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교과서 어휘 일력 365 - 어휘력과 문해력이 쑥쑥 자라는
여성오 지음 / 일상이상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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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휘력과 문해력이 쑥쑥 자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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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ncepa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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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교과서 어휘일력 365

📗여성오 지음
✔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국사학과
✔공인노무사
✔대입논구술 및 학생부 세특, 독서 수업 모델 개발
✔(현)씨앤에이논술 대치본원 원장

📗한줄서평
✔ 매일 하루에 한 단어씩 알아가는 재미가 있어요. 단어와 단어의 뜻, 초등학교 몇학년 교과서에 나오는지, 그 말들과 연계단 단어들, 그리고 예문까지 나와 있어 재미있게 알아가는 시간이 됩니다.

📗본문

🌸1월 1일
✔ [흉내] :
남이 하는 말이나 행동을 그대로 옮기는 짓 <초등학교 1학년 교과>

✔ 흉내내는 말
- 흉내 내는 말은 사람이나 사물의 소리나 못브을 나타내는 말입니다. 흉내내는 말을 사용하면 같은 내용도 재미있고 실감 나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 흉내내는 말들
1) 쿨쿨 : 곤하게 깊이 자면서 숨을 크게 쉬는 소리 또는 그모양
2) 주르륵 : 물건 등이 비탈진 곳에서 빠르게 잠깐 미끄러져 내리다가 멎는 모양
3) 대롱대롱 : 작은 물건이 매달려 가볍에 잇따라 흔들리는 모양
4) 오순도순 : 정답게 이야기하거나 의좋게 지내는 모양'
5) 살금살금 : 남이 알아차리지 못하도록 눈치를 살펴 가면서 살며시 행동하는 모양

✔ 예문
- 나무꾼의 도끼가 연못에 풍덩 빠져버리고 말았습니다.
- 나무꾼은 털썩 주저 앉아 엉엉 울고 말았습니다.
-나무꾼이 우는 모습을 보고 토끼가 깡충깡충 곁으로 뛰어 왔습니다.

🌸2월 20일
✔[헬리콥터] :
회전 날개를 기관으로 돌려서 생기는 양력(揚力)과 추진력으로 나는 항공기
<초등학교 2학년 교과서>

✔'헬리콥터 맘(helicopter mom)'은 어떤 듯을 지닌 말일까?
'헬리콥터 맘(helicopter mom)'은 '자녀의 주위를 맴돌며 모든 것을 챙겨 주고 지나치게 관여하는 엄마'를 이르는 말입니다.

✔예문
-중환자를 헬리콥터로 병원에 수송했다.
- 소름이 좍좍 끼치는 헬리콥터 소리가 들렸다.
-헬리콥터는 좁은 면적에도 착륙할 수 있다.
-헬리콥터들이 추풍낙엽인 듯 연기 속을 떠다녔다.

🌸3월 28일
✔[제사상 祭祀床] :
제사를 지낼 때 제물을 벌여 놓는 상
<초등학교 3학년 교과서>

✔'제사(祭祀)'와 관련된 속담은?
-'제사보다 젯밥에 정신이 있다'는 '맡은 일에는 정성을 들이지 아니하면서 잇속에만 마음을 두는 경우'를, '제사를 지내려니 식혜부터 쉰다'는 '공교롭게 일이 틀어지는 경우'를, '남의 집 제사에 절하기'는 '상관없는 남의 일에 참여하여 헛수고만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입니다. '떡 본 김에 제사 지낸다'는 '우연히 운 좋은 기회에, 하려던 일을 해치운다'는 것을 이르는 말입니다.

✔예문
-밤은 제사상에서 빠질 수 없는 과일이에요.
-며느리는 제사상에 올릴 음식을 정성스럽게 준비했다.
-할머니 댁에는 제사상이 아주 먹음직스럽게 차려져 있었다.
-제사상의 떡과 고기 산적을 먹기 위해 나는 졸음을 쫓아내며 앉아 있었다.

🌸5월 29일
✔[비색 悲色] :
고려청자의 빛깔과 같은 푸른색
<초등학교 4학년 교과서>

✔'자색(紫色)'은 '짙은 자주색'입니다.
[예] 자색 두루마기는 서희의 얼굴을 창백하게 했다.

✔예문
-예로부터 자색과 비색은 황색에 못지않은 귀한 색이었다.
-자색이나 비색이 일반적으로 상층에서 쓰인 것은 고려 시대 복색의 특색이다.
-도예가 김 선생님은 고려청자의 비색을 재현하기 위해서 사십여 년을 노력했다.
-어머니께서는 그의 소식을 듣더니 비색이 얼굴에 가득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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