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역강의
서대원 지음 / 을유문화사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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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길을 걷다보면  근심과 걱정의 나날이 있는 법이다. 

이 때  이 책을 펼치면  어렵지않게 도움의 글을 발견할 수 있다.  

지금 내 카톡의 상태메시지는 利涉大川이다. “큰 강을 건너면 이로움이 있다.”는 말.  

주역에 14번 나오는 희망과 용기의 구절이다. 

 

주역 12否掛눈앞이 깜깜한 사람들에게라고 서대원선생은 제목을 붙였다. 인생을 살다가 어둠의 한 가운데에 놓이는 경우가 있다.  

주역은  의 운세를 뚫고 나가는 세가지 비결을 말한다. 남의 것을 탐하거나 죄를 짓지 말고 순수하고 깨끗하게, 질서정연하게 절도를 지키며,  

역경을 오히려 하늘의 복이라 생각하며 이 시기를 보내라고 권한다. 오늘 내일 금방 죽을 것 같고, 망할 것 같은 상황에서도 포기하거나 주저앉지 말라고 권한다. 등산을 할 때  힘이든다는 것은 오르막길이라는 것이고 곧 정상에 도착하면 기쁨의 순간이 그대를 기다리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주저앉는다면 기쁨은 없다. 주역의 가르침은 막힘의 운세를 피하지 말고 맞서라는 것이며, 도망치지 말고 덤비라는 것이다. 

 

 

주역 23번째괘는 ()이다. 서대원선생은 꽉막힌 시절을 견디는 지혜라고 제목을 부쳤다. 누구에게나 어려운 시기는 있다. 하는 일마다 꼬이고 도와주는 사람 하나 없으며 빚은 눈덩이 굴러가듯 불어만 간다. 도망갈 방법이라고는 목숨을 버리는 수밖에 없어보인다. 이런 상황이 이다 

이때 마음에 둘 것은 모든 것은 지나간다는 말이다. 고통도 지나가고 불행도 지나가며 슬픔도 언젠가는 지나간다. 반대로 행복도 지나가는 것이니 

 너무 집착하지 말라는 가르침이다.  

 

힘들 때 마다 이 구절들을 되뇌이며 하루의 힘을 얻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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