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별을 찾아서

푸른 별을 찾아서 - 과학 ㅣ 씨앗 그림책
장진영 글, 정영희 그림 / 잼에듀 / 2013년 12월

웅이와 토토의 푸른 별을 찾아 나서는 여행에 함께 동참해 보시지 않으시겠어요!

웅이와 토토는 신비한 우주에 아름다운 별인 푸른별을 찾아나섭니다.



이별 저별을 다니면서 푸른 별인지 찾아서

우주를 여행을 해요

웅이와 별이는 아름다운 푸른별을 찾게 된답니다.

웅이와 별이가 찾은 푸른 별은 무엇이었을까요?!

이 책을 읽은 후 아이에게 푸른별을 지키기 위해서

해야할 일들을 알려주고 있답니다. 

 

여자는 생강이 전부다

여자는 생강이 전부다 - 고민하지 말고 고생하지 말고 다이어트, 동안 피부, 건강을 모두 선물하는
이시하라 유미 지음 / 황금부엉이 / 2014년 1월

생강의 달인이라고 해서 생강으로 여러가지 생활에 유용하게 쓰는 걸 보고 관심을 가졌었는데

이렇게 일본분이 쓰신 책이 나왔네요

여자는 생강이 전부다

책 제목에서부터 생강이 여자에게 정말 좋다는 얘기라는걸 알수가 있네요

증상별 생강 요법이 이렇게 한눈에 볼 수 있게 나와 있어서

금방 원하는 걸 찾을 수가 있네요




냉증 자가 진단 테스트도 있어서

나의 상태를 알 수 있어요

전 6가지 전문의와 상담을 해야 할듯..

중간중간 생강홍차로 좋아진 사례가 나와 있어서

더욱 좋은 거 같아요

이렇게 생강 홍차 만드는 방법도 나와 있구요

생강습포하는 방법도 나와 있답니다.

이런 방법으로 병증 치료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생강의 효능

- 체온이 올라가 혈액 순환이 원활해지고 피부를 깨끗하게 만든다

- 영양 흡수와 산소 공급을 돕기 때문에 피부가 탱탱해진다.

- 지방이나 당분을 활발하게 연소시켜 몸무게가 줄어든다

- 대소변의 배설이 좋아져 신진대사와 체질이 개선된다

- 여성의 다리를 무다리로 만들고, 하반신을 뚱뚱하게 만드는 주범은 수독!

몸 안에 수분이 쌓이면서 몸이 차가워진 결과이다.

생강은 몸안에 남아 있는 수분을 배출시켜 몸을 따뜻하게 만든다.

생강이 이렇게 사람에게 좋은지

책을 읽으면서 다시 한번 느꼈구요

저 오늘부터 생강차 열심히 마시고 있답니다.

열심히 마셔서 수족 냉증 없애고

날씬한 몸, 건강한 몸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예담] 할머니의 꽤 괜찮은 육아

할머니의 꽤 괜찮은 육아 - 할머니, 엄마, 아이 모두가 행복해지는 시간
김신숙 지음 / 예담Friend / 2013년 12월

할머니의

꽤 괜챦은 육아

할머니, 엄마, 아이 모두가 행복해지는 시간

할머니의 꽤 괜챦은 육아는 어떤 내용일지 정말 궁금했어요

 

프로필을 보니 김신숙님이 손녀 은송을 위해서

키우면서 느끼고 알려주시고 싶은 것을 쓰신 책인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차례만으로도 많은 걸 배울 수 있겠어요

손주도봄 십계명 보기만 해도 서로가 서로를 위한 노력이며

사랑이 보여집니다.

정말 저희 친정엄마가 안계셨다면 저는 직장을 다니지 못했거나

직장을 다녔다면 정말 아이 맡기는 문제에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을꺼 같아요

정말 우리 시대의 큰 자원이라는 말 공감합니다.

저는 정말 아이뿐 아니라 다른 이들과의 대화에서도 끝까지 듣는 태도를 길러야 해요

성격이 급하다 보니 앞에만 듣고 혼자 판단하고 말을 자르는 경우가 많아요~

앞으로 아이와 눈을 맞추고 잘 들어주는 엄마가 되도록 노력 해야겠어요

엄마랑 많이 부딪치고 싸우게 되고 그랬었답니다.

그래도 엄마와 딸이기 때문에 금방 풀게 되는데

그게 친정엄마가 아니라 시어머니 였다면

갈등 푸는데 많은 서툴고 힘들었을것 같아요

하루 종일 아이 보시고 얘기할 상대가 없는 엄마랑

대화의 시간은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엄마 항상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저희 엄마는 저희 퇴근하고 가면

음악을 들으시면서 걷기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푸신답니다.

퇴근하고 와서 함께 가면 좋으련만

그것 또한 쉽지가 않네요

항상 아이에게 텔레비젼보다는 책이나 동화 CD를 틀어주시고

온몸으로 놀아주시는 엄마께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두녀석 책 읽는걸 정말 좋아해요~

저 또한 책 읽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싶은데

제가 책 읽는건 아이들이 별로 좋아하지 않네요 

책을 통해서 많은 것을 배우게 됩니다.

아이를 키우는 할머니, 그리고 엄마, 아빠...

행복한 육아를 원하는 모든 이들이 읽으면 좋은 책이에요

[스콜라] 자전거 소년

자전거 소년 ㅣ 스콜라 어린이문고 9
김미애 지음, 이준선 그림 /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2013년 12월

스콜라 어린이 문고 09

자전거 소년

자전거를 바라보고 있는 복동이의 모습이 정말 실감 납니다.

복동이의 두근두근 거리는 자전거 사랑이 느껴지는데요

꿈을 좇는 소년 엄복동의 이야기 들여다 볼께요~

복동이는 동네에서 행동대장으로 앞장서서 수박 서리를 하네요

그러다 뱀을 만나게 되었는데요~

뱀을 잡겠다고 하다가 뱀에게 물리게 되네요~

복덩이 행동대장의 위엄이고 뭐고 없이 집으로 달려가는데

다행이 독이 없답니다~~

복동이의 모습이 눈이 선한게 웃음을 자아냅니다

자전거 소년 복덩이는 시내에 엄마를 따라 갔다가

쌔앵~ 하고 달려가는 자전거 모습에 홀딱 반하고 만답니다.

자전거를 너무 사랑한 나머지 자전거포에서 점원으로 일하면서

사고도 치기도 한답니다.

그런 복동이가 자전거 선수가 되어서 일본선수들과 겨뤄

일등을 하게 된다는 내용이에요~

일본선수들과 겨루는 장면은 정말 손에 땀을 쥐게 합니다.

아이들이 이 책을 읽으면서 자기만의 꿈을 가졌으면 좋겠네요

엄복동 선수는 실제 인물이라고 합니다.

[스콜라] 엄마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엄마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ㅣ 스콜라 어린이문고 8
김혜리 지음, 방현일 그림 /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2013년 11월

엄마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엄제목만 봐서는 자기가 무엇을 할때까지 기다려 달라는 내용인줄 알았어요

상우에게는 무슨일이 있었던 걸까요~

차례로만 봐서는 알 수가 없네요~

휠체어를 타고 있는 아이가 상우일까?!

상우는 엄마랑 미국에서 1년을 살다가 한국으로 돌아왔는데

3학년이 되어야 하는데 엄마는 상우랑 상의도 없이

한학년 아래인 2학년에 상우를 보냅니다.

그러면서 상우는 학교 가기가 싫어집니다.

수학 학원도 싫고 엄마가 또 마음데로 등록한 영어 학원에서

선생님이 주신 어린왕자 책을 받아 서 읽고 있네요

상우의 잘못은 아니였는데 상우 때문에 부모님이 말다툼을 하시는 모습에

상우는 그 소리가 듣기 싫어 두손으로 귀를 막고 소리를 지릅니다.

학교에 적응하지 못하고 학교를 가기 싫어하는 상우를 위해 엄마는

상우를 데리고 미국으로 떠나려 합니다.

상우가 학교를 다시 열심히 다니기 시작하게 되는 계기가 되는 진영이를 만나게 되는데요

진영이는 엄마가 아빠와 이혼하고 미국으로 떠나 버리고

사고로 인해 휠체어에 몸을 의지하고 있는 1학년 학생이에요~

상우가 동생 진영이를 만나면서 바뀌게 된답니다.

매일 형형 하면서 따라다니는 진영이~!!!

앞으로 말이 트이면 우리 큰아이를 형이라 부를

우리 작은 아이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상우는 자신이 미국으로 가면 보살펴줄 사람이 없는 진영이 걱정에

미국으로 가지 않기로 마음을 먹으면서

엄마에게 기다려 달라고 합니다.

책을 읽는내내 가슴이 먹먹해지면서 눈물이 나더라구요

우리 작은 조카가 초등학교에 입학해서 적응을 하지 못했던 것도 생각이 나고

왠지 남의 아이 얘기 같지 않게 느껴졌답니다.

엄마의 마음이라 그런가 봅니다.

엄마들도 한번 읽어보면 좋을꺼 같아요.

이 책을 읽으면서 아이를 위한다는 생각에 내 마음데로 하기 보다는

아이를 기다려 주고 또 의견을 묻고 상의하면서 해야 겠다는 다짐을 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