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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리는 글은 처음이라 - 한번 깨달으면 평생 써먹는 글쓰기 수업
제갈현열 지음 / 다산북스 / 2025년 5월
평점 :
#도서협찬

한 번 깨달으면 평생 써먹는 글쓰기 수업
@dasanbooks
@je_ddul_2
"내가 쓰고 싶은 글이 아닌 세상이 사고 시픈 글을 써라!"
"사람들이 마음을 훔치는 글은 무엇이 다를까?"
글쓰기를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부터
필 듀센베리, 스티븐 킹 등 글쓰기 대가의 비법까지
'팔리는 글'의 본질을 꿰뚫는 글쓰기 기초서!
📝 팔리는 글은 처음이라
📝 제갈현열 지음
✔ 작가, 마케팅 기획자, 경영 컨설턴트, 콘텐츠 기획자로 활동하며 모든 영역의 글쓰기를 다룸
✔ 20대에는 공모전 43관왕의 타이틀 갖음
✔ 메이저 광고대행사를 입사해 기획의 귀재로 불림
✔ 30대에 책을 쓰며 누적40만 부를 판매해 베스트셀러 저자가 됨
✔ 국내에서 경영컨설팅 사업체 (주)캠습이를 운영하고 있음
✔ 미국에서는 콘텐츠 개발 사업체 나비스튜디오를 운영
✔ 이외에도 여러 기업에서 경영자문을 하고 대기업과 대학교에서 경영과 기획을 교육함
📝 한줄 서평
✔ 기본에서 출발한 나의 경험이 나만의 팔리는 글을 만들어 간다. 시작은 나에서 부터...
📝 본문
p10
단 한 줄의 차이가 모든 것을 바꿀 수 있다는 걸 알기에
단 한 줄의 차이로 모든 것을 만들어가며 여기까지 왔기에
단 한 줄의 차이가 당신의 삶에 보탬을 줄 수 있다 약속하기에
이야기를 시작하려 합니다. 이 책에 낸 비용이, 이 책에 투자한 시간이 아깝지 않았노라 느끼게 해드리겠습니다. 시작해 봅시다!
p64
세상에 훌륭한 제품은 넘치도록 많습니다. 그중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팔리는 제품은 소수에 불과합니다. 훌륭하다고 해서 반드시 팔리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우리는 잘 알고 있어요. 결국, 팔리는 제품은 시장이 원하는 이야기로 자신을 포장한 제품입니다.
p83
모르는 것에 대해 다시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며 더 깊은 생각을 할 수 있는 자신으로 발전해 나갑니다. 바로 이 방법이 앎을 위한 소크라테스의 질문법이고, 우리의 조카들이 시도 때도 없이 우리를 괴롭히는 질문의 연겨고리입니다. 이 둘은 서로 목적이 같아요. 무언가를 제대로 알기 위함이죠.
p104~105
질문을 통해 알아가는 것이 많아질수록 뇌는 쓸모없는 정보를 과감히 버리고 쓸모 있는 정보들을 스스로 연결합니다. 연결한 내용에 자연스러운 흐름을 부여하고 이를 요약해 정리합니다. 누군가 물어보았을 때 설명할 수 있을 수준으로 말이죠. 내용의 방대함은 상관이 없습니다. 딱 우리가 스스로 해석할 수 있을 만큼 알아서 걸러주고 알아서 정리해 줄 테니까 말이죠.
p126
결국 다양한 관점을 가질수록 다양한 해석이 가능해집니다. 나라는 사람이 가진 관점의 종류와 깊이가 해석의 결과를 만드는 셈이죠. 그래서 해석을 잘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인문학과 사회과학의 기초는 이해하길 권해드려요. 깊이 공부하면 좋겠지만 꼭 그럴 필요는 없습니다. 얕은 수준의 지식이더라도 해석에는 충분히 도움을 줄 수 있으니까요.
p161
항상 명심해야 합니다. 팔리는 글은 사는 사람의 구매를 결정하면 성공이라는 사실을요. 따라서 사는 사람이 원하는 구조로 글을 써야 하는 건 어찌 보면 너무나 당연합니다. 처음부터 사는 사람을 고려하지 않고, 즉 시장을 고려하지 않고 글의 구조를 먼저 결정하는 게 오히려 이상한 일이죠. 왜 우리가 팔리는 글을 쓰는가에 대한 본질을 잊지 말자고요.
p171
처음부터 팔리는 글쓰기의 특별한 구조를 배우거나 발견하려 하지 마세요. 그런 구조는 세상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설사 누군가가 주장하는 특별한 구조가 있다 하더라도 기본적인 경험치가 없으면 오히려 독이 됩니다. 그가 주장하는 구조가 특별한 이유는 그의 경험치가 자연스럽게 그 구조안에 녹아 있기 때문이에요. 제가 구조를 버리고 이야기하듯 자연스럽게 기획서를 쓰게 되었다 하더라도 그 글 안에는 기획서가 요구하는 모든 내용이 녹아 있었을 겁니다. 꼭 명심하세요. 구조가 팔리는 글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기본에서 출발한 나의 경험이 나만의 팔리는 글을 만들어간다는 사실을 말이에요.
p187
시장에 대한 공감은 내 긍를 구매해 줄 시장의 상황에 관해 설명하는 것입니다. 팔리는 글을 처음 쓰기로 했을 때 여러분은 시장에 수많은 질문을 던졌고 그래서 시장이 원하는 것을 알아냈습니다. 그때 알아낸 결과를 글에 녹여낸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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