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민 없이 자신을 대면할 수 있는 용기, 누구나 느끼지만 아무나 말할 수 없는 처절한 고독, 위선과 위악이 판치는 세상에서 거의 마주치기 힘든 발화의 이정표.

솔직한 사람에게는 왜 그토록 ‘어떤’ 설명을 요구하는 걸까. 잘 알지도 못하면서. 아니 잘 듣지도 않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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