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버스 융합사회 4 : 지도 - 학교 공부 꽉 잡는 공부툰, 소년 한국 좋은 어린이 책 스토리버스 융합사회 4
최익규 지음 / 스토리버스 / 2014년 2월
평점 :
절판


>>>>>>>>>>   8가지 스토리로 공부 꽉 잡는 공부툰 _  스토리버스 융합사회 4. 지도  <<<<<<<<<<

 

★★ 초등교과 연계 8가지 스토리학교 공부 꽉 잡는 공부툰 / 좋은책신사고 ★★

초등학교 교과서 / 통합 사회 / 초등 사회/ 사회 학습만화 / 스토리버스 융합사회 / 융합 교육 / 융합 인재

 

 

초등학교 4학년 교과서에서 만나게 되는 지도와 지형~

그래서인지 더 반가웠던 주제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먼저 책을 펼치면 이렇게 교과와 연계되어 있는 주제들을 간략하면서도

아이들이 쉽게 받아 들일 수 있도록 실사와 함께 설명해 놓아서 학습적으로 아주 많은 도움이 된답니다.​

 

지도의 가장 기본적인 기능은 바로 정확한 지리 정보를 전달하는 것인데요,

지구를 종이 한 장에 나타 낼 수 있다는 것이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옛날 사람들은 지구가 네모난 땅덩어리라고 생각해서 바다 끝까지 항해하면 다 떨어져 죽을 수 있다고 생각했었죠.

그런데 지구가 둥글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사람들은 미지의 세계를 찾아 더 넓은 세계로 항해를 나갔다는 사실!!


유럽과 아시아는 초원길, 비단길, 바닷길을 통해 교역을 했는데

15세기 무렵 오스만 제국의 세력이 커지자 교역로가 막히고

그러면서 유럽의 여러 나라들이 새로운 바닷길은 찾기 시작했고 부와 명예를 꿈꾸던 사람들이 항해에 나서면서

지도는 완전히 새로 쓰이기 시작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깨알 같은 정보도 새롭게 알게 되었는데요,

서양에서 세계 최초로 우리나라의 동해와 울릉도를 탐사한 사람이 있는데요,

바로 프랑스의 유명한 라페루즈 탐험대였다고 하네요.


지구 정복 대소동 코너에서는

지구를 종이에 나타 낼 수 있는 다양한 지도에 대해 다루고 있답니다.

지구를 평면에 나타내기, 지구를 종이 한 장에 나타내기, 종류가 다양한 지도까지 말이죠.

 

이 부분에서는 둥근 지구를 평면으로 나타내는 방법에 대해 알려 주고 있는데요,

이 방법을 '메카르토르 도법'이라고 한답니다.^^ 


여기서는 여러가지 다양한 종류의 지도에 대해 알차게 알려 주고 있어요.

바다의 깊이, 바다 밑의 지형, 조류의 방향 등을 표시해 항해에 쓰이는 해도,

땅의 생김새와 주변 지형의 강, 호수 등을 한눈에 볼 수 있고

지표에 분포하는 구조물도 나타 내어 놓은 일반도의 한 종류인 지형도,

선을 이용해 도로망을 표시한 교통 지도,

여기에 간단한 지역 정보가 추가되어서 관광 지도로 쓰이기도 한다는 사실.

그리고 요즘 가뭄으로 일기에 대한 관심이 높은데요,

어떤 지역의 일정한 시각이나 시간대의 일기 상태를 나타내는 지도로

풍향과 풍속, 기온, 기압 등이 표시되어 있는 일기도가 있답니다. 


미스터 팽돌 코너에서는 지도와 시간에 대해 알려 주고 있는데요,

지구 상의 위치는 경선과 위선을 교차한 좌표로 표현하고

이 좌표를 경도와 위도라고 한다는 사실!!

지도에서 좌표를 어떻게 보고 어떻게 표시하는지에 대해 알려 주고 있답니다.

우리가 흔히 지구를 가르는 가로선과 세로선이라고 위선과 경선이 만나는 지점인 좌표는

세계 어디서나 공통적으로 쓰이는 절대 주소로 정확한 위치를 알 수 있답니다.^^​
그런데 저기 사막에 있는 낙타를 보니 지금 메르스로 고생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현 상황까지 갑자기 떠오르네요...  


그리고 사회와 지리 시간에 단골도 등장하는 등고선과 마을, 촌락에 대해서도 아주 아주 쉽게 잘 설명이 되어있는데요

나아가 인구가 늘어나고 산업화가 이루어지면서 자연스럽게 도시의 탄생으로 이어졌다고 합니다.

대표적인 도시와 그 곳의 유명한 건물까지 덤으로 습득할 수 있는 찬스!!!

사회라는 과목이 범위가 넓고 내용이 포관적이다 보니 다소 어려워 하는 아이들이 많은데요,

이렇게 각 주제별로 알기 쉬운 내용과 실사, 다양한 공부툰으로 설명해 놓은 스토리버스 융합 사회를 접한다면

사회라는 과목이 어려운 것이 아니라 평소 알고 있었던 내용들을

내 것으로 만드는 기회가 된다는 것을 몸소 느낄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아이들이 즐거워 하며 공부를 할 수 있다면 그것처럼 더 바라는 것이 없겠지요.

아이들이 어느 것에 더 흥미가 있고 어떤 유형으로 공부하는 것이 더 나은지

함께 읽으며 이야기도 나눈다면 더 플러스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메르스 유행이 하루 빨리 잠잠해 지길 바라면서 오늘도 건강하게!!! 파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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