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투 런 Born to Run - 인류가 경험한 가장 위대한 질주
크리스토퍼 맥두걸 지음, 민영진 옮김 / 여름언덕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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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고작 6km 남짓 뛰면서도 매순간 머릿속으로 ‘걷지는 말자’ ‘포기하지 말자’만 주문처럼 외웠다.
기쁜 마음으로 즐기면서 뛴 적이 있었나?

건강을 위해, 살을 빼기 위해 뛰거나 몸이 무거워서, 너무 덥다는 이유로 뛰지 않는다.

그 모든 이유와 변명에서 벗어나
단지 숨쉬는 몸을 느끼면서 자유롭게 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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