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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잘하는 사람의 말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 성공의 주도권을 잡는 12가지 대화의 법칙
아다치 유야 지음, 황국영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4년 4월
평점 :
성공의 주도권을 잡는
12가지 대화의 법칙
@rhkorea_books
🎤 일 잘하는 사람의 말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 아다치 유야 지음
🔸기업가이자 저술가
🔸 쓰쿠바대학 대학원 환경과학연구과 수료
🔸세계적인 컨설팅 회사 딜로이트 산하토마스(현 아빔 컨설팅)에서 품질 관리 및 인사 담당으로 12년간 활약
🔸 오사카 지사장과 도쿄 지사장 역임
🔸현재 마케팅 회사 '티넥트 주시회사'대표 역임중
🎤 한 줄 서평
🔸절대 이기려 하지 말고 감정에 휩쓸려 반응하지 않고 냉정을 가져보자
🎤 본문
p25
일 잘하는 사람일수록 자신의 감정적인 모습을 예민하게 인식하여 냉정해질 수 있죠.
물론 감정을 소홀히 여기라는 뜻은 아닙니다. 오히려 솔직하게 자신이 어떤 느낌을 받는지,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싫어하는지 감지할 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입은 모든 화의 근원'이며 말하기 전에는 충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p35
물론, 책으로 하는 공부도 중요하지만 그에 앞서 '상대방의 욕구를 파악'하고, '상대방이 무어을 원하고 있는지'를 꾸준히 상상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옆에 앉은 이가 무엇을 요구하는지도 모르면서 고객이 원하는 바를 상상하기란 쉽지 않으니까요.
p71
"쉽게 조언하지 마라, 의견을 말하지 마라, 최대한 상대방이 말하게 하라."
지식은 보여 주기 위한 것이 아니며 누군가를 위해 사용할 때 비로소 '지성'이 됩니다.
p73
사람들은 대부분 조언할 때 상대방을 위해서라고 말하죠. 다만, 말하기 전에 잠시 멈춰 '정말로 상대방을 위한 것인가?' 생각해 보면 그저 지식을 과시하며 원하는 말을 하고 싶을뿐인 자신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p105
다시 말해 '제대로 생각하고 말하기'란 상대방이 어떤 뜻으로 받아들일지 예상하여 최대한 정의에 어긋나지 않게 말하는 것을 뜻합니다. 최근에 사전을 찾아본 적이 있나요? 나이가 들수록 사전을 찾아볼 기회가 적어질 테죠. 하지만 가치관이 다른 사람들과 의견을 나누는 비즈니스 현장에서는 습관적으로 사전을 찾아보며 말의 의미와 정의에 민감해져야 합니다.
p122
어떻게 일 잘하는 사람은 어려운 이야기도 쉽게 말할까요? 그것은 대상의 본질을 이해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본질을 이해하지 못하면 말하는 방식에 아무리 신경을 써도 상대방이 알기 쉽게 말할 수 없습니다. 언뜻 알아듣기 쉽게 말하고 있는 듯 보여도, 실제로 들어보면 잘 이해가 되지 않죠.
p125
카피라이터는 마법 같은 말을 능숙하게 구사하여 사람의 마음에 꽂히는 문장을 쓰는 사람이 아니라 제품으로 시작해 그 제품을 사요하는 사람에 이르기까지, 그 대상을 깊게 이해하는 일에 중점을 두고 말을 엮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야말로 일 잘하는 사람이 말하기 전에 생각하는 것, 그 자체라 할 수 있죠.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잇는가, 이해하기 쉽게 말할 수 있는가는 이 모든 것을 얼마나 깊이 이해하고 있는가에 비례합니다.
p132
'상대방이 제일 듣고 싶어 할 이야기'부터 들려 주십시오. 그러니까 결론부터 말하라는 말은 본질적으로 '본인이 하고 싶은 이야기가 아닌 상대방이 듣고 싶어 하는 이야기를 먼저 하라'는 뜻입니다.
p134
한마디로 결론부터 말한다는 것은 상대방의 '듣기 스위치'를 켜는 행위입니다. 상대가 듣고 싶어 하는 말부터 전하는 것은 상대방의 듣기 스위치를 켜는 제일 간단한 방법이죠. 말하기 전에 상대가 어떤 기분으로 이 이야기를 들었으면 하는지, 어떤 스위치를 켜야할지 생각한 후에 이야기해 봅시다.
p158
지적인 사람은 상대방의 이야기를 끝까지 정확하게 듣고 난 후에 '저 사람은 내게 어떤 말을 기대하는가'를 생각합니다. 칭찬받고 싶은 것인지, 공감의 말을 바라는지, 해결책을 찾고 있는지, 제안을 기다리는지, 위로를 원하는지 파악하는 것이죠. 상대방의 이야기를 제대로 정확히 듣는다면 상대방이 자신에게 어떤 말을 기대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p170
'사람은 자신을 진심으로 생각해 주는 사람을 신뢰한다'였는데요. '깊게 듣는 기술'은 커뮤티케이션을 통해 함께 사고의 깊이를 더해가며 신뢰 관계를 구축하는 기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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