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문어로 변했어!
아슬르 페르케르 지음, 에지기 켈레시 그림, 베튤 튼클르츠 옮김 / 스푼북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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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문어로 변했어’는 집안일, 회사일,육아까지 하는 엄마의 모습이 아이 눈에도 바빠보였나봐요??


엄마가 팔이 여러개인 문어로 변한거 있죠!

동시에 여러 일을 해내는 대단한 엄마에요

이사를 하고 부터는 엄마의 팔이 하나씩 없어지는거 아니겠어요! 

엄마의 곁에 할머니,할아버지,친구들이 있기 때문일까요? 


고군분투 하는 엄마의 모습이 안쓰럽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혼자서 해내는 게 힘들고 지칠때가 있잖아요

곁에 있는 누군가 도와주면 정말 힘이 되죠!! 

혼자서 애쓰는 엄마가 있다면 정말 토닥여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그림책이였어요


문득 우리 아이 눈에는 내가 어떤 모습으로 비춰질까 궁금해서 서로를 생각하며 떠오르는 이미지를 그려보기로 했어요 

“엄마는 언래(원래) 꽃인데 화날때는 사자야” 라네요

(엄마가 화를 많이 내지..? 좀 더 차분한 엄마가 되어볼게)


아이의 상상력 주머니가 그림책 덕분에 점점 커지는거 같아요

그림책의 매력을 또 한번 느끼는 시간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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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루 랄라의 냠냠 달쿠키 사각사각 그림책 67
이현주 지음 / 비룡소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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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냐 라가치상 오페라프리마 부문을 수상한 이현주 작가의 그림책을 소개하려해요


'룰루 랄라의 냠냠 달쿠키'는 흰 고양이 룰루와 검은 고양이 랄라가 사라진 달을 발견해요

직접 달쿠키를 만들기 위해 밤하늘로 모험을 떠나요

버터별부터, 쌍둥이처럼 닮았지만 맛은 서로 다른 설탕별과 소금별, 아슬아슬 계란별, 온종일 가루눈이 내리는 밀가루별, 

풍선 같은 오일 방울이 둥실둥실 떠 다니는 바닐라별까지 룰루와 랄라는 달쿠키를 만드는 데 필요한 재료를 모아요

재료를 다 모은 룰루와 랄라는 별을 부르는 노래를 부르고 별똥별을 불러와요

마침내 그 불꽃으로 달콤하고 맛있는 달쿠키를 완성하죠

앗! 그러고 보니 진짜 달님은 어디있는걸까요?

귀여운 반전은 이야기 하지 않을게요

그림책으로 확인해보시길 바라요


다채로운 색감과 생동감있는 일러스트, 앙증맞은 룰루와 랄라의 캐릭터가 아이들의 흥미를 이끌어줘요

읽어주다보니 저도 어느새 랄라와 룰루의 모험에 빠져들게 되더라고요

카페에서 그림책을 보는데 아이가 "엄마 나도 달쿠키 먹어야겠어"하더니 쿠키 주문을 하더라고요?

계산은 엄마가 할꺼라면서요ㅋㅋㅋㅋㅋㅋㅋㅋ

그..그..으래.. 이것도 독후활동이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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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프 - 저 높은 곳의 늑대에게 The Collection Ⅱ
아누크 부아로베르.루이 리고 글.그림, 박다솔 옮김 / 보림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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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소녀의 이름은 울프에요

같은 이름 때문이었을까요 

울프는 어릴 때부터 야생 늑대를 보고 싶어했어요

드디어 늑대를 만나러 여행을 떠나요 

하지만 늑대를 만나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았어요

울프와 늑대는 과연 만났을까요?


자연 풍경을 팝업으로 입체적으로 표현하니 더 아름답게 느껴지더라고요

푸르른 모습, 꽃이 가득한 산의 모습, 밤의 풍경,설산의 모습을 겹겹이 레이어를 쌓아 만들어서 그런지 더 경이롭게 느껴지네요

작가는 표지에서부터 본문의 곳곳에 늑대를 형상하는 모습들을 숨겨놨다해요

매 순간 늑대를 느낄 수 있도록 함이라네요

아이와 늑대를 형상화한 자연의 풍경을 찾아보며 그림책을 보는 재미도 있어요!


울프의 여정을 함께하며 자연을 탐험하는 즐거움을 간전접으로 느낄 수 있었어요

자연은 사람과 야생동물이 함께 살아가는 곳임을 한번 더 느끼며 공존의 중요함을 느꼈어요

_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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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마어마한 문어가 하늘에서 뚝! 똑똑 모두누리 그림책
피터 벤틀리 지음, 스티븐 렌턴 그림, 노은정 옮김 / 사파리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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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로운 마을에 어마어마하게 커다란 문어가 나타났어요

지붕 위에 앉아 움직이지 않는거에요!

마을 어른들은 거대한 문어가 처음에는 탐탁지 않았어요

바다로 돌려보내려 구급 대원도 불렀지만 소용없었죠

하지만 아이들은 달랐어요! 문어와 함께 축구도 하고 숨바꼭질도 하며 놀았어요

문어는 아이의 잃어버린 물건도 찾아주고 마을 사람들을 도와주며 사이좋게 지냈어요

지붕 위에 앉아있는 문어가 이제는 마을에서 없어서 안되는 존재가 된 어느 날! 

문어가 감쪽같이 사라진거에요 마을 사람들은 너무 슬펐어요

과연 문어는 다시 나타날까요?

귀여운 반전이 숨어있으니 꼭 책으로 확인해보세요


바다에서 살아야하는 문어가 지붕 위에 살다니! 선입견을 깨는 그림책이였어요

어른들의 우려와 달리 선뜻 문어에게 다가가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순수함이 느껴졌어요

겉모습만 보고 망설이는 어른들의 모습이 마치 저를 보는거 같더라고요

편견 없는 아이들의 시선이 부럽기도 하더라고요

아이가 정말 재미있다고 계속 계속 읽어달라고 한 그림책이에요! 


종이컵으로 문어를 만들어보는 독후활동도 했어요

종이컵 두개 사이에 종이로 만든 스프링을 붙여 통통 튀어 오르게 했더니 더 좋아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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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 텃밭 일기 비룡소 창작그림책 78
백은희 지음 / 비룡소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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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 캠핑 여행'의 백은희 작가의 신작을 소개해요

저희 집도 아이와 아빠랑 식물 가꾸기에 푹 빠졌어요

아침에 일어나면 바로 그들의 텃밭으로 달려간답니다


'우리 가족 텃밭 일기' 속 형은이네 가족도 텃밭을 가꿔요

이사 온 형은이네 가족은 텃밭을 분양 받았어요

식구들은 저마다 텃밭을 가꿀 생각에 설레어요

저마다 가꾸고 싶은 채소도 다르죠

식구들은 함께 텃밭 가꾸기에 필요한 것들을 준비해요

그 과정조차도 설레여 보이고 재미있어해요

모종과 씨앗을 심고 지지대를 세우고 허수아비 만드는 과정도 상세히 보여줘요

텃밭을 일구면서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죠

가족의 시선을 따라 그림책을 보다보니 수확의 기쁨도 함께 나누는 기분이 들었어요


채소 좋아하는 아이있나요?

저희 아이는 채소를 싫어해서 어떻게 하면 먹일까 걱정이였는데 텃밭을 가꾸면서 직접 채소를 수확하는 기쁨을 느끼게 해주는 것이 답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채소를 수확하는 과정을 겪으면서 소중함을 알게되면 채소의 맛이 남다를거 같더라고요

부록의 텃밭 채소 간식 레시피도 활용해 봐야겠어요


​텃밭을 가꾸면서 골고루 먹게 되서도 좋지만 가족간의 대화를 많이 할 수 있는 점도 좋은거 같아요.

같은 공간에 있어도 각자의 일을 하느라 대화가 많이 줄어들었는데 텃밭이라는 공통 관심사도 생기고 함께 해야하는 일이 생기니 대화를 많이 할 수 있겠어요


'우리 가족 텃밭 일기' 에서는 가족의 즐거운 순간을 다정한 느낌의 수채화로 표현해서 따뜻한 느낌을 주네요

글밥이 길어서 지루해할까 했는데 가족의 시선을 따라가다보니 어느새 푹 빠져서 봤어요

가족들의 풍부한 표정과 사계절을 담은 채소와 열매들의그리고 텃밭에 사는 지렁이와 애벌레 등 

관찰일기를 보듯 재밌게 표현했더라고요

아이가 자기도 큰 텃밭을 가꾸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저희도 텃밭 분양받아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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