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시오페아_탄탄한 독서력]무엇이 진정한 독서인지 이끌어 주는 책

탄탄한 독서력 - 읽고 사고하고 표현하는 능력을 키워주는
곽동우 지음 / 카시오페아 / 2016년 8월

[카시오페아_탄탄한 독서력]무엇이 진정한 독서인지 이끌어 주는 책

우리는 살아가면서 자의든 타의든 참으로 많은 책을 접하게 되죠.

또한 그것이 양서이든 실용서이든 또 다른 성격의 책이든 상관없이 우리는 선택이라는 길에 많이 놓이게 됩니다.

그렇게 해서 읽는 책만 하더라도 꽤 될텐데요, 사실 요즘에는 책을 읽는 사람들이 많이 줄어 들었다는 것을 쉽게 느낄 수 있답니다.

지하철이나 대중교통을 이용하게 되더라도 그 공간에서 책을 읽는 사람은 거의 보기 힘들지요.

책 대신 요즘에는 모두 두 손에 스마트 폰을 들고 거기에 오직 눈길을 주고 열중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답니다.

하지만 모두가 다 그런 것은 아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조금 더 나은 발전을 위해 책을 읽는 사람들도 있다는 사실~~!!!

그 사람들을 위해서 오늘은 조금 도움이 될만한 책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바로 [카시오페아_탄탄한 독서력]이라는 책인데요, 한때는 독서열풍이 불어서 너도 나도 다독, 아이들은 물론 온 가족이 다독이라는 열풍이 휩싸인 적도 있었지요.

그러다 점점 독서 후의 활동에도 관심을 갖게 되고, 나아가 독서를 하는 동안 우리가 진정으로 얻기 위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게 되었죠.

혹자는 속독을 지향하기도 하고 혹자는 정독을 지향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또 혹자는 책 속의 한 글자도 놓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하거나, 꼭 베스트셀러나 양서를 읽어야 한다고 생각하거나, 혹은 인문 고전만큼 양서는 없다고 생각하는 이도 있으며 또 혹자는 독서를 하다보면 그 독서량에 비례하는 독서 지식도 당연히 늘어날 것이라고 생각하는 이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것들이 모두 다 그렇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사실!!!

이 책에서는 우리가 흔히 생각하고 있는 오류들 중에서 가장 큰 7가지를 택해서 바로 잡아 이야기해 주고 있답니다.

독서 능력은 나이가 들면 자연히 향상되는 것이 아니라 꾸준한 독서를 통해서만 향상된다는 사실.

여기서 독서 능력이라는 것은 자신이 소화할 수 있는 책을 선정하는 능력, 책을 파악 할 수 있는 인지 능력, 책에서 얻은 정보들 중 필요한 것을 파악하고 자신의 것으로 소화하는 사고 능력을 말합니다.

하지만 대게의 사람들은 책을 선정함에 있어 자신의 독서 소화 능력을 고려하지 않고 현재의 나이와 직책에 기준하거나 베스트 셀러를 선택함으로써 저자 또는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요점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거나 자신의 것으로 소화 시키지 못해 제대로 된 독서를 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지금부터라도 제대로 된 독서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위의 요소들을 잘 파악해서 독서를 한다면 큰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우리가 흔히 선택하는 책들을 보면 자신의 흥미 위주로 선택하는 도서들도 꽤 됩니다.

하지만 재미없고 어려운 책도 꾸준히 읽다 보면 그 유익함을 얻을 수 있다는 사실!!!

물론 어려운 내용의 책을 읽는 다는 것 자체가 부담스럽고 완독하기가 힘들수도 있지만 이것도 하나의 과정이라는 것을 알고 노력하다 보면 분명히 자신에게 유익한 점들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추천 도서 또는 베스트셀러는 꼭 읽어야 한다는 것에는 좀 더 신중히 생각해 볼 필요성이 있을 것 같습니다.

추천 도서나 베스트셀러라 하더라도 개개인의 입장에 따라 그 책이 던져주는 핵심이 얼마만큼 도움이 될 지는 모르기때문에 무조건 맹신하기 보다는 참고는 하되 선택에 있어서는 신중을 기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독서에 있어 가장 많은 화두로 떠오르는 것이 바로 만화책이지요.

특히 아이들이 있는 집에서는 만화책을 읽히는 것이 좋을지 그렇게 하지 않는 것이 좋을지에 대한 질문을 항상 합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위에서 베스트셀러에 대해서도 언급했듯이 누가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그것은 양서가 될 수도 그 반대인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한 마디로 얘기하자면 만화책이라고 해서 모두 나쁘다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이지요.

주변에서는 만화책이라고 하면 아예 금지령을 내리고 읽지도 못하게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물론 개개인의 입장에 따라 다르겠지만 요즘은 만화책이라고 해도 그 속에 다양한 지식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엮어 놓은 책들이 많이 있습니다.

예전 우리 세대들이 재미나 흥미 위주로 읽었던 만화책만을 떠올리면 안되다는 사실이죠.

그러나 모든 점에서 다 완벽할 수 없기 때문에 그마다의 책들에 있는 장.단점을 잘 파악해서 접해 주는 것이 가장 핵심이라고 하겠습니다.

요즘은 저희 세대때와는 달리 독서 활동이 아주 다양하고 보편화 되었죠.

그래서 집에서는 물론 학교와 다양한 기관을 통해서 독서 활동을 많이 접하게 되는데요, 독서 활동에는 독서 전 활동과 독서 후 활동이 있답니다.

독서 전 활동은 책을 읽기 전 이 책이 어떤 책인지 가늠해 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면 되고요 독서 후 활동은 말 그대로 책을 읽고 난 후에 하는 활동들을 말합니다.

그런데 독후 활동이 주는 장점과 단점이 있습니다.

독후 활동이 주는 효과가 아무리 좋다고 해도 아이들이 싫어한다면 독서를 통해 얻고자 하는 것에 애로 사항이 생긴다는 것이죠.

책을 읽고 무조건 글을 쓰라고 하기 보다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거부감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것이 먼저라는 사실!!!

그 다음 아이의 눈높이에 맞는 독후 활동을 진행하면 된답니다.

이 외에도 책에서는 우리가 평소 궁금해 하거나 놓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 그리고 어떻게 하는 것이 현명한 독서를 하는데 밑거름이 되는지를 잘 이야기해 주고 있답니다.

한 권을 읽더라도 제대로 읽도록 도와 주는 책!!!

책을 통해 나의 작은 변화를 꿈꾸는 사람들이라면 이 책이 주는 플러스 효과는 아주 클 것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세상에 나와 있는 책은 아주 많습니다.

그 책들 중 나에게 맞는 책을 고르는 것 부터 시작하는 것이 첫 걸음이라는 사실 꼭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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