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러스에서
살아남기
바이러스에서 살아남기를 통해 에볼라 바이러스 알아보기!
에볼라 바이러스의 공포가 다가오는 현 시점에서 '바이러스에서 살아남기'에 관심이 더욱 가네요.
아프리카 일부 지방에서만 전염이 되었던 에볼라 바이러스가
이제는 지구촌으로 퍼질 수 있다는 사실에 모두가 경악을 하게 되는 시점인것 같아요.
아프리카에 동생이 몇년째 거주를 하는데,
오히려 그곳에 있는 동생은 에볼라 바이러스에 대해서
우리보다 여유있는 모습을 보여주네요.
그곳에는 예전부터 에볼라 바이러스가 있었기 때문에 우리처럼 갑작스럽게
다가온 두려움과는 다르다는 말을 하고 있어요.
바이러스는 소리없이 다가와서 소리없이 우리 주위를 잠식하는 존재라는 생각으로 인해
제게는 말 그대로 공포의 존재인것 같아요.
책을 읽는데 몇년전 신종플루의 공포가 다시금 기억이 나네요.
알 수 없는 바이러스라는 적에 대한 공포속에 아이들은 등교도 할 수 없었고,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는 뉴스를 보면서 막연한 두려움에 근 한달을 지내야 했었던
그때의 공포가 떠올랐어요.
치료약이 없는 바이러스에 대비하는 방법을 우리는 알고 있어야 할것 같아요.
바이러스는 라틴어로 독을 뜻하는 '비루스'에서 유래된 말이라고 하네요.
현재까지 알려진것 중에 가장 작은 생명체가 바로 바이러스입니다.
바이러스는 침입한 세포를 파괴하고 병을 일으키는데 이것을 '감염'이라고 합니다.
바이러스의 감염경로를 살펴보면..
공기 중 감염, 비말 감염, 감염자의 손을 통한 감염, 배설물과 구토물을 통한 감염,
오염된 식수나 음식물 섭취에 의한 감염이 있습니다.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이 기침을 하면 침이 공중으로 날아갑니다.
침방울의 크기가 작아서 대기 중에 오래 머물러 떠 있게 되면서 먼거리에 있는 사람에게까지
전염이 이루어 지게 됩니다.
비말감염은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때 침방울(비말)과 함께 바이러스가 대기중에 뿌려져
이루어지는 전염과정입니다.
일반적으로 감기 환자가 옆에서 재채기를 하면 우리가 깜짝 놀라게 되는데,
바로 이처럼 전염이 되기 때문이겠죠!
감염 확대를 막는 가장 간단한 방법이 바로 손씻기 입니다.
신종플루의 공포속에서 우리가 가장 먼저 했던게 바로 손씻기였던거 기억이 나시죠~
손 세정제가 품절이 날정도로 모든 가정에서 구입을 했었지요.
바른 손씻기를 통해서 감염 질환의 60%를 예방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 아이들은 어린이집, 유치원때부터 손씻는 방법을 배우고 있는데,
저희 아이만 보더라도 평소에 손을 자주 씻지 않는 모습을 보게 되요.
적어도 3시간에 한번씩은 꼭꼭 손을 씻는 훈련을 해야 할것 같아요.
바이러스는 우리 주변에 늘 있으니까요.
참, 책을 읽으면서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됐어요.
스트레스를 받거나 피곤할때면 몸에 이상 증상이 일어나곤 했었는데 그 이유가
몸속에 침투해서 세포속에 잠제해 있던 바이러스 때문이라고 하네요.
무서운 바이러스에요.
저 몰래 제몸에 어릴적부터 들어와 있다가 몸 상태가 나쁠때면 뽀루지도 나고,
입주위에 발진도 생기게 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면역력을 길러야 한다고 해요.
면역력이 있어야 몸속에 있는 나쁜 바이러스들로 부터 우리 몸을 지킬 수 있을테니까요.
밀림으로 오지 탐험을 떠난 지오는 공항에서 팔을 다친 어떤 아저씨와 부딪혀 짐이 뒤섞이고,
이 때문에 낯선 아저씨의 책 한권과 사진 한장을 가지고 탐험대에 합류하게 됩니다.
원주민 마을에서 만난 깐깐한 의대생 케이와 예쁘지만 청결과는 거리가 먼 피피와 함께 탐험이
시작됩니다.
깊은 밀림속에서 갑자기 탐험 대원들이 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지는 상황이 벌어집니다.
탐험대원을 구하기 위해서 세사람은 밀림속으로 들어가고, 정체 불명의 바이러스에
맞서서 이 위기를 구해내는 이야기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책을 읽고 나면 바이러스에 대한 박사님들이 될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저희 아이도 책을 통해서 바이러스에서 살아남을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는 말을 하거든요.
바이러스에서 살아남기에는 바이러스에 관한 과학상식이 많이 담겨져 있어요.
그중에서 '에볼라 바이러스'에 관한 부분이 가장 눈에 들어오네요.
현재 우리가 공포에 떨고 있는 바이러스이기도 하니까 말이에요.
에볼라 바이러스는 1967년 독일의 미생물학자가 아프리카 자이르의 에볼라 강에서 발견을 해서
에볼라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하네요.
에볼라 바이러스의 첫 희생자는 아프리카 수단의 한 남자라고 합니다.
두통과 가슴의 통증을 호소하며 갑작스런 열로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진 뒤에
코와 구강, 소화관으로부터 엄청난 양의 피를 쏟으며 사망하고 말았답니다.
순식간에 감염이 일어나서 50%가 넘는 치사율을 기록을 했다고 하네요;;
첫 발명 이후 2000년까지 아프리카 대륙 사하라 사막 이남을 중심으로 돌발적으로 발생한
바이러스였다고 하네요.
에볼라 바이러스는 최근 알려진 바이러스 중에서 가장 위험한 바이러스라고 합니다.
바이러스에서 살아남기에서는 유용한 EM 용액을 만드는 방법이 나오고 있어요.
아주 쉽게 만드는 방법으로 인해 책을 본 아이와 함께 EM 용액을 만들어 보았어요.
저희 동네 동사무서와 구청에서는 무료로 EM 용액을 나누어 주고 있어요.
벌써 몇년전부터 용액을 받아와서 화장실 청소를 하곤 하네요.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어서 좋았다는 아이의 말이에요.
EM은 유용한 미생물군의 약자에요.
사람에게 유익한 미생물들을 조합하여 배양한 거에요.
페트병에 쌀뜨물과 설탕, 소금을 넣어두면 천연 소독용품이 완성을 하게 되요.
쌀뜨물을 먹이로 주는건데, 균이 증식을 하면서 강력한 항산화 물질을 배양을 한다고 하네요.
EM 용액은 세제 대신 사용할 수 있고 하수구로 흘려 보내도 환경을 오염시키지 않고
자연분해되어 환경을 깨끗이 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해요.
바이러스에서 살아남기에서도 밀림속에서 소독제가 없는 상황에서 EM 용액을 만들어서
손을 씻거나 주변 기기들을 소독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바이러스의 원인을 밝혀내기 위한 역학 조사를 통해서 치료약을 만들기 쉬워진다고 하네요.
1996년 에볼라 바이러스로 열대 밀림의 사람들이 순식간에 죽자,
세계보건기구(WHO)는 그 지역의 야생동물들을 철저히 조사했다고 하네요.
감염된 사람의 90%가 열흘 내에 사망하는 이 바이러스를 몸에 지니고도
살아갈 수 있는 숙주 생물을 찾아낸다면,
바이러스에 대항할 방법을 찾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바이러스에서
살아남기를 통해서 우리 어린이들이
많은 과학 상식을 배우게 되리라는 생각을 해보아요.
그냥 만화가 아니라, 과학책이라고 불리울 정도로 많은 지식을 쌓을 수 있는 책입니다.
에볼라 바이러스에 관한 부분도 많이 나오기 때문에
지금 상황에서 꼭 읽어보아야 할 책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바이러스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모든 방법이 책속에 담겨져 있기 때문에 꼭 읽어보고
대처해 나가길 바래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