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동물을 잘 그려요 엄마 아빠와 함께 신나게 그리기 1
레이 깁슨 지음, 신형건 옮김, 아만다 발로우 그림 / 보물창고 / 2011년 1월
절판


[난 동물을 잘 그려요]그리는 재미와 자신감을 심어 주어요^^


저희 딸아이는 그림 그리기를 아주 좋아하는 이제 7세 된 꼬마 숙녀랍니다.^^

그런데 유치원에서 미술 수업이 있었던 어느 날, 한 친구의 그림을 보며 자기도 그렇게 그리고 싶어 집에 와서 열심히 연습을 하더군요...

마음처럼 쉽게 그려지지가 않았는지 혼자 끙끙대며 그리다가 저에게 도움을 살짝 구하기도 했답니다.

지금까지 미술 수업은 한 번도 받지 않고 집에서 엄마와 함께 미술 놀이를 한 것이 전부였던지라,

아무래도 학원이나 수업을 받은 아이들의 테크닉에는 뒤쳐질 수 밖에 없더라고요....

그래서 고심한 끝에 아이에게 스스로 할 수 있는 자신감을 불어 넣어 주자는 것이었습니다.



바로 제가 선택한 도서인데요, [난 동물을 잘 그려요]랍니다.^^

아이들이라면 누구나 저마다 좋아하는 동물이 있기 마련인데요,

저희 공주는 토끼를 아주아주 하늘 만큼 땅 만큼 좋아한답니다.

특히, 올해가 신묘년이기도 해서 [난 동물을 잘 그려요]를 살펴보니 토끼가 있지 않겠어요~

그리고 이 외에도 아주 귀여운 동물들이 가득 실려 있었답니다.







딸아이는 책을 받자마자 좋아서 혼자 노래까지 불러가며 그리기에 열중했답니다.

이제 7세 된 딸아이가 혼자 보고 따라 그리기에 너무나 안성맞춤이고,

그리는 기법 또한 아주 쉽게 설명되어 있어 엄마인 제가 보아도 정말 만족스러웠답니다.

토끼도 그리고 홍학도 그리고 이것 저것 열심히 그리며 좋아하는 딸아이의 모습을 보니 조금 있으면 누구보다 더욱 멋진

그림 솜씨를 뽐내지 않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집에서 아이와 놀아 주고 싶지만 마땅히 놀 재료가 없고, 반짝이는 아이디어도 없다면...............

여기 있는 [난 동물을 잘 그려요]와 함께 신나는 그리기 세상으로 흠뻑 빠져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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