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없는 곳에서, 모두가 있는 곳으로
최진영 외 지음 / 픽션들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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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고요한데, 마음을 쿵쿵 걷어차는 소란. 매일 흔들린다. 결국 주저앉아야 끝나는 절망이라면 혼자여도 좋지 않을까. 애쓰며 버티던 그 모든 시간에는 항상 네가 있었구나, 아직은 고맙다고 말할 수 있겠구나, 끝내 안도하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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