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토리버스 융합사회 7 : 건축 - 학교 공부 꽉 잡는 공부툰, 소년 한국 좋은 어린이 책 ㅣ 스토리버스 융합사회 7
김홍선 외 지음, 임지택 감수 / 스토리버스 / 2014년 5월
평점 :
절판
사회 교과 철저
준비~스토리버스 융합 사회로 한 번에 해결^^
요즘 스토리버스 읽는 재미에 푹~~빠진
딸아이~
원래 책 읽는 것을 너무나도 좋아하지만
여름 방학을 맞아 정말 절정에 달하고 있답니다.
거기에다 읽는 재미를 더욱 업그레이드
시켜 주는 사회 융합 도서가 있었으니 그 이름 하여 바로 '스토리버스 융합 사회'랍니다.^^

도착할 날만 기다리다 도착하면 바로
읽기에 돌입하느 따님~~^^
묵음으로 읽다가 또 독음으로 읽다가 아주
신이 나서 활짝 웃어가며 읽는데요,
그 모습이 얼마나 예쁜지
모른답니다.^^

더욱이 이번에 반가운 것은 얼마 전에
서울 경복궁을 지난 해에 이어 다녀 왔는데요,
스토리버스 사회 융합 7권 건축편에도
실려있다는 사실~~

그렇잖아도 요즘 한국사의 재미에 한창
빠져 있는데요,
어쩜 이렇게 타이밍이 딱 맞는지
모르겠어요~ㅎㅎㅎ
자기가 잘 알고 있고 직접 가서 보고 온
곳이 소개 된 책이라
딸아이는 정말 책을 닳도록 읽고
있답니다.^^

이번 스토리버스 사회 융합 7권
건출편에서는 과연 어떤 내용들이 실려 있을까요?
너무나 알찬 내용들이 많지만 일단
간략하게 몇 가지만 소개해 드릴께요~~
표지에서만 봐도 너무나 기분 좋은 사진~
바로 경복궁 근정전이 우리를
반기네요~~
저희 딸아이 표지만 보고도 완전
홀릭~
저희는 낮에만 가서 둘러
본지라
야경으로 실어 놓은 경복궁의 전경이 더욱
눈길을 끄는 것 같아요.
정말 한 눈에 매료 될 것
같아요~~^^
왜 경복궁이 표지에 당당히
실렸을까요???
눈치 채셨나요??? 네~ 이번 7권의
주제가 바로 건축이랍니다.
건축이라고 하면 우리가 사는 집들을 가장
먼저 떠올리게 되죠.
물론 그러한 집의 구조에 대해서 설명해
주고 있어요.
흙으로 만들어 모래바람과 뜨거운 햇볕을
막아 주는 건조 기후의 흙집,
요즘 캠핑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스텝 기후의 게르~
조림이 간단하고 차가운 바람을 막아줘
유목민들에게 알맞은 집이라고 해요.
그리고 열대 기후의 수상
가옥,
온대 기후의 초가집,
냉대 기후의
통나무집,
온대 기후의 기중해식 집이 소개되어
있답니다.
그리고 좀 더 나아가 궁전과 건축
예술,
신과 종교, 건축의
관계,
교류의 상징인 다리,
그리고 무엇보다 건출물에서 느껴지는
예술성을 꼽지 않을 수 없겠죠.
이러한 내용들이 아주 알차게 실려
있답니다.^^

사람들이 사는 곳과 기후에 따라 다른
집~
다양한 집의 모습과 쓰임새에 대해 쉽게
알 수 있고요,
집을 어떤 식으로 짓는지 다소 생소해
하는 아이들에게 아주 좋을
집의 구조아 재료에 대해서도 쉽게 설명해
주고 있답니다.
그리고 우리가 궁전이라고 하면 바로
떠올리는 웅장하고 아름다운 '베르사유 궁전'의 외부, 내부 모습을 들여다 볼 수 있답니다.
정말 보면 볼수록 화려해서 자꾸만
빠져드는 것 같아요.
이 외에도 다양한 궁전들에 대해 실려
있고요,
드디어 기다리던 아시아의 궁궐이
등장한답니다.^^
우리나라의 궁전으로는 조선 기대의 대표
법궁, 경복궁에 대해 소개되고 있답니다.
조선 시대의 건축 미학이 배어 든
경복궁에는 근정전과 교태전, 수정전, 경회루 등 빼어나게 아름다운 건축물들이 많이 있다는 사실~~
가보지 않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하지만 혹시 놓쳤을지 모를 경복궁의 곳곳에 대해서도 실어 놓았으니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 더없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일본의 히메지 성과 중국의
자금성도 소개되어 있답니다.
그리고 신을 위한 건축, 교회와 성당에
대해서도 실려 있어요.
노트르담 대성당, 쾰른 대성당, 피사
대성당 등 우리가 이름만 들어도 익숙한 건축물과 우리 나라의 불국사에 대해서 실어 놓아 정말 너무나 만족스럽답니다.
우리가 흔히 지나다니는 다리에 대해서도
그 구조와 기법에 대해 설명해 주고 있는데요, 눈으로 보면 너무나 예술적이고
보면 볼수록 얼마나 신기한지 모른답니다.
마지막 페이지에는 루브르의 피라미드까지
한 페이지 한 페이지가 얼마나 알차고 아이들에게 도움이 여기에 모두 다 실을 수 없어 안타까울 뿐이네요.^^;;
저희 딸아이는 스토리버스 융합 사회를
펼쳐 들었다 하면 그 자리에서 완독을 해 버리는데요,
혹시나 학습만화여서 저희 아이가 읽는
것을 좋아하는게 아닐까 의문을 가지실지
모르겠네요.
하지만 저희 딸아이는 일단 내용과 책의 전체적인 구성을 살펴 본답니다.
그래서 아무책이나 좋아하지는 않는데요,
글밥이 아주 많은 성인이 읽는 책도 즐겨
읽고요
때로는 자기가 어렸을 적 읽었던 소중한
책도 가끔 꺼내 읽곤 한답니다.
읽는 책의 폭이 넓지만 딱 마음에 들기는
쉽지 않은데
여기 있는 스토리버스 융합 사회편은 정말
두말 할 필요없이 한 번에 아이의
마음을 사로
잡았답니다.
그래서 정말 책을 읽고 있는 아이 입장을
빌어 적극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스토리버스 융합 사회의 7권 내용이 더
궁금하시다면 방학 기간을 이용해서
아이의 손을 잡고 서점을 한 번 들러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고학년이 될수록 사회를 어려워 하는
아이들이 많아지지만 저희는 전혀 걱정이 없답니다.
왜냐하면 평소에 스토리버스 융합 사회로
초등학교 사회 교과 학습은 물론, 사회의 기본적인 상식과 더불어 다양한 상식까지 업그레이드하고 있기 때문이죠.
여러분들도 스토리버스 융합 사회로 초등
사회도 꼭 잡으시면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