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버스 융합사회 11 : 세계지리 - 학교 공부 꽉 잡는 공부툰, 소년 한국 좋은 어린이 책 스토리버스 융합사회 11
신재환 외 지음, 박경 감수 / 스토리버스 / 2014년 5월
평점 :
절판


8가지 스토리로 학교 공부 꽉 잡는 공부툰~스토리버스 융합사회 11.세계지리

 

세계지리 책을 받는 순간 세계 여러나라에 대해 접할 수 있다는 기대감에 얼마나 기쁘던지요.^^

아이와 함께 책을 읽어 내려가는데 정말이지 내용 하나 하나 그림이며 사진까지 어찌나 마음에 쏙쏙 들던지 참으로 스토리버스 융합사회편은 읽으면 읽을수록 그 매력에 흠뻑 빠져 드는 것 같답니다.

 

이번 스토리버스 융합사회 11.세계지리편에서는 남북으로 길게 뻗은 대륙 아메리카, 하나가 되어 가고 있는 유럽, 예술의 나라 러시아, 가장 큰 대륙 아시아에 대해 다루고 있답니다.

간단한 목차만 본다면 아마도 아이들이 선뜻 반기지 않을수도 있을지 모르지만 책을 펼쳐 든다면 상황은 그야말로 달라지리라 생각합니다.

그 정도로 이야기만 듣는 것 보다는 직접 책을 읽어 보는 것이 정말 도움이 되실거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아메리카는 북아메리카와 남아메리카, 그리고 북아메리카와 남아메리카를 이어 주느니 중앙아메리카로 나눌 수 있는데요, 아메리카는 콜롬버스의 발견으로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지요.

세계의 경제, 문화, 정치 등 모든 분야에 영향을 미치는 초강대국인 북아메리카의 미국과 삼바와 축구로 유명한 남아메리카의 브라질이 아메리카를 대표한답니다.

 

유럽은 유라시아 대륙의 북서쪽에 위치해 있는 여러 개의 반도와 섬으로 이루어진 대륙으로 다양한 볼거리들로 많은 여행객들을 사로잡고 있는 매력적인 곳이지요.

유럽 연합은 유럽의 정치, 경제의 통합을 위해 설림된 조직으로 유럽 연합에 속한 나라들은 '유로'라는 화폐를 사용한답니다.

 

예술의 나라 러시아는 우랄 산맥을 기준으로 서쪽은 유럽, 동쪽은 아시아에 속해 있는데요, 극지방에 가까이 있다 보니 굉장히 춥기로 유명하답니다. 사람이 사는 곳 중에서 가장 추운 곳도 러시아에 있다는 사실~~ 또한 러시아는 예술의 나라로도 유명한데요 문하이나 발레 등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작품들이 많답니다.

 

아시아는 세계에서 가장 크고 가장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는 대륙으로 3명 중 2명은 아시아 사람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인구가 많아요.

그리고 아시아에는 다른 어떤 대륙들보다 웅장하고 거대한 볼러리가 많고 세계에서 가장 긴 인공 건축물인 중국의 말리장성부터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무덤인 타지마할까지 사람들의 발걸음을 사로잡는 것들로 넘쳐나는 곳이랍니다.

 

이 모든 내용들이 교과와 연계되어 있어서 아이들은 책을 읽는 동시에 교과 내용도 함께 섭렵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답니다.

딱딱한 교과서를 통해 배우는 것 보다 재미있는 책을 통해 다양한 지식을 쌓은 다음 학교에서 수업을 받는다면 아이들은 학교 공부에 보다 흥미를 가지고 사회라는 과목에 대해서도 더욱 재미를 느낄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겠지만 제가 볼때에는 아마도 사회를 어려워하거나 부담스러워하는 아이들이라면 꼭 한 번 스토리버스 융합사회 시리즈를 한 번 읽혀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답니다.

알찬 내용은 물론 실사와 함께 설명까지 잘 이루어져 있어 그야말로 양서가 아닌가 생각될 정도랍니다.

아이들이 책을 통해 사회를 더 좋아한다면 더할나위없이 좋지 않을까요?

그럼 다음에 또 다른 이야기도 소개해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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