고 있던 아이가 나팔꽃 모양으로 생긴 식물이 있는데 이 녀석도 곤충을 잡아 먹는다며

진짜 신기하다고 한다. 식물편은 4- 5학년에 나오는 과학책의 식물부분이 모두 나와있다.

아마존을 탐험하며 식물카드를 맞추는 미션을 풀어가며 이야기는 진행된다.

미션을 풀어가는 과정이 아이의 호기심을 만족시키는 눈치다.

딱딱한 식물의 이야기가 가장 재밌다는 아이를 보니 내가 더 신기할 지경이었다.

 

 

 

22.지구촌편을 읽고나서는 여행을 떠나자고 조르기 공격을 하는 아이였다.

 

천사가 지구에 내려와서 3가지의 보물을 찾는 이야기였다.

3가지 보물이 뭘까 아이는 정말 궁금해 하며 책을 끝까지 읽는것 같다.

책속에 흠뻑 빠져드는 아이의 모습을 보는건 엄마들의 로망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우리 아이는 책을 안좋아해서.."

라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아이의 성향과 흥미를 끌 수 있는 책을 읽을 수 있게 엄마가 서포트를 잘 해 줘야할것 같다.

 

 

앞으로 아이와 저는 지식탐험대를 계속 읽어 나갈거다.

이렇게 좋은 책이 있다고 입소문을 내고 싶어 근질근질하다.

지식탐험대를 어린시절에 읽었다면 나는 지금 다른 모습을 하고 있을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아마 공부에 흥미를 느끼고 공부 잘하는 아이가 되어서 보다 훌륭한 사람이 됐지 싶다.

이렇게 재밌고 좋은 책을 읽고 자랄수 있는 아이에게 잠시나마 부러움을 느낀다.

 

차곡차곡 쌓은 지식이 먼훗날 아이의 인생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한것 기대해 본다.

 

 

 

떴다! 지식탐험대는 1-30권 세트다~!!

 

낱권으로 구입가능하며 1-10권세트, 1-20권세트, 1-30권세트등으로 다양하게 판매를 하고 있다.

적정연령은 3~6학년이다.

시공주니어에서 온라인 서점 연결해서 할인쿠폰을 지급할때 구입하면 저렴한 가격에 구입 가능하다.

저희 아이도 세트나 전집에 대한 부담감이 있어서 가능하면 낱권으로 매달 몇권씩 구입을 해주면 무리 없이 독서를 한다.

각권당 어느것 하나 중요하지 않은게 없을 정도로 구성력이 뛰어나다.

초등교과의 맥을 잡으면서 독서력 증진에도 좋은 훌륭한 책이다.

권별로 살펴보면...

 

 

1-6권

 

1. 환경-환경 용사, 지구를 살려라!

2.식물-식물에 숨어 있는 비밀을 찾아라!

3.화학-유령을 만드는 화학 실험실

4.첨단 과학-우주 기지 핵심 칩을 지켜라!

5.인체-인체박사, 범인을 잡아라!

6.물리-아인슈타인의 뇌를 찾아라!

 

 

7-12권

 

7.화산과 지진-지구가 요동친다.

8.곤충-우주 떠돌이, 곤충으로 변신!

9.미생물-사라진 미생물, 메두사를 찾아라!

10.지리①-지도 소년 지오, 오라오라 섬을 구하라!

11.지리②-지오와 우주의 한국 지리 대탐험!

12.동물-하늘을 나는 다윈 동물원

 

 

13-18권

 

13.경제①-사치 여왕, 부자 되는 비법을 찾아라!

14.경제②-김치 공장, 세계를 정복하라!

15.지층과 화석-지층이와 단층이, 지질 시대로 출동!

16.태양계-나대용, 태양계 탐사선에 납치되다!

17.법-일개미 막둥이, 민주 시민이 되다!

18.정치-도르프와 떠나는 민주주의 역사 여행

 

 

19-24권

 

19.우주와 우주인-슈퍼 뚱뚱이, 우주에서 다이어트에 성공하다!

20.문화재-소원을 들어줘. 마법의 문화재 카드!

21.민속-말성이가 들려주는 속속들이 민속 이야기

22.지구촌-어리바리 천사의 지구촌 여행기

23.강과 바다-잠수정 돌핀5000, 태평양 바닷속으로!

24.날씨와 기후-날씨 특공대, 이상 기후를 해결하라!

 

 

25-30권

 

25.교통과 통신-160살 소년이 들려주는 교통과 통신 이야기

26.공룡-출발, 공룡 멸종의 비밀을 찾아서!

27.질병과 건강-가려와 먹구, 수상한 초대를 받다!

28.직업-드림머신, 꿈을 찾아 출발!

29.인성-도깨비 학교의 비밀 수업

30.음악-높은음자리 음악단, 기적을 만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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떴다! 지식 탐험대 4 - 우주 기지 핵심 칩을 지켜라! 떴다! 지식 탐험대 4
이승용 지음, 강경수 그림, 이인식 감수 / 시공주니어 / 2010년 6월
평점 :
품절


 

떴다! 지식 탐험대                                ④ 우주 기지 핵심 칩을 지켜라!

 

이 책은 우리 아이들을 첨단 과학의 세계로 안내해줄 길잡이가 되는 책이다.

 

1장. 다식이와 미리 만나는 첨단 과학의 세계 . 유비쿼터스 컴퓨팅

2장. 다식이와 미리 만나는 첨단 과학의 세계 . 나노 기술

3장. 다식이와 미리 만나는 첨단 과학의 세계 . 대체 에너지와 미래의 교통수단

4장. 다식이와 미리 만나는 첨단 과학의 세계 . 로봇 슈트와 생명공학

5장. 다식이와 미리 만나는 첨단 과학의 세계 . 해킹과 사이버 보안

6장. 다식이와 미리 만나는 첨단 과학의 세계 . 해양 과학과 해저 터널

7장. 다식이와 미리 만나는 첨단 과학의 세계 . 로봇의 역사

8장. 다식이와 미리 만나는 첨단 과학의 세계 . 로봇의 종류

9장. 다식이와 미리 만나는 첨단 과학의 세계 . 우주를 향한 꿈

 

 

초등학교 <사회> 교과서 관련 단원

⇒3학년 2학기 2.이동과 의사소통

⇒6학년 2학기 3.정보화, 세계화 그리고 우리

 

지식을 전달하는 책은 딱딱하다는 편견을 이 책에서는 재미난 사건 해결을 통해서 재밌게 풀어가고 있다.

등장인물의 그림을 보면 아이들에게 친근한 만화 캐릭터로 나온다.

2030년을 배경으로 첨단 과학의 미래 모습이 아이들에게 호기심으로 다가온다.

 

 

 

불의를 보면 못참는 정의의 미래소년 오다식의 집이 바로 3학년 교과와 연결되는 부분이다.

 

이렇게 재밌는 그림으로 딱딱한 교과 내용을 풀어 놓다니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다.

 

다식이네 2030년 집은 내가 꿈꾸던 미래의 모습과 똑같다.

특히 살림을 하는 주부다 보니까 냉장고의 기능에 눈길이 간다.

냉장고 스스로 음식들을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스스로 주문 가능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고, 그날 가장 신선한 재료들을 골라

음식 메뉴를 추천 하기도 한다. 요 냉장고 정말 갖고싶다.

 

퓨처폰이 등장하는데 3학년 교과 학습에서 미래의 전화기를 상상해서 그림으로 표현하는 부분이 있다.

빈이도 숙제로 전화기를 시계로 만들어서 손목에 채운다고 그림을 그려 갔었다.

퓨처폰은 다른 사람과의 화상 통화, 특히 홀로그램을 통한 입체 영상 통화가 가능하며, 집 안의 모든 기계들을 원격 조종할 수 있다.

 

가정부 로봇 정말 갖고 싶다.

집안일을 도와주는 로봇으로, 아기 돌봄 기능과 청소 기능이 있고 음식을 조리하는 기능이 있다.

빈이가 2학년때 글짓기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을때 과학자가 되서 힘든 엄마를 위해서 도우미 로봇을 만들어 준다고 했던 기억이 난다. 아들덕에 정말 2030년엔 난 가정부 로봇을 집에 두고 살것 같다.

 

2030년이 되면 이런 세상에서 살 수 있다고 하니 오래 살고 싶은 생각이 간절하다.

그때가 되면 내 나이가 ... 60하고도 몇살이 더 들어 있겠지~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도록 노력해야 겠다. 이렇게 좋은 세상이 펼쳐진다고 하니 꼭 보고말테다.

 

 

 

신비를 쫓는 다식이가 등장한다.

2030년엔 '어린이 자동 운전' 법안이 국회를 통과해서 10살이 되는 아이들도 운전을 할 수 있다.

빈이가 엄청 부러워 하던 부분이다.

운전은 본인이 하는게 아니라 자동차에 출발하는 곳과 도착하는 곳을 입력하면 자동차가 알아서 운전해 준다고 한다.

 

이 부분도 사회 교과 논술 부분에 나오는 거다.

미래의 자동차에 대해서 상상해서 그리기로 나온다.

 

빈이의 학교 학력평가 문제를 빈이를 통해서 들어보면 우리의 상상을 깨는 문제들이 등장한다.

이렇게 그림이나 만화로 표현하는 문제들이 많이 등장을 하는걸 알 수 있다.

서술형. 논술형 문제에 대비하기 위해선 지식의 백과인 떴다! 지식탐험대를 정말 꼭 읽을 필요가 있다는걸 알 수 있다.

 

 

 

2030년엔 차전놀이를 할때 로봇 슈트를 입고 한다.

 

영화 아이언맨이 생각나는 대목이다.

로봇 슈트를 입으면 슈퍼맨처럼 힘이 불끈 생기게 된다고 한다.

 

 

깊고 깊은 바닷속 비밀

 

바다는 아직도 밝혀지지 않은 비밀이 숨겨져 있는 미지의 세계다.

사람들은 그 비밀을 밝혀내려고 점점 더 깊은 바닷속으로 들어간다.

그런 탐험심이 아주 깊은 바닷속까지 사람을 데리고 갈 수 있는 잠수정을 만드는 원동력이 된다고 한다.

지금까지 사람을 태우고 가장 깊은 바다까지 들어간 잠수정은, 1960년에 태평양 마리아나 해구 10,916m까지 내려갔던 트리에스테 호라고 한다.

유인 잠수정 뿐만 아니라 무인 잠수정과 심해 탐사 로봇 연구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데, 2007년 우리나라가 미국, 일본, 프랑스에 이어 네번째로 바닷속 6,000m까지 내려가 탐사를 할 수 있는 무인 잠수정 '해미래'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

 

해미래가 교과에 등장한다.

3학년이었나 4학년때 빈이의 과학 교과에 등장했었던것 같다.

찾아 보고 싶은데 책이 없다.ㅜ.ㅜ

 

 

자동차, 바닷속을 건너라!

 

책을 통해서 알게된 우리나라 거가대교의 침매 터널이다.

영국와 프랑스를 잇는 해저터널만 있다고 생각했는데 우리나라에도 이렇게나 멋진 해저터널이 있다는데 놀라 웠다.

침매터널은 기존 침매 터널보다 힘든 환경에서 만들어지기 때문에 다른 나라에서 사용하지 않는 뛰어난 과학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고 한다.

 

 

인간을 닮은 로봇, 휴머노이드

 

두 발로 걷거나 두 팔로 물건을 들어 올리는, 사람처럼 움직이는 로봇을 휴머노이드 또는 인간형 로봇이라고 불린다.

인간을 닮은점에서 안드로이드와 비슷하지만, 안드로이드가 인간과 구별할 수 없을 정도의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조금 차이가 난다고 한다. 휴머노이드는 꼭 로봇이 아니더라도 인간처럼 두 발과 두 팔을 가진 형태를 하고 있으면 된다.

 

빈이의 관심이 휴머노이드 로봇에 있다.

작년 한해동안 휴머노이드 로봇 작동법을 배웠는데 정말 재밌었다고 한다.

싸이의 강남 스타일에 맞춰서 로봇의 프로그램을 짰다고 한다.

로봇춤을 추는 휴머노이드 인기짱이었다.

빈이가 전공할 로봇이라서 더욱 관심이 가는 부분이었다.

 

 

빨간색 작은 하트가 바로 우주기지건설의 핵심칩이다.

 

다식이의 삼촌과 경쟁사인 사리사리센터에서 다식이네 집과 퓨처폰을 크래킹해서 칩을 가져갔다.

결국 모서리 박사와 아이들의 활약으로 무사히 칩을 되찾는 내용이다.

 

 

깜비와 바로크가 사리사리센터에서의 활약상을 그림으로 표현한 부분이다.

 

만화를 보는것처럼 재미나게 표현을 해서 빈이가 더욱 책속으로 빠져드는것 같다.

2030년엔 경비로봇도 등장하는걸 알 수 있다.

 

 

삼촌은 우주 왕복선을 타고 달로 가서 제2 우주 기지 건설을 위해 열심히 일을 하고 있다.

 

제2 우주 기지가 완공되면, 더 많은 사람들이 달 여행을 올 수 있을거란다.

다식이 삼촌이 빨리 완공하면 나또한 달나라 여행을 가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이 책은 우리 아이들에게 미래의 첨단 과학기술을 보여주면서 꿈을 키울 수 있게 해주고 있다.

책 속의 내용은 모두 현실화 되고 있는 기술이라고 한다.

책을 읽는 동안 타임머신을 타고 미래의 모습을 보고 온 듯한 착각이 든다.


 

빈이랑 함께하는 독후 활동~!!

 

로봇과학자가 꿈인 아들이라서 책을 보자마자 신나서 읽기 시작하네요.

빈이의 독서록을 살짝 들여다 봤는데..

 

이책은 내가 좋아하는 첨단과학에 대한 책이다.

이책 날짜는 로봇이 제일 많은 시대인 2030년이다.

내가 즐겨보는 만화 도라에몽도 2030년에 태어난 로봇이다.

이책에는 바로코라는 강아지 로봇과 벼루기라는 공격형 로봇이 있다.

그리고 2030년에는 어린이들도 자동차를 탈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사람들을 공격하는 로봇들도 있다.

나는 2030년때 나쁜 로봇말고 사람의 일을 돕는 로봇을 만들꺼다.

만들어서 제일 먼저 엄마에게 드릴 것이다.

떴다! 지식탐험대는 교육에 꼭 필요한것만 모아서 만든 아주 훌륭한 만화책 같다.

우리 같은 어린이들에게 도움이 많이 된다.

 

 

 

떴다! 지식탐험대를 읽기전에 빈이는 LG사이언스홀 & 로보파크에 다녀왔어요.

 

책의 첫장을 차지하는 유비쿼터스 컴퓨팅 세상으로 여행을 다녀온거죠~

책속에 등장하는 미래의 모습이 이곳에 그대로 재현이 되어 있답니다.

 

지식을 전달하는 책이라 아이들이 다소 딱딱하다고 느끼거나 처음 들어보는 과학용어를 어려워 한다면

빈이처럼 사전 지식을 쌓은 후에 이 책을 읽게 해주세요.

그럼 어려움 없이 첨단 과학의 세계를 이해하게 될거에요.

그래서 빈이에겐 책이 어렵지 않고 재밌게 다가오는것 같아요.

당연히 학교 시험도 백점을 맞겠죠~

 

책을 읽고 똑똑해 지는 아들을 보면서 오늘도 흐뭇해 하는 빈이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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